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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 22:22
사실 이사람이 지금 뭘하고있는 모양새가 말이 안되죠. 이장석이 주식 털고 나가도록해야되는데... 아니면 이장석한테 권한을 다 주던가..
20/10/12 22:37
와 진성 야구광으로 알고 있는데... 이전 고양 지원때도 그렇고..
허민이라는 사람이 정말 네오플로 초대박 치고 이후 위메프까지... 그리고 지금 다시 넥슨쪽에서 일하는거 보면.. 게임쪽 기업인으로는 NC 김택진, 넥슨 김정주, 넷마블 방준혁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정말 자기가 야구 좋아해서 하고싶은거 다 하는 사람(?)이라 취미로 야구 한다고 생각하네요.
20/10/13 00:19
오리지널리티는 1도 없는 카피게임 던파가 정말 운좋게 대박이 터져서 그렇지...김김방에 껴줄 급은 전혀 못 됩니다 사실...걸어온 커리어 차이가 너무 크죠.
20/10/12 23:25
진짜 취미생활로 구단주 하는 사람은 이 사람이죠. 김택진은 그래도 취미와 사업은 구별할 줄 아는데 이 사람은 안 그런거 같음.
20/10/13 00:17
이거보다 오늘 야구에 산다에 나온 썰이 더 쇼킹하던데(진짜라면 이장석은 KBO판에서 퇴출되어야 마땅한 폐기물일 정도) 메이저 언론이 그런 쪽이나 좀 파줬으면 좋겠네요.
20/10/13 06:50
20/10/13 05:15
프로 선수들은 야구 경기 뛰라고 계약한 건데 개인 취미활동에 동원되고 있으니 문제죠.
아파트 경비원한테 개인적인 심부름 시키는 거나 다름 없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20/10/13 08:40
저도 상식적으론 안될꺼 같긴 한데 현실적으로 일반 사람들 다 저렇게 살고 있지 않나 해서요. 회사에서 윗분들이 시키면 그냥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건희가 사원 불러서 사적인 일 시키면 업무분장에 없다고 안할 사람 없을꺼 같은데요.
20/10/13 08:50
걸그룹이 학교축제가서 공연=원래 늘 하던 일
프로야구선수가 구단주가 불러서 가서 놀아주는 일=지금까지 한번도 그런적없던 비상식적인 일 정도의 차이가 있겠네요
20/10/13 09:29
말씀하신대로 익숙함의 차이일 수도 있겠군요. 근데 구단주와 놀아주기가 정례화 될 수 있을런지 흐흐
저도 지금 생각이 정리가 잘 안되는데, 걸그룹이 춤추고 노래부르는 거와 야구선수가 캐치볼 하는게 둘 다 늘 하던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20/10/13 09:37
야구선수가 캐치볼하는게 늘 하던 일이라고 해서 구단주가 불러서 자기공 받아보라고 시키면 안되죠.... 환경미화원이 늘 하는 일이 청소라고 시장님께서 불러서 자기 집 청소시키시면 안되잖아요?
걸그룹이랑 비교하시는것도 차이가 큰게, 걸그룹들이야 돈벌러 스스로 행사뛰러가는건데 비교할 일은 아니죠
20/10/13 13:07
비유라는 게 딱 맞기가 어렵지만..
이경우는 소속 걸그룹을 모교에 행사 보내는 것 보다는 사장 본인 유흥을 위해 앞에서 춤추라는 거에 더 가깝죠..
20/10/13 11:54
모교축제가서 공연하고 페이 줬느냐 비어있는 스케줄이었냐 본인들의 의사는 어땠냐 따라서 좋아보이지 않을수있는데
다른일로 잠깐온 레드벨벳 무대세워버려 당사자들 어리둥절행 됬으니 문제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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