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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5 13:28:23
Name 우주전쟁
Link #1 The Hot Sheet
Subject [연예] 후덜덜한 머라이어 캐리의 빌보드 핫100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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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100 진입곡 수 – 48곡
1위 곡 수 – 19곡
Top 5 진입곡 수 – 27곡
Top 10 진입곡 수 – 28곡
Top 20 진입곡 수 – 33곡
Top 40 진입곡 수 – 35곡
싱글 곡 전체 판매량 – 4천5십만 장

첫 진입곡과 마지막 진입곡 사이의 기간 – 31년 (1990-2020)
한 곡이라도 진입했던 햇수 총합 – 30년
차트 진입 주 총합 – 806주
차트 1위 주 총합 – 82주
전체 곡들 평균 최고 순위 – 25위
전체 곡들 평균 차트 유지 기간 – 17주

역시 차트의 여왕다운 실적입니다. 1위 곡 수 19곡으로 모든 게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커리어 기간 내내 거의 1년에 한 곡 씩은 꼭 차트인 시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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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아마독수리
20/10/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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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으면 또 11월이네...
handrake
20/10/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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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대표곡이 연금곡이 되는건 아니겠죠?
가장 롱런하기는 했는데....
스마스마
20/10/15 13:40
수정 아이콘
리빙 레전드라 저평가 되는 면이 있습니다. 동시대를 살지 않고 그녀가 남긴 레코드만 보는 훗날의 사람들은 적어도 빌보드 챠트 기준으로는 영국에서 온 네 분 다음 가는 아티스트로 평가할꺼에요. 지난 해에 20년 다 된 곡이 챠트 집계 방식 변경으로 1위를 차지했을 땐 정말 기가 차더라고요. 좋은 의미에서 흐흐흐...

이 양반 데뷔했을 때 저는 윌슨 필립스의 팬이어서 그다지 응원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흠... 지금 누가 윌슨 필립스를 기억해줄런지 크크
우주전쟁
20/10/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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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 On 이라는 명곡이 있잖아요...--;
스마스마
20/10/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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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연간 챠트 1위송. 이 후에도 2곡이나 더 1위곡을 발표합니다만... 1990년 당해의 활약만 보면 머라이어에 앞선다고 봐도 좋은데, 91년부터는 격차가... 특히 머라이어 2집 대박 vs 윌슨 필립스 2집 쪽박 나면서... 커흐흑.

갠적으론 You're in love... 더 평가합니다. 하하.
20/10/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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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억해요..
차이나 필립스 인스타 팔로도 하고...
오늘처럼만
20/10/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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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19곡 크크크크크크킄크크크크크
아라가키유이
20/10/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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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이 현재 기세면 머라이어케리 넘을만하죠.
우선 어떤곡이든 세일즈가 넘사라 무조건 1위는 찍고 내려올테니 3개월에 한 번씩 내주면..
20/10/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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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는 힘들거 같은데요...심지어 캐리는 90 00 10 거쳐서 20년대인 아직까지도 현역이라 더 올라갈곳이 많습니다
아라가키유이
20/10/15 13:49
수정 아이콘
머라이어캐리랑 1위곡수는 비빌 수 있을거같아요.
세일즈 수치가 비버보다도 3 4배정도 더 나오는데 wap랑 붙어서 압도한 경력이 있는데다가 데스파시토같은 넘사 곡 안나오면 곡 나올때마다 1위는 따놓는거죠. 빌보드에서 산정방식을 조절하지않는 한 내는곡마다 1위할거에요. 컴백 주기를 2~3개월로 하면..
그림자명사수
20/10/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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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곡을 넘을 히트곡이 필요합니다...
스마스마
20/10/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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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 것 같은데요... 머라이어 캐리 데뷔 이후 기세 무서웠던 뮤지션들은 진짜 많아요. 보이즈투맨, 어셔, 비욘세, 브루노 마스, 레이디가가, 드레이크 등 1~2년 챠트와 업계의 소식을 장악했던 스타들이 즐비해요. 여전한 파워를 가진 뮤지션도 있으면, 지금은 추억의 이름이 된 가수도 있죠.그녀가 작성한 1위곡의 숫자를 넘어선 뮤지션은 역사상 딱 한 팀이에요. 아무리 챠트가 팬덤이 많은 뮤지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흐른다 해도, 그래서 미래의 일을 쉬이 평가하긴 어렵겠지만, 역사적으로도 비슷하게 근처까지 간 인물도 흔치 않습니다.

특히 머라이어의 동시대엔, 이미 휘트니라는 위대한 선배, 마돈나라는 별격의 존재(지금에야 동격의 가치를 지녔다 볼 수 있습니다만), 자넷 잭슨이라는, 머라이어 데뷔 전해 빌보드 챠트 파괴자... 이후 셀린 디옹 등이 등장하는 등 결코 그녀 홀로 활동하면서 빛나던 시기가 아니었습니다. 90년대까지만 보면 역대 챠트 넘버원 여성 아티스트는 다이애나 로스거든요. 지금은 까마득히 넘어섰지만 그 다이애나는 위에 언급한 뮤지션 중에 챠트 기준으론 마돈나 정도만 어깨를 나란히 했을 뿐입니다.

BTS의 기세는 대단하지만, 머라이어까지 간다고 보기엔 너무 허들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이야
20/10/15 15:3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전 1위곡 기록을 깬다면 리하나가 아닐까 했는데 리하나님이 사업을 너무 거하게 성공하시는 바람에...
스마스마
20/10/15 15:40
수정 아이콘
아, 리하나가 있었죠.
근데 리하나가 머라이어를 '빌보드 챠트'상에서 넘어 서더라도 약간 논란이 있긴 했을 꺼에요. Featuring으로 먹은 사례가 무지 많아서 흐흐흐. 뭐 시대를 풍미한 탑 뮤지션임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이디야 콜드브루
20/10/15 14:09
수정 아이콘
헐 방탄이 그정도인줄은 몰랐네요
블레싱
20/10/15 14:51
수정 아이콘
머라이어캐리가 30년간 해먹은걸 생각하면 쉽지않죠... 군문제 해결 안되면 멤버 공백기가 생겨서 화력도 분산될테고...
보이밴드 수명 생각하면 지금 기세가 2~3년까지만 이어가도 어마어마한거라고 생각되어서...
20/10/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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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인거 아는데, 너무 나가셨어요.
이제 막 1위 하나 했는데...
저 아주머니 빌보드 차트 누적으로는 솔로 역대1위인 분입니다.
모나크모나크
20/10/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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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요;;;;
1위곡이 19개나 되려면 좀 더 좋은 곡으로 대중의 선택을 (그것도 엄청 오래) 받아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이나마이트 뭐 좋긴한데.. 걍 무난한 곡이지 1위곡 느낌은 안 들어서요. Army한테 두들겨맞으려나;;;
20/10/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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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머라이어 캐리는 저평가 느낌이었는데
요즘 머라이어 캐리는 저평가&고평가가 혼재된 느낌
20/10/15 13:53
수정 아이콘
데뷔 때 그야말로 충격이었던.. 지금은 목이 예전처럼 안 나와서 정말 아쉽습니다.

반면 아직까지 목소리가 짱짱한 셀린 디온도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산밑의왕
20/10/15 14:20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라스베가스 가서 셀린디온 콘서트 봤는데 뭐 여전하더군요.. 본인이 그렇게 싫어했던 My Heart Will go on도 잘 부르심요 크크
20/10/15 14:35
수정 아이콘
셀린의 콘서트를! 무려 베가스에서!!

부럽습니다. 이제 그런 콘서트 보려면 코로나 때문에 앞으로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데

우리야 기다리면 되지만 가수들은 나이가 들수록 불리해지게 되니.. 여러모로 씁쓸하네요.
냉정한테리블
20/10/15 14:41
수정 아이콘
전남편(토미 모톨라)의 푸시라던가 높은 음역대로 상징되는 보컬(표현력도 사실 훌륭한데 말이죠)때문에 오히려 마돈나나 3대디바로 불리던 셀린디온, 휘트니 휴스턴에 비해 뭔가 평이 좀 갈리는 감은 있는데, 사실 히트곡수도 그렇고 임팩트, 롱런 모두 감안하면 팝의 여왕이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죠.
뜨와에므와
20/10/15 15:06
수정 아이콘
투어가 극도로 적은 스튜디오형(?) 가수라는 이미지가 좀 있긴 한 거 같아요. 그게 저평가의 이유이기도 하고
근데 리스너 입장에서는 투어돌면서 무리하다가 목소리 맛가는 것보다는 오래오래 좋은 노래 내주는 게 더 좋음
손연재
20/10/15 15:20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노래 말고도 엄청나군요..
크러쉬
20/10/15 15:34
수정 아이콘
1위 주 총합 82주? 1위한 기간만 합쳐도 1년반이 넘네요???
우주전쟁
20/10/15 15:36
수정 아이콘
단순 계산 해봐도 1위 곡 한 곡당 4.3주 정도 유지했네요.
20/10/15 17:20
수정 아이콘
사랑해요 누나!
20/10/16 16:46
수정 아이콘
게다가 싱어송라이터... 위대한 아티스트죠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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