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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9 23:43
내일도 이기면 올시즌은 반타작이라고 쳐줄수 있는데..흣
점수 경쟁으로 가면 늘 마지막에 한방 맞고 지는건 우리였었는데. 학실히 올해는 좀 다른거 같습니다. 최성훈이 큰 역할 해줬네요. 그 이닝들이 중요했는데. 은별이는 2군만 갔다오면 펄펄 나는군요. 솔직히 스타팅에 안넣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잘 모르겠습니다. 쟈는. 심지어 타구도 판별이 잘 안됨 -_- 이번주 진 경기들이 다 x같이 져서 자칫 가라앉는거 아닌가 했는데. 꾸역꾸역 잘 버티고 있네요. 내일은 맘 비우고 봐야겠습니다.
20/09/19 23:45
이제부터 땅파고 들어가면 칼같이 내려서 부필리 보내는 걸로 하죠 크크크
진짜 보면서도 어이가 없어서 크크크크크크 그나저나 주장은 천외천이고 홍창기는 꾸준하니, 이이채가 두자리 갖고 피 터지게 싸우겠네요 크크크크 과연 이천웅이 요즘 좋다 오늘 심하게 말아먹었는데 내일 프로듀스 이이채의 승리자는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크크
20/09/19 23:50
마스크맨은 치고 타점 먹는게 꼭 채은성 같네요.
채은성도 빨리 돌아와야 할텐데 말이죠 ㅠㅠ 아래 순위 보는 느낌이 다리가 후들거려거 댓글 남기고 싶지않았는데, 그래도 즐길거 댓글 달러 왔습니다. 내일 선발 매치업 보니 오늘이라도 즐겨야겠더라구요. 하하하 ㅠㅠ 그래도 이우찬이 잘던지면 3-4경기 정도는 퀄스해줄거라 믿고서 보겠습니다.
20/09/20 00:23
또치 수비는 지금 처음 봤는데 늘 이야기하지만 우리 또치는 밥값은 합니다...크크크
꾸준히 챙겨보진 않았는데 채은성의 안타 두 번에 이천웅의 병살 두 번은.... 하아 오지환 수비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시즈탱크 시즈모드 하듯 땅에 발 박고 던지는 송구란. 크흐... 저 수비 보면서 인성(?) 문제 때문에 안 데리고 간 구단들께 감사를...
20/09/20 00:24
저거 못 잡았으면 고우석 8무리했을텐데 진짜 큰 수비였습니다 크크크크
지환이 저 수비는 뭐 하도 자주 나와서 이제 별 감흥 없잖아요 우리? 크크크크크크크
20/09/20 00:29
이천웅 첫 병살 때 맨손 캐치로 던지던 두산 키스톤 보면서 혈압 올랐는데 다시 생각하면 우리도 그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크크크크크크크
정주현은 혹 2루 FA가 오더라도 최소 백업 이상은 해줄 선수 정도까진 올라온 것 같아요.
20/09/20 00:31
사실 정주현은 작년부터 수비적으로는 아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가끔 나오는 수준 이하의 에러를 감안해도 말이죠. 문제는 방망이가 주전급으로 보기 힘들어서 그게 아쉽죠 흐흐
20/09/20 01:06
김현수야 늘 믿지만 오늘은 양석환 칭찬을 안할 수는 없네요. 동점이 바로 나와줘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비록 큰 실책 하나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좋은 수비였다고 생각합니다. 오지환 유강남이 모두 3안타씩 친게 고무적이에요.
김현수는 오늘 중계진 말로는 12타수 9안타라고 하네요.
20/09/20 01:09
그렇죠 역전 허용한 과정도 최악이였는데 5회초 투아웃 무난하게 잡혀서 애매해지는 상황에서 큰 홈런이였죠.
김현수 만루시 기록은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제가 잘못 적었네요 감사합니다 크크
20/09/20 09:57
10년인가 9월 19일 승이 없더라고요 크크 뭔 마가 씌인 날이였던건지(...)
최성훈-진해수 그리고 양석환 동점 홈런이 주효했다고 봅니다.
20/09/20 10:03
FA 신청 안 하면 다년 계약을 못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와 별개로 신청하든 안 하든 코로나 시국만 아니면 챙겨줄 것 같긴 했는데, 뭐 그래도 어느 정도는 챙겨줄 것 같긴 해요.
라커룸에서 하는 역할과 깨알 같은 역할에 대해 팀내에서 평가가 높아보이거든요.
20/09/20 12:57
김용의가 신청하기는 어렵고, 엘지가 그래도 말년은 잘 챙겨주는 편이니까
구단이 먼저 2년 5억 2+1년 6억 정도로 FA 제의하는게 좋은 그림일거 같습니다. 그래도 벌써 김용의가 2008년부터 내년까지 한다고 하면 13년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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