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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8 00:38
https://twitter.com/CDEccleshare/status/1310239127321882624?s=20
심지어 장기부상 인가봅니다 장기부상인거 같냐는 질문에 무리뉴가 맞다고 했다니....
20/09/28 00:49
코로나 여파로 인한 짧은 휴식기+애매한 선수진 뎁스+단판이긴 하나 예선부터 시작한 유로파리그 일정 (아스날의 FA컵 우승 나비효과)
SKT시절 웃음거리였던 선택과 집중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토트넘입니다. 솔샤르보다 무리뉴가 먼저 경질될지도 모르겠네요. 무리뉴한테도 최악의 상황이라서
20/09/28 00:47
손흥민 빼고 넣을 선수도 없죠. 일정이 너무했다고 봅니다. 어떤 감독이라도 한 경기 한 경기 따졌을 때 손흥민을 뺄 수 있는 경긴 없었어요
20/09/28 00:50
일정이 빡빡한건 맞는데 유로파 예선까지 손흥민을 써야 했는 지는 정말 의문입니다...
다른 빅팀들은 유로파 예선 정도는 유스 꼬꼬마들로 돌리는 경우도 많아요. 베르바인 모우라 라멜라 같은 자원들로 유로파 돌리고 손흥민은 리그 전념 시켰어야 한다고 봅니다.
20/09/28 00:52
보통이라면 그런데 이번 시즌은 코로나 여파 때문에 단판으로 진행된 바람에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빠지면 스쿼드 퀄리티가 급격히 박살나기 때문에
20/09/28 00:54
아무리 그래도 토트넘급 팀이 유로파 예선 변방국 팀들 상대로 에이스 없으면 이길 자신이 없다는 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된다는 겁니다.
20/09/28 01:04
슬프지만 토트넘의 현실입니다. 토트넘 팬들이 포체티노에게 애정도 느끼지만 분노도 느끼는 것이 작년에 똥고집 부리면서 돈을 진짜 개판으로 쓰면서 엔트리를 망쳐놓고 떠났죠.. 베스트 11 아니면 그냥 무색무취의 팀이 되어버렸어요
20/09/28 01:18
손흥민 데뷔이후 근육부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한번 아프고 나면 이전처럼 스프린트하는 걸 못 보는 건가 싶군요
20/09/28 11:17
단판 탈락인데 손흥민 썼다고 욕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유럽대항전 탈락이면 탈락이라고 연장갔으면 연장갔다고 비판하면서.. 에이스라고 좋아하면서 무슨 조선백자만큼 쓰길 원하는건가..
일정이 미친건 이미 알려진거고 에이스가 손인줄도 오늘 첨 안 것도 아닌데.. 참
20/09/28 12:28
저도 동의합니다. 지난시즌 클롭처럼 아예 유스 위주로 꾸려서 버리는 경기 취급할 게 아니면 어느정도 이길만한 명단을 꾸리는 건 당연하죠. 이도 저도 아닌 스쿼드 명단이 제일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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