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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0 14:52:57
Name 아우구스투스
Link #1 https://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suarez-wenger-liverpool-arsenal-bid-19104190
Link #2 https://m.fmkorea.com/3146249394
Subject [스포츠] [해축] 벵거 "수아레즈 바이아웃은 없었다."
7년이 지나서 벵거가 밝혀줬네요 진실을

에코발 기사 내용 발췌해 올립니다.

벵거는 그의 새 책 'Arsene Wenger : My Life in Red and White'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2013/14시즌 루이스 수아레즈를 영입하려 했습니다."

"우리는 수아레즈와 그의 에이전트와 합의를 했습니다. 그러나 에이전트는 바이아웃이 있다고 주장했죠, 40m 이상을 오퍼한다면, 리버풀이 선수를 놓아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요."

"그러나 리버풀 내부의 무분별한 행동(indiscretion within Liverpool) 덕분에, 저는 그러한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I found out that his clause never existed)."

"이것이 사실인지 알아보기 위해, 우리는 40m + 1 파운드를 오퍼했습니다. 이게 우스워보일수도 있죠, 인정합니다."

"그러나 리버풀은 수아레즈를 팔고 싶지 않았고, 그들은 그를 유지할 능력이 있었으며 이미 바르샤로부터의 제안이 임박했었습니다."


내용정리하자면

1.아스날, 수아레즈 에이전트와 접촉해 합의
2.에이전트는 바이아웃이 존재한다고 아스날에게 주장
3.벵거는 바이아웃이 없다는 것을 인지
4.확인을 위해 40m+1파운드 제안
5.리버풀 거절

이렇게 된거죠.

벵거도 인정했으니 뭐 아마도 이게 진실이라고 봐야하겠죠.

그래도 벵거가 자서전으로 인정해줬고 우스워보일 제안이란 것도 인증해줘서 고맙긴하네요.

그래도 확인을 위해서 1,500원 덧붙인 것은 좀 그렇긴 하죠.

근데 가장 잘못은 어쨌든 수아레즈의 에이전트인 페레 과르디올라였나요? 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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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아이오아이)
20/10/20 14:54
수정 아이콘
도대체 에이전트는 뭘 믿고 없는 바이아웃을 있다고 사기를 친 건가요?
아우구스투스
20/10/20 14:56
수정 아이콘
이게 들리는 이야기로는 착각을 했다고 하는데 - 라리가 바이아웃 개념- 나중에 수아레즈가 선수협회에다가 도와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했죠.
Ellesar_Aragorn
20/10/20 15: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사는 입장이었던 아스날-벵거 입장에서야 바이아웃이 없었나보다 하고 마는거지만, 애초에 파는 입장이던 리버풀쪽에서 있었는데 우리가 무시했다고 한 시점에서 있는게 팩트 아니었나요? 다만 법정싸움 가면 손해가 크니 포기한다라는게 아스날이 아니라 수아레즈였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수아레즈와 편먹어서 리버풀과 싸웠어야 할 아스날 입장에서 수아레즈가 포기해버리니 '아 바이아웃 없는가보다'하고 넘겼다는게 더 합리적인 추론 같습니다만...
캬옹쉬바나
20/10/20 15:3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바이아웃이 없었다가 팩트 입니다. 일정금액 (40m) 이상의 오퍼가 오면 선수와 에이전트에게 통보해줘야 한다는 조항만 있었지, 꼭 보내줘야 한다는 바이아웃 조항은 계약서에 없었습니다. 아스날 팬이라서 당시에 엄청 이것저것 찾아다녔었는데 어디에도 바이아웃 조항 있었다는 오피셜 기사는 없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10/20 15:36
수정 아이콘
없다고 밝힌겁니다.
20/10/20 1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버풀이 무시한게 아니라.

이거 리버풀측의 존헨리가 밝히기도했는데

페레 과르디올라(수아레즈 에이전트)와 리버풀측이 원래 구두로 합의했던 사항은 40m이상 바이아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조항을 서류에 넣는 과정에서 '40m이상 통보를 한다'라고 썼고 이걸 페레 측이 꼼꼼하게 확인못하고 그대로 바이아웃이라고 인지하는 무능함을 보였습니다. 리버풀측이 똑똑한거였죠. 우연이든 아니든 리버풀측이 이 조항은 바이아웃이 아니라고 빠르게 체크했죠.

허나 페레는 이 조항이 바이아웃이라고 그대로 인지하고 아스날에게 말하면서 이렇게 복잡해진거죠.
약설가
20/10/20 16: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씀해주신 대로라면 에이전트의 무능도 무능이지만, 리버풀의 도의적인 책임은 없을까요? 바이아웃을 설정한다는 구두합의가 존재했다면 그냥 똑똑했다고 하고 넘어가기에는 찜찜한 구석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20/10/20 1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의적인 책임은, 도의적인 책임일 뿐이죠.

구두로 서로 동의했다 치더라도 앞서는게 서류합의이고
실제로 법재판까지 갔다면 존헨리도 절대 구두로 합의했다고 말할 이유가 없을테고 페레와 수지측이 밀리는거죠.

아마 저도 이부분은 긴가민가한데 그리고 바이아웃이 사실이었다면 이걸 아스날측에 흘리는 것도 문제삼을려면 삼을 수 있다고 들었던거같네요.
약설가
20/10/20 1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히 법적 효력이 우선이고, 한두푼도 아닌 거액의 계약에서 중요 조항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던 에이전트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도의적 책임은 말씀하신대로 도의적인 책임일 뿐입니다.
다만 만약 구두 합의를 바이아웃으로 했다가 계약서에 꽁수로 다르게 기재를 했다면 그건 문제가 될 소지는 있지 않을까 하는 면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핸드폰 사는데 구두로는 이것저것 다 해준다고 말했다가 막상 정관이나 계약서에는 다르게 기재를 해서 계약을 했다면, 누구도 폰팔이를 똑똑했다고 이야기하지는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 법적인 문제를 꼼꼼하게 처리하라고 에이전트를 쓰는 거니까 사실 에이전트 측에서 할 말은 없기는 하고 법적으로도 다투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바이아웃 사실을 흘린 정황도 있으니 당연히 그렇구요.
사실 리버풀 같은 거대 구단이 치졸한 사기를 치지는 않았으리라고 보는게 합당한 추측이기는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0/10/21 01:12
수정 아이콘
위의 내용도 추측에 가까운 거라서 밝혀진 바로는 도의적 책임도 찾기 힘들죠.
단순히 수아레즈측 잘못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0/10/20 17:01
수정 아이콘
리버풀 측에서 제시한 부분이 애초에 저건데 페레가 잘못 안거라서요.
20/10/20 17:04
수정 아이콘
리버풀측이 애초에 제시한부분이 저거라고 보긴힘들죠.

저걸 쓰던 당시에 누가 썼는지 모르겠지만 존헨리도 나중에 바이아웃이 있었다고 말하는거보면, 페레측과 대화를 하던 당시에는 바이아웃얘기로 돌아갔을테니깐요.

리버풀측도 저걸 내부는 모르겠지만 수지측과 테이블열었을때는 바이아웃이라고 말하고 돌아갔을테니깐요. 서류를 쓰면서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좀 여러모로 이상한 사건이긴합니다. 뭐 이제와서 도대체 무슨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아우구스투스
20/10/20 17:07
수정 아이콘
피엘은 바이아웃 강제 조항이 없고 관련해 강제로 보내야한다는 조항을 굳이 넣을 이유가 없죠.

기본적으로 에이전트가 바보도 아니고 계약서를 조작했는데 그걸 모른다라고 하기도 뭐하죠.

착각과 별개로 문서 조작이라면 분명 더 큰 문제가 될텐데 그것도 아니었고요.
20/10/20 17: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제조항이 아니더라도 넣을 수 있죠.

당장 리버풀도 조앨런을 그 릴리즈 조항을 통해 스완지로부터 사왔으니깐요.

뎀바바도 그렇게해서 첼시 간거고요.

벤테게 역시 셔우드감독이 있다고 과거에 말한적있죠.

무조건 넣어야하는 스페인리그와 다른점은, 구단과 선수 합의하에서는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영국법은 이걸 인정하지 않던가, 시장가치보다 지나치면 문제되던가 그랬던걸로 압니다. 이제 좀 나중에 한쪽이 거절하면 골치아파진다 이거죠
아우구스투스
20/10/20 17:47
수정 아이콘
제 이야기의 요지가 그것이 아니라서요.

라리가처럼 무조건 넣어야하는 조항은 없다는겁니다.

잉국의 바이아웃 형태는 기본적으로 다르긴 하지만 애초에 바이아웃이라고 통상적으로 언급할 조항은 없었단 겁니다.
20/10/20 17: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댓보니깐 살짝 저랑 아우구스투스 둘다 논조가 얘기하면서 몇개가 꼬여서 엉켜버리고 헷갈리네요.

짚어보자면 아우구스투스님은 피엘에는 바이아웃조항을 굳이 넣을 필요가 없기에 그런 강제 조항을 리버풀이 굳이 넣겠냐 + 애초에 그 조항은 바이아웃 비슷한 조항도 아니었다는 얘기인거같고

제 얘기는 피엘에도 넣을려면 얼마든지 넣을 수 있다.
페레랑 리버풀 측이 바이아웃같은 형태를 합의했지만(이부분이 제 뇌피셜이군요) ,

그 바이아웃도 뭣도 아닌 조항이 들어가게 된것이다. 이런 논조네요.

제 입장에서는 일정금액이상 비드가 들어오면 선수측에 통보한다식의 있으나 마나한 조항을 왜 들어갔는지가 도저히 납득이 안되서 저런 뇌피셜을 끼어 넣을 수 밖에 없군요.

아우구스투스님은 굳이 넣을필요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렇다면 전 이상한 조항을 왜 둘이 합의하에 굳이 문서를 넣었냐가 궁금해지거든요.

오컴의 면도날처럼, 진리는 단순해서 그냥 긴 계약을 작성하다보니 어쩌다 한조항 들어가게 되었다가 가장 맞는 답일 수 있지만요 크크.

궁금해서 페레측 주장을 찾아보니
https://www.fourfourtwo.com/features/truth-about-luis-suarez-those-who-know-him-best

세부조항때문이냐고 포포투가 물어보니, 뭔가 합의를 했다고 생각하고 , 혼란이 있었다고 언급하긴했는데, 그걸 클럽잘못인지 지잘못인지 얘기 안하고 쏙 피해간거보니 지잘못이 큰거같긴합니다 크크
아우구스투스
20/10/20 18: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넵넵 막 대립된다기보다는 서로간의 논지가 엇갈렸던거 같단 생각이 들기는 해요.

기본적으로 당시에 집에 기자들 불러다 구단 거짓말쟁이라고 하던 수아레즈가 그렇게 물러난 데에도 이유가 있다봤어요.
20/10/20 17:44
수정 아이콘
근데 댓글 쓰고 생각해보니 리버풀이 애초에는 다른 조항을 제시했을거라는건 제 뇌피셜에 가깝군요 크크

뭐 지난 얘기에 열을 뭐하러 내냐하면서 저도 살짝 열냈네요 크크
아우구스투스
20/10/21 01:13
수정 아이콘
저도 약간 예전의 생각이 나서 좀 오버한거 같긴 합니다.
제 근거도 추측의 영역에 가깝긴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0/10/20 17:08
수정 아이콘
존 헨리에 대해서 당시만 해도 축구와 관련해 그리 익숙치 않던지라 용어에 대해서 착각이라고 봐야죠.

딕 로나 벵거의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 바이아웃이 없다였거든요.

축구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의미의 계약파기 조항으로서의 바이아웃은 없다고 봐야죠.
Liverpool FC
20/10/20 15:41
수정 아이콘
'애초에'가 의미가 없겠네요.
애초에 벵거가 없다고 밝혔으니.
20/10/20 15:44
수정 아이콘
뭐 딕로도 저번에 진작에 밝혔으니 이미 논쟁은 끝난사안이죠.

페레 과르디올라의 삽질에 리버풀 아스날 둘다 진통을 겪었죠.
아우구스투스
20/10/20 16:06
수정 아이콘
벵거가 끝내준거죠 뭐.
20/10/20 17: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 자서전 내용에서 가장 코믹? 내지는 주목해야할 부분은

리버풀 내부에서 부주의 해서 수아레즈 바이아웃부분을 유출했다는 점입니다 크크

과연 정말로 유출된건지, 아니면 리버풀측이 의도로 풀었는지 모르겠지만요.
아우구스투스
20/10/20 17:10
수정 아이콘
바이아웃이 없다는걸 알게 되었다 인데 뭐 그건 의도일 수도 있을지도요.
만년유망주
20/10/20 16:53
수정 아이콘
바이아웃의 유무는 둘째치고 아스날은 바이아웃이 있다고 안 상황에서 40m+1 파운드를 비드한게 왜 우스운 상황이고 리버풀 팬들이 열받을만한 일인지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의 의미도 모르는 보드진을 가진 아스날 팬들이 열받아야 할 것 같은데...
아우구스투스
20/10/20 17: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벵거도 인정했는데요.

떠보기 위해서 아닌줄 알면서 확인을 하려고 1,500원 덧붙인거니까요.

상황 배제해놓으면 기본적으로 비밀로 두는 조항에 대해서 안다고 과시하는거죠.
만년유망주
20/10/21 00:40
수정 아이콘
비밀로 두는 조항에 대해 알면 안되나요? 비밀유지는 당사자간 문제잖아요. 아스날이 40m을 비드해도 바이아웃을 안다고 과시하는 느낌이 들었을까요?
아우구스투스
20/10/21 00:52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면 누구나 하지만 불법사전접촉입니다.
그리고 40m이 아니라 보자면 거기에 1파운드를 더 넣은거고요.
벵거도 떠보기 위함이라고 밝혔었는데 그리고 당사자가 기분 나쁘다는데 그걸 왜 괜찮다 말하는지요.
만년유망주
20/10/21 01:03
수정 아이콘
괜찮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기분 나쁨의 포인트가 잘 이해되지 않았던거죠. 불법사전접촉이라고 하니 어느정도 수긍이 되네요. 그래도 아직 제 생각은 기분 나쁜 대상이 아스날이 아니라 에이전트가 되어야 맞는것 같습니다.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10/21 0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에이전트에 대해선 당연히 기분도 나쁘고 그때 고집부리면 법적으로 가자고 했었죠.

아스날에게 기분나쁜 건 솔직히 팬들보다도 구단이 빡친건 마치 우리는 니들 비밀조항같은거 다 안다는 식으로 1파운드 비드때문인거죠.

그리고 벵거의 인터뷰로 인해서 이게 진지한 것도 아니고 정보 확인차 떠보기 위함이란게 나온거고요.
아이고배야
20/10/20 17:47
수정 아이콘
계약서 쓸 때 단어 하나하나 잘 살펴야 하는 이유..
할 수 있다. 해야한다. 합의하여 진행한다. 협의할 수 있다...
20/10/20 18:09
수정 아이콘
저것땜에 참 아스날도 힘들었죠 듣지않아도 될 욕듣고
아우구스투스
20/10/20 2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본적으로 아스날 역시 에이전트에게 피해를 봤다고 보지만 자서전 내용은 40m+1을 오히려 인정한거죠.
다니 세바요스
20/10/20 20:01
수정 아이콘
저거 때문에 리버풀 팬들에게 욕먹으며 시달린것만 생각하면..어휴
아우구스투스
20/10/20 2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떤 비판인지 모르겠지만 이상한 걸로 비판받았다면 그건 안되겠지만 그리고 아스날 역시 에이전트에게 피해를 받은건 맞는데 그러나 별개로 40m+1에 대해서 비판받은거라면 오히려 비판받을만한 걸 비판받았다 봐야되겠고 그걸 벵거가 인정한거죠.
20/10/21 01:30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일처리 멍청하게 했다는거 인증하네요 크크크크크
뭐.. 동정 받으려고 저런 말 했을 거 같지는 않고 팬들이 궁금해 하니 솔직히 썰 푼거 같은데,
무례하진 않지만 멍청하다로 또 다른 밈을 생성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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