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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5 01:11
근데 객관적으로 봐도 AA~AAA수준 리그에서
25살 어린나이에 3루,유격수 가능한 장타툴있는 선수면 메이저리그에서 군침흘릴 조건은 다 가지고있는거 아닌가요? 흐흐
20/10/15 01:29
강정호가 이레귤러라서 강정호보다 성공가능성이 높아보이진 않는데 하위권팀 유격수나 3루수로
꾸준한 기회를 받을 만한 팀이 있다면 2년 정도는 긁어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20/10/15 03:53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김하성 포스팅 잘 돼서 단숨에 흑자경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단 김하성의 가치가 미국에서 계속 언급될 정도로 떡상한건 동나이대 강읍읍의 시즌성적보다 훨씬 더 좋았다는 점, 그리고 시즌성적이 해마다 좋아지고 있어 계단식 상승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 그리고 으린 슨슈라는 점이 큽니다. 더블A에서 저 성적이면 일단 메이저 콜업은 바로 가능할거고, 템파베이 같은 스몰마켓 구단이라면 장기 노예계약 제시도 가능합니다. 다만 템파베이는 올해 큰 마음 먹고 데리고 온 쓰쓰고가 엄청 못 하는 바람에 참여하진 않을 것 같고...어느 구단에서 적극적으로 달려들지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합니다.
20/10/15 08:02
근데 똑같은 25세 시즌만 비교하면 강정호 25세 시즌(2012)은 평화왕1 시절이라.....클래식이건 조정 스탯이건 강정호가 더 좋긴 합니다.
20/10/15 08:19
찾아보니
강정호(2012) WRC+ 179.8, WAR/144 8.915 김하성(2020) WRC+ 153.7, WAR/144 7.472 군요. 나이가 젋으니 강정호(4년 11M), 테임즈(3+1년,16M)의 중간 정도의 대우를 받고 가면 적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년,11~13M 정도면 괜찮을거 같네요. 문제는 MLB가 내년에 제대로 굴러갈지.. 제대로 포스팅을 할 여건이 될지 어떨지..
20/10/15 10:35
팬그래프닷컴에서는 1억 달러 계약도 가능할거로 예상하고 있고, 5,000만에만 데려와도 대단히 성공적일거라고 평가하더군요.
미국에서의 평가가 매우 높습니다 https://www.mk.co.kr/news/sports/view/2020/10/1049758/
20/10/15 11:53
아시아 진출선수중에 가장 성과가 약한 쪽이 내야수이고
실제로 현재 최고 아웃풋이 강정호인 상태죠. 테임즈와 강정호라는 괜찮은 비교대상이 있어서 1억달러는 좀 의아하긴 합니다. 물론 테임즈는 나이가 많은 상태이고, 강정호는 KBO 야수중 초창기에 진출한 디스카운트가 있을 수도 있기에 젋은 나이까지 감안하면 최대로 잡을때 7M 정도 아닐까 싶어요. 여기에 5년 계약을 배팅한다면 5년에 35M 정도가 제가 보는 맥시멈입니다.
20/10/15 09:27
아무리 생각해도 MLB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KBO에서는 거의 볼 일이 없는 150KM 이상의 무빙패스트볼 대처능력 이라고 생각하는데...
KBO에서 진출한 타자 중 강정호가 유일했고, 추신수도 전성기 때 직구 하나는 저승사자 수준으로 쳤으니까 말이죠.
20/10/15 09:40
강정호가 여기서 40개 까고...메이져가서 10~20개사이깠습니다 유격수 경쟁밀리고 3루에서 쏠쏠했쬬
근데김하성 강정호보다 수비가..크보 수비스탯이 개판이라지만 수비지표는 마이너스입니다. 그럼 당연히 메이져에서 유격 불가판정받고 3루 2루컨버젼인데 3루에선 장타툴이부족해서 될지가 의문이고 아마가면 10~15개 언저리까는 2루수면 대박일것같습니다. 메이저에서 절대 유격수 불가능한 수비입니다.김하성은...
20/10/15 12:47
그당시 강정호 어깨 스탭 공빼는거.랑 지금 김하성...공빼는거 송구 어꺠능력이..차원이다른수준인데요...
한국에서도 타격때문에그렇지 본인을위하면 메이져가면 2루수 하면 다행인 수준입니다.
20/10/15 11:23
강정호 가고 김하성이 온다는 거 자체가 키움에 찾아 온 사기급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성아... 미리 인사할께. 내년엔 미국에서 보자.
20/10/15 14:33
강정호보다 현저하게 사이즈가 작아서 메이져 성공하기 힘들다 봅니다.
하지만, 나이도 어리니 해외도전 몇년하다가 리턴해도 될거 같아요.
20/10/15 15:09
그 언더사이즈 문제를 벌크업으로 극복해서 30홈런을 친 것도 좋게 평가된 것 같습니다. 아마 더 벌크업이 될 여지가 있다고 스카우터들이 예상하는 것도 있다고 하더군요.
20/10/15 15:33
김하성 선수가 타고난 골격이 야구선수치고는 워낙 작은편이라 (키가 175cm정도입니다)
골격을 넘어서는 벌크업은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서, 주루와 수비에서 많은 마이너스고 162경기를 하는 메이져에서 시즌 중반을 넘어서는 퍼질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 부상위험) 차라리 이치로 같은 방향으로 간다면 모를까, 국내에서 처럼 30홈런, 내야수로 가능 방향이면 전 어렵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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