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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4 16:26
데뷔때부터 앨범명은 다 영어였어요. 로고위에 있는 것은 다 앨범명입니다.
타이틀곡이 한글제목이여서 그렇지. 앨범명은 다 영어이었습니다. 그리고 음반명도 fever season을 제외하고는 다 영어입니다. fever seaon만 열,대,야 한문버젼이었죠. 음반명은 한글인적이 없어요. 컴백테이블이야 저것을 인스타,트위터에 그대로 올리는 것이니, 해외팬들을 위해서 영어로 쓴것같네요. 여친이들도 해외팬공략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는지라, 마켓팅차원에서 저러는 것이겠죠
20/10/24 12:43
뭐...같은 계열사 bts가 맵오브더 소울 계속 쓰는거랑 비슷한 의미 아닐까요? 회 쓰기 시작한게 합병한 후부터였던것같기도 하고..
20/10/24 16:00
그냥 컨셉 이름이겠죠.
보통 하나의 컨셉으로 3부작을 하니까요. 유구-오우-시달 3부작을 학교시리즈 라고 하는 거랑 똑같이요.
20/10/24 17:01
"리부트"라고 보는 편입니다.
"The awakening"(핑거팁")을 기점으로 다시 돌아가서 컨셉을 조정하는 것이죠. 알다시피 핑거팁 성적이 좋지않았고, 그에 따라서 핑거팁을 기점으로 하려던 새로운 컨셉을 보류하고, "Parallel"(귀를 기울이면)으로 기존 컨셉(파워청순)을 확장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죠. 그리고나서 "Time for the moon night"(밤)에서 "격정아련"으로 버젼업을 시도했었구요. 이번에 빅히트에 합병되면서, 자본걱정이 없어져서 그런것인지.. "핑거팁" 시절에 하고싶었던 그 컨셉을 다시 시도하려는 것 같아요.(이제 여친이들 6년차이니 성숙한 컨셉을 해도 이상할 것 없죠.) 그래서 스토리 티져로 핑거팁을 기점으로 그동안의 앨범이야기들을 묶으려고 하고있고, "The awakening"에 대한 앨범평가가 방구석 바구니에 담겨져있는 90년대 추억의 카세트테이프에서 듣는 향수인가였는데.. 그래서 이번 "회"시리즈 앨범에 있는 곡들이 90년대 유행하였던 장르를 바탕으로 각색한 면이 있습니다. "회"시리즈 중에 마지막곡들인 "from me", "북쪽계단"인데 둘다 얼터너티브 락/모던락을 모티브로 하고 있죠. 물론 정확한 의미는 방시혁 대표의 머리속에 있겟지만. 항설에는 이렇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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