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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5 13:06:49
Name 니시노 나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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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인벤
Subject [스포츠] 고인물 3대장




페더러 20회
나달 20회
조코비치 17회


2003년이후 나머지 전부의 우승을 합쳐도 조코비치도 못이기는 상황.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지 진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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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0/10/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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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가 가장 테니스를 잘하오?
Chronic Fatigue
20/10/15 13:50
수정 아이콘
왕자요
20/10/15 13:07
수정 아이콘
페더러는 2018년 호주오픈이 마지막 메이저 우승인거죠?
핸드레이크
20/10/15 13:14
수정 아이콘
실력말고 인성도르는 누가 위너일까요?
조코비치는 최근선심 맞춘일도있고, 나달은 이미지 좋은거같던데..
날씬해질아빠곰
20/10/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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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 맞춘 건 절대로 의도하지 않은거죠...
물론 경기가 잘 안풀리니 서브볼 받은 거 중 남은 걸 좀 씨게 날린 건 맞지만요...
raindraw
20/10/15 13:27
수정 아이콘
조코비치도 코로나 사태 이전만 해도 매우 좋은 이미지였습니다.
물론 선심 사건도 있고 안티백신 문제도 발생하고 그래서 이미지가 하락했지만요.
루카쿠
20/10/15 13:41
수정 아이콘
선심 맞춘것 때문에 퇴장 ㅠㅠㅠ
두번째 맞춤은 진짜 어쩔수 없는 거긴 했는데 굉장히 웃기더라고요.
프랑켄~~
20/10/15 14:15
수정 아이콘
나달이죠. 라켓을 한번도 부순적이 없다고 하죠
ANTETOKOUNMPO
20/10/15 15: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인성도르는 나달 아닐까요?
셋다 사생활은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나달은 경기중 매너도 완벽한 반면 조코비치나 젊은시절 페더러는 실수한 적이 꽤 있었죠.
어차피 승부욕이 워낙 강한 선수들이라 다른 선수를 탓하기보다는 나달이 대단하다고 봐야 할 듯 하고...
나달이 지금도 신인시절 스폰서였던 기아자동차 스팅어를 탄다던가 미담도 많은 편이고요...
ChojjAReacH
20/10/15 13:15
수정 아이콘
와 테니스 4대대회 서울오픈!
及時雨
20/10/15 13:18
수정 아이콘
흙신 당신은 도대체
위원장
20/10/15 13:23
수정 아이콘
2010년까지 페더러 15 나달 9 조코비치 1이었는데 애썼네요. 조코비치
모쿠카카
20/10/15 13:26
수정 아이콘
테니스가 다른 장르에 비해 신인이 진입하기 힘든 장르인가요? 돈이 많이 드나...
raindraw
20/10/15 13:28
수정 아이콘
석유 3인방 이전에는 롱런하기 힘든 스포츠였습니다.
역대 1, 2, 3위가 동시대에 등장하는 바람에...
날씬해질아빠곰
20/10/15 13:43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조코비치도 샘프러스 우승횟수를 재작년에 넘어섰네요...
샘프러스 12회 우승으로 비외른 보리 기록 넘어설 때만 해도 이런 기록 깰 사람이 또 나오려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걸 뛰어넘는 3명이 동시대에...
방과후티타임
20/10/15 13:28
수정 아이콘
09년에 호주랑 프랑스 반대로 먹지 않았으면 커리어그랜드슬램 못할뻔 했네요 둘다...
묻고 더블로 가!
20/10/15 13:37
수정 아이콘
이대로 가다간 페더러가 꼴찌가 되겠네요
바람기억
20/10/15 13:38
수정 아이콘
페나조
20/10/15 13:40
수정 아이콘
나달이 us를 4번이나 먹은게 대단하긴해요
하드는 어렵겠지 할때마다 us를 우승하니..
그리고 호주는 너무 오래 우승을못했고..

페더러가 커리어 초기에 벌어놓은게 진짜
어마어마 하긴하네여
스마스마
20/10/15 13:41
수정 아이콘
뭘 수고 스럽게 이런 걸 만드나요. 7년 정도는 계속 이렇게 될 것...(농담이지만 왠지 이들은 몇 년은 더 해먹을 것 같아서 크크크...)
올타임 남바완 테니스 플레이어로 평가 받던 페더러가 제일 평가가 쳐질 수도 있다는 불안한 느낌은 왜일까요. 냐옹.
무적LG오지환
20/10/15 13:41
수정 아이콘
이러니깐 페더러 커리어 초창기가 위크 에라 아니였냐? 같은 딱히 동의는 안 되는 소리도 나오는구나 싶은-_-
녹차김밥
20/10/15 13:42
수정 아이콘
한 해에 그랜드슬램 다 먹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도 나름 포인트..
스마스마
20/10/15 13: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조코나 페덜 둘 중에 하나 옷 색이 바뀌어야 할 듯요(니시노 님에게 하는 말 아녜요 흐흐). 옷 색깔이 같아서 스크롤 내리면서 보다가 조코가 언제 등장하지? 궁금해 했었음 흐흐
이혜리
20/10/15 13:4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뛰어나도 4개를 다 먹는 건 없네요.
스타본지7년
20/10/15 20:25
수정 아이콘
남녀 테니스사를 통틀어도 1988년 슈테피 그라프(그라프는 올림픽 골드까지 있어서 진정한 골든 그랜드슬래머라나 뭐라나...)밖에 없다고 합니다.
아라가키유이
20/10/15 13:54
수정 아이콘
4개를 한 사람이 다 먹은게 없단것도 놀랍고
자잘한 투어 합치면 이 사람들 체력이 더 놀라움..
1년에 대회만 10개 넘게 나가는거같은데
20/10/15 13:55
수정 아이콘
페더러는 2000년대, 조코는 2010년대 많이 먹었고... 나달은 그 사이에 껴서 꾸준하게 명함 한두장씩 올리는군요. 크크.
도들도들
20/10/15 13:58
수정 아이콘
페더러가 메이저 최다우승은 못지켜도 최고령우승은 지킬 것으로 봤는데, 그것도 장담 못하겠네요.
김첼시
20/10/15 14:00
수정 아이콘
스타처럼 유입이 없는것도 아니고...이러면 나중에 개인기록으로 저들을 넘어서는 선수가 나와도 인정받기 쉽지않을듯.
종이고지서
20/10/15 14:09
수정 아이콘
조코비치가 GS동률만 맞추면 역대 최강이 될텐데 과연?
20/10/15 14:10
수정 아이콘
머레이는 이제 묶이기도 힘들겠네요
트윈스
20/10/15 14:45
수정 아이콘
원래 진작부터...
20/10/16 23:07
수정 아이콘
앤디 둘로 묶어도 안됨...
ComeAgain
20/10/15 14:20
수정 아이콘
맨 왼쪽 대회 로고는 PGR21에서는 언급할 수 없는 대회 같네요...
20/10/15 14:28
수정 아이콘
테알못 입장에서 중간 세대의 나달이 불리한 것 아닌가 싶네요
시간이 지나 실제모습보다 기록으로 평가될 때는 기록이 비슷하다면 나달 평가가 제일 좋을듯
킹이바
20/10/15 14:29
수정 아이콘
여긴 셋이서 나눠 먹는 정도가 도를 넘어서..
언젠가 누가 트로피 하나 둘 앞서더라도 다른 종목 고트만큼의
압도적인 고트는 안 나오겠군요
20/10/15 14:51
수정 아이콘
그냥 셋이 시합하지...
lck우승기원
20/10/15 15:13
수정 아이콘
나달: 페더러만 아니었음 4개 메이저 쿼드러플인데..
페더러, 조코비치: 뭐래 흙에서 뺏긴 우승이 몇갠데..
감전주의
20/10/15 15:16
수정 아이콘
당해년도 그랜드슬램이 없다니...
20/10/15 15:28
수정 아이콘
이 시기는 GOAT의 시대라기 보단 거인들의 시대로 기억될 듯...
20/10/15 15:39
수정 아이콘
4개를 다 먹은적이 없는게 신기하군요
덴드로븀
20/10/15 15:45
수정 아이콘
다른 테니스 선수들이 문제인건지 저선수들이 문제인건지...크크크크
벨로티
20/10/15 17:39
수정 아이콘
보면 둘 다입니다. 저 셋이 진짜 역대급 괴수들이고, 다른 선수들은 20년 가까이 흘렀는데도 저들만큼 발전을 못한거죠. 페나조 그랜드슬램 경기와 그들 없이 치룬 지난 US오픈 결승 보면 그 차이를 분명히 느낄 수 있습니다. US오픈 결승 5세트는 심각한 수준이었죠.
김재규열사
20/10/15 16:46
수정 아이콘
페더러가 3위로 쳐졌다가 5년만에 부활한 것도 놀랍네요. 천상계 운동선수가 정상에서 내려왔다가 잠시나마 다시 정상을 밟는 일이 자주 있나요? 다른 종목에선 잘 보기 어려운 광경 같네요.
20/10/15 19:06
수정 아이콘
조코비치와 머레이가 부진한 사이 그 자리를 페더러가 차지한 느낌입니다.
그후 조코비치가 부활했고 나달이랑 조코가 나눠먹기하죠.
우승 못한 5년 동안도 결승은 몇번 가는데 조코비치가 이겨버린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빅4와 다른 선수들은 차이가 컸고 빅4 사이에서도 그해그해 컨디션에 따라서 우열이 있었습니다
물론 프랑스는 나달꺼고요. 2010년 나달이 페더러 넘고나서 그이후 조코천하가 되고
조코가 4대회 연속 우승하고 나니 갑자기 머레이가 떡상하고.
이후 머레이 조코가 동반추락하고. 그 사이 페더러랑 나달이 나눠먹다가 조코가 부활하고 페더러 자리에 딱 들어간 느낌입니다.
20/10/15 18:55
수정 아이콘
2010까지는 페더러 시대 2011년 부터는사실상 조코 시대인데
그 모든 기간동안 프랑스 오픈은 나달이 지배.... 적절한 배분입니다.
터치터치
20/10/15 20:19
수정 아이콘
위촉오로 나눠주시죠
천혜향
20/10/15 23:21
수정 아이콘
10년 더할듯?
장발갈리아
20/10/16 09:56
수정 아이콘
테니스계에서 GOAT를 논할때 Big title (그랜드슬램, ATP Finals, ATP1000)의 우승횟수와 최근에 올림픽 금메달 여부를 포함하여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서로간의 상대전적이 결국에는 GOAT 논쟁의 중요한 근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지금 시점에서 조코가 나달보다 조금 앞서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결국에 둘 중 한명이 GOAT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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