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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 17:48
근데 굳이 저런...자기 이미지 완전 시궁창에 쳐박는 대본을 오케이하고 나왔다는 것도 좀 이상한데요;
오히려 개념 자체가 저래서 그냥 별 생각없이 나왔다는 쪽이 더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0/12 17:53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완전 무개념이 아니고서야 실제행동이 저런데도 거의 자폭이나 다름없는 방송에 나가는것도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대본이건 대본이 아니건 사서 욕먹을 행동인지라....
20/10/12 17:51
그걸 남편들이 어떻게 알아요에서 대본이 아닌거 같은 느낌이...
이미 어제,오늘 오전 다른 커뮤 이걸로 다 터지더군요 크크크크
20/10/12 17:51
프로그램 특성상 어느정도 대본은 있긴 하겠지만, 내용이 너무 심해서.... 이거 누가봐도 욕먹을꺼 뻔한데 방송을 왜 이런 내용으로 나가려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나가서 욕먹는게 잊혀지는것보단 나아서 그런가.
20/10/12 17:56
찐이건 대본이건 분명 격한 비난을 받을거라 예상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했다는건 그만큼 윤형빈에 대한 이슈화가 급하다는거겠죠.
생각해보면 그 격투기했던거 이후로 최근 방송에서 딱히 윤형빈을 본적이... 범죄자만 아니면 이미지 망가진거야 차차수습하면되고 일단 사람들입에 오르내리는게 목적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20/10/12 21:59
+ㅣ
이제 케이블 여기저기서 욕받이로 좀 부를거고 거기서 잘만 터지면 대박 아니라도 어차피 무인지도였는데 더 이상 떨어질 나락이 없다고 판단했겠죠 보면서 씁쓸했습니다 최민식 나온 영화 주먹이운다인가 거기서 최민식이 길거리에서 시민들 상대로 돈받고 맞아주는게 나오는데 이게 딱 그 꼴인거 같아서요
20/10/12 17:56
근데 이게 강도가 좀 애매하면 차라리 대본이라고 생각해보겠는데 저렇게 극단까지 치닫으면 오히려 그게 현실인 경우를 많이봐서(....)
20/10/12 18:11
아픈곳을 때리시는...
사실 제가 가는 병원도 이름을 잘 기억못해서 다시 갈땐 매번 검색해보고 방문을...아.. 치매인가...ㅠ.ㅡ
20/10/12 18:39
지금 윤형빈이 욕먹는게 "기억력이 떨어져서" 병원 이름도 까먹고.. 가 아니지 않습니까?
심지어 저 많은 욕먹는 상황 중 딱 한 부분이기도 하고. 단순히 병원 이름 까먹은 부분 나랑 똑같다고 30% 이해 가면 안되냐 하시는건 그냥 맥락 없이 영 딴소리 하시는거죠
20/10/12 19:33
그래도 애매한게..
저 같은 경우는 산부인과 어디 갈지 와이프와 상의하고 결정한거라서요.. 다른 병원은 이름 기억 못해도 산부인과는 기억합니다.
20/10/13 10:56
앗, 저랑 같으신.... 알러지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 병원 가는데 아직도 그 병원 이름 못 외워요.
두 번에 한 번쯤은 옆 건물 병원으로 잘못 들어가고요. ㅠㅠ
20/10/12 19:45
집이 수도권인데, 여기는 지역별로 어차피 갈만한 산부인과가 정해져 있어서 모를리가 없긴 합니다.
안양/의왕은 봄빛, 군포는 산본제일 이 두개만 알고 있으면 되거든요. 정경미씨는 어느 산부인과를 다니는 지는 모르지만 결혼10년차 남자가 봐도 '진짜 저렇게 산다고????"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0/10/12 18:01
기사 뜨는거 보면 대본이 아닌거 같긴 합니다.
윤형빈 검색해보니 역시 관련기사들이 우르르르.......... 인스타도 비공으로 전환했네요.
20/10/12 18:18
저희집도 저랬어서 그러려니 하네요.. 저 태어날 때도 밖에서 놀고 계셨다고....
기본적으로 가정에 관심히 전혀 없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20/10/12 18:43
그건 최소 2~40년 전 얘기 아닙니까...
그 시절에도 좋은 소리는 못들었을 판에 요즘 시대에 저러는데 저게 대본 아니면 욕 바가지로 얻어먹을 판이죠 실제로도 바가지로 먹고 있고요
20/10/12 19:06
앗... 욕먹는 건 당연한데 대본 아니냐는 분들이 있어서 실제로도 있을 법한 일이라는 뜻에서 썼습니다.ㅠㅠ 저 모습에서 좀 더 나가면 저희 아버지인데(사람 성향이 악한 건 아닌데, 그냥 자기 인생 즐기느라 머릿속에 가족 자체가 없는...(?)) 물론 시대 감안하면 윤형빈이 더 심각하죠..
20/10/12 19:22
병원에서 출산기다리다가 애 나올때 즈음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갔다가 돌아왔더니 애가 나와있더군요
욕 디지게 먹고 요새도 먹고있습니다.
20/10/12 18:22
대본은 아닌거 같고 어느 정도 합의하에 과장 정도는 있을 수도..
정경미씨가 저런거에 일일히 싸우면서 지적하지 않고 그냥 혼자 포기하고 참으면서 사니까 저렇게 된듯 하나하나 보면 저런 사람 있을수도 있다 싶은건데 전부다 그러니;;
20/10/12 18:24
출연진들도 뻔히 너 욕먹겠다 하는 거 보면 반응은 예상된 수순이었죠. 여담이지만 다른 생각이 들었는데, 마녀 사냥 지겹다, 뭐만 터지면 우르르 몰려가서 끝까지 공격하는 거 별로다 하는 분들도 이렇게 꺼리 넘치게 주는 건에 대해서는 욕 먹어도 어쩔 수 없고 그래도 무방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걸 보면 전 커뮤니티에 퍼뜨리고 SNS에 가서 비난하고 뭐 이런 것들이 당연히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특정 건에 대해서는 난리를 치니까 할 말 없는 입장이지만은
20/10/12 18:45
저 대본 받고 오케이 했으면 출연료 생각하고 달게 맞으면 되고, 실제로 저렇게 생각하면 잘못했다 생각하고 아프게 맞아야지, 뭐 잘한 게 하나가 없네요.
20/10/12 18:49
대본이어야 하겠네요 정말... 윗 분들 말씀대로 이슈몰이 후 바뀌는 스토리.. 그래도 저건 선 씨게 넘은거죠.
실제라면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란건지...
20/10/12 19:46
정작 부인인 정경미는 잘 살고 있는 듯한데 전 이런 방송에서 나오는건 다 주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감정이입하시는분들이 많네요.
하긴 이렇게라도 이슈 끄는 문제가 아니면 대중들이 저부부의 생활을 티비로 볼 이유가 없죠.
20/10/12 21:21
https://v.kakao.com/v/20201012060743579?from=tgt
이게 사실이라면 쉽지 않아보이네요. 결혼생활 자체가 많이 무너진 상황인 것 같아요. 물론 대본이 아니라는 가정입니다.
20/10/12 22:40
연예인과 정치인은 부고나 구속 소식만 아니면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무관심한 것 보다는 낫다는 말이 있긴하죠.
개그맨 특유의 MSG와 설정이 좀 들어갔다고 봅니다.
20/10/12 22:47
외 완전 나쁜 x이네 싶어서 와이프 보여줬더니 너랑 똑같네 하길래
난 그 정도는 아니지 했더니 느낌이 비슷하다네요.. 그러면서 몇가지 사례들 얘기해주는데..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자신을 모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20/10/13 00:34
문제는 문제지만 풀영상보면 이정도호 욕먹을정도인가 싶기는 한데 덜덜 폭발했네요. 뭐 당시 부산에서 주말마다 공연을 하는 기간이었다고하고 첫째하고도 잘지내고 그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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