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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 13:30
근데 감독입장에선 저정도선의 대답이 최선이었을 거 같아요
저기서 누구 한쪽 편 들어주는건 불화설이나 서열문제 대두시킬 수 있어서 아마 라커룸에서 정리하고 저런식으로 우회적 경고를 준게 아닐까...싶네요
20/09/20 13:30
편을 들려면 편을 들던가, 지적을 하려면 하던가, 포장을 하려면 포장을 하던가 하지
감독은 왜 저런 인터뷰를... 미래가 없다니
20/09/20 13:37
첫 경기 프리킥 전담이었습니다. 경기 후 감독 코멘트 들어봐도 대충 각 나오죠.
왕따야 너무 갔다손 쳐도 정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건 분명합니다.
20/09/20 14:42
언제요?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제가 놓친 게 있나요?
저번 시즌 파레호였고, 파레호 나가면서 바스, 이강인, 솔레르 정도가 픽할 수 있는 선택지죠.
20/09/20 15:01
저번시즌 파레호 다음으로 바스가 찼고 가야가 왼발각 나올때 가끔 직접 프리킥 찬적도 있어요. 당장 1라운드 레반테전에서도 가야가 몇개 찼는데요.
20/09/20 15:58
1라운드 레반테 전에 가야가 몇 개 찼다고요? 풀경기를 봐도 못 찾겠는데. 제가 빨리 넘겨서 못 본 거라면 시간대를 알려주세요.
제가 알기로는 레반테 전에 직접프리킥 자체가 한 번도 없었을 걸요. 그리고 스페인 매체인 엘데스마르퀘에서도 가야: 이강인의 프리킥을 빼앗았다. 강인: 못한 선수가 아니지만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가야가 프리킥 기회를 빼앗았다. 라고 평가했죠. 엘데스마르케면 신뢰도도 높습니다. 애초에 가야가 프리킥을 잘 차는 선수가 아니예요. 현지평가도 그렇고요. 반면에 이강인은 17살에 1군 첫 선발로 나왔을 때도 세트피스 전담 키커였습니다. 우측에서는 이강인, 좌측에서는 바스가 차는 게 상식적인 배치라고 봅니다. ps. 가야는 레프트백이잖아요? 우측면에서 프리킥 찼는데 역습당하면 동선이 아주..... 바스도 라이트백 볼 때는 마찬가지고요. 그런 면에서 그냥 이강인 전담이 낫죠. 프리시즌에서도 그랬고.
20/09/20 18:26
원래 파레호가 전담키커고 파레호 없으면 바스나 가야가 차긴 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명확히 누가 차는지에 대해 아직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바스나 강인이가 찼으면 좋긴합니다
20/09/20 14:20
국뽕 빼고 보자면 라커룸에서 정한 프리킥 우선순위는 가야 선수한테 있었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 친구도 성골출신에 주장이라 하니, 개인욕심을 부린 건 아닐거 같거든요. 감독이 이강인 교체한 게 그 반증 같기도 합니다. 킥 날려버린 거야 결과론이고요.
20/09/20 16:01
다른 팀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예전에 리버풀에서 PK차는데 제라드 없을때 헨더슨이 키커인 적이 있는데 발로텔리가 와서는 지가 찬 적이 있죠.
결과야 들어갔지만 이런 경우는 감독이 제대로 키커 지정을 못하면 벌어지거든요. 헤프닝이기는 하지만 결코 좋은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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