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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16:21
시간제한 규정 때문에 질질 끌다가 9차전까지 가버린 2004 한국시리즈 때(2004년 10월 21일~11월 1일)에도 "이러다 눈맞고 야구하는거 아니냐? 크크크"라는 말이 나왔는데 올해는 진짜 눈맞으면서 야구 할듯 하네요.
오늘 기준 5강권에 들어있는 팀은 NC, kt, 키움, 두산, LG, KIA, 롯데인데 창원, 광주, 부산이야 눈이 거의 안내리는 동네지만 수원이랑 서울은 눈이 남부지방보단 잘 내리는 곳이다 보니 한국시리즈 쯤 가면 눈밭 위에서 선수들이 달리다 넘어지는 모습이 나올지도?
20/10/07 16:56
코로나 때문에 콘서트 같은것도 같이 나가리되어서 그나마 비는게 다행이죠...
예년같으면 11월 하순부터 콘서트로 고척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나올수 있는데말이죠
20/10/07 16:36
11월 1일에 와카가 시작 된다고 가정할때 코시는 빠르면 14일, 하위 시리즈가 꽉꽉 채우는 대혈전으로 흐른다고 해도 17일쯤 시작하지 싶습니다.
20/10/07 16:42
이번시즌 포스트시즌은 일정 미리 정하는게 아니고 스코어에 따라 일정 앞당기는 형식으로 바꼈나요
그런 기사를 못봐서 첨부해주시면 좋겠네요
20/10/07 16:45
그간에는 시리즈가 스윕으로 끝나면 하루 정도씩은 유도리있게 땡겼거든요. 그걸 기반으로 대충 계산한거라 가정법으로 쓴겁니다 쿨럭
뭐 와카부터 플옵까지 전부 꽉으로 가면 시작 날짜만 알면 계산할 수 있고요.
20/10/07 16:53
하루씩 땡겨서 했다는게 제 기억에는 최근 10년간 그런건 없었던걸로 기억이 나서요
우천취소 같은 변수가 있어서 밀리는게 있을뻔했는데 그마저도 휴식일 주어지면 변동 없이 했던 기억만 있어서요 그걸 기반으로 계산한거면 애초에 첫덧글부터 이러한 경우가 언제 있어서 이럴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밑에분하고 계산과정하고 답변이 다른데 계산과정을 생략하면 오히려 혼란을 주는 답변일거 같습니다
20/10/07 17:00
2014년에 준플레이오프가 4차전인 10월 25일에 끝났는데, 플레이오프를 29일이 아니라 27일에 시작했던 적이 있어서 저렇게 계산했던거였는데, 생각해보니 그 때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우천 때문에 원래 예정일이였던 20일이 아니라 22일에 치뤄져서 시리즈 빨리 끝난 김에 땡긴거였나보네요.
우천 때문에 안 밀리면 안 땡기겠네요. 저때 4차전 이틀 후에 경기한 것만 기억하고 우천취소 이틀 포함됐던 걸 깜박해서 혼동을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20/10/07 16:38
잔여경기 일정이 저대로 끝난다면 10월 31일에 와일드카드 미디어데이, 11월 1일에 와일드카드 1차전을 합니다.
와일드카드가 2차전이 편성될테니 2일까지 할테고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3일, 4일부터 경기일텐데 이번시즌 코로나로 3판 2선승제, 3위팀 홈-원정-휴식-홈으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8일, 9일부터 경기해서 홈-홈-휴식-원정-원정-홈으로 15일까지 할텐데 플레이오프 5차전이 15일에 걸려 플레이오프부터는 고척돔에서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이제 본론인 한국시리즈는 16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17일부터 홈-홈-휴식-원정-원정-휴식-홈-홈-홈으로 진행되니 최소는 11월 21일, 최대는 25일에 끝나겠네요.
20/10/07 16:58
이 방식은 코로나때문에 이번시즌 준플레이오프를 3판 2선승으로 한시 축소하는 방안과 한국시리즈 2-2-3 방식만 발표된 상황이라서 일단 발표된 방식에 여태까지 보편적으로 짜여졌던 포스트시즌 일정을 고려하여 나온 결과입니다.
20/10/07 16:44
그래도 더블헤더 열심히 한 덕분에 10월안에 끝나긴 하는군요..
키움은 두산-키움 잠실만 남아있고 최종전은 원래 다 같이 하는지라 18일날 경기하고 말일까지 경기없나 했는데 그래도 같은 잠실이지만 일주일에 1번씩 경기로 해주네요. 그래도 엄청 띄엄띄엄 있지만
20/10/07 17:06
우리 팀만 신경쓰느냐 생각도 못했는데...
키움은 최종 순위가 어떻게 되던간에 심지어 와카전부터 시작해도, 팀 전체가 일주일정도 상당한 휴식을 가진 상태에서 포스트시즌을 시작해 홈구장에서 내내 경기하겠네요. 두산과 5전이 남아 있어서 순위싸움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확률이 높은데 두산전에만 포커스를 맞출 수 있는 키움과 달리 두산은 키움말고도 4경기를 더해야 해서 마지막 순위 싸움 생각하면 어느 경기 소홀히 할 수도 전력으로 달리면서 키움과 경기해야 하고요.
20/10/07 17:09
키움이 3위로 가면 일정상 준플레이오프는 원정경기 한번은 해야합니다 크크크
일단 잔여경기 적으면 저런게 좋죠. 4~5선발을 활용안하고 1~3선발로 운용할수 있어서요. 2경기만 남다보니 요키시 2경기로 두산전을 맞이할 확률이 높아보이긴 합니다.
20/10/07 16:54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144경기할거면 올해처럼 정도로 편성해주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래야 로스터 관리도 할것이고 비주전 기회가 늘어날 거 같아요.
20/10/07 17:01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올해 퓨처스리그를 엄청 널널하게 운영해서 그나마 이렇게 더블헤더나 월요일 경기 등을 하는데 버틸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투수쪽은 아무리 쏠놈쓸이라고 해도 퓨쳐스리그도 정상적으로 하면서 1군 경기를 이렇게 빡빡하게 해버리면 오히려 1-2군 왔다갔다 하는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만 늘어날거 같습니다. 더블헤더는 말고 8연전까지 허용되는 월요일경기까지는 저도 찬성합니다.
20/10/07 18:36
키움은 저 일정이면 잔여경기 두번 다 요키시 등판도 가능하겠네요. 로테상 다음주 토요일 두산전인데 다다음주 금요일부터 시작이면 뭐... 아예 러셀 치워버리고 브리검이랑 1+1으로 던진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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