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0/24 03:40:40
Name 어강됴리
Link #1 꺼무위키
Subject [연예] 활동중인 중국 국적 멤버 포함 그룹 (수정됨)
어디서 폭탄이 터질까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기준은 상당히 주관적 입니다.



1. 활동하고 있어야 합니다. 
 - 1년이상 신보를 내지않은 팀은 제외했습니다.
 - 해체하거나, 프로젝트 그룹은 제외했습니다.

2. 스연게에 한번도 언급되지 않은 그룹은 제외했습니다.
 - 중국정부의 홍보압력을 받을만큼 유명세가 있어야 합니다.
 - 따라서 신인은 제외했습니다. 
 - 활동이 미미한 멤버도 제외했습니다. 








중국국적 걸그룹 멤버

드림캐쳐 - 한동
네이쳐 - 오로라
(여자)아이들 - 우기
에버글로우 - 왕이런
파나틱스 - 시카


중국국적 보이그룹 멤버

펜타콘 - 옌안
세븐틴 - 준, 디에잇
NCT - 윈윈, 천러, 쿤, 샤오쥔, 런쥔






 생각보다 몇 되지 않습니다. 걸그룹쪽은 우기와 왕이런이 위험해 보입니다. 
실제로 우기는 중국판 런닝맨에도 출연한것으로 알고 해외 유명세도 있는데 아마 조만간 있을 한중정상회담 이후에는
한한령해제와 더불어 중국활동도 활발히 하겠죠 

?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liveboard%2Fnewsade%2F5ccf9329c5af405c896bd876833d0290.jpg






 에버글로우는 수미네반찬 때문에 한번 큰 홍역을 치룬적이 있죠

수미네 반찬 | 동영상

여기는 소속사 자체가 폭탄이라...




보이그룹쪽은 세븐틴과 NCT 멤버들이 위험해 보입니다. 

이쪽은 문외한이니 뭐 어떻다 평가를 유보하겠습니다.
다만 현 멤버인지 전 멤버인지 햇갈리는 EXO의 레이는 열렬한 애국청년이더군요 
애국심 그렇게 발휘할거면 소속정리는 좀 깔끔이 했으면 하는데..













그래도 대륙의 정취를 느끼고 싶으신분들을 위해 
대만 홍콩 국적의 멤버들도 모아봤습니다.



대만/홍콩 국적 걸그룹 멤버

CLC - 엘키
트와이스 - 쯔위
(여자)아이들 - 슈화
공원소녀 - 소소
이달의소녀 - 비비
파나틱스 - 지아이


대만/홍콩 국적 보이그룹 멤버

GOT7 - 잭슨
NCT - 루카스, 양양




뭐 대만 홍콩이라고 마냥 안전하지는 않죠 잭슨이나 라이관린처럼 대륙에 열렬한 구애를 하는경우도 있으니 





생각보다 중국국적 케이팝 아이돌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인기를 얻어 중국정부에 이용가치가 있을만한 멤버들은 더 드물구요 

오히려 인구로 치면 상대가 되지않을 만큼 적은수 인 대만/홍콩  멤버들이 꽤 있습니다. 
소속사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런]에 대한 리스크를 안고 싶어하진 않겠죠 한한령 이후로 실질적으로 중국활동이
불가능해진 측면이 있기도 하고..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앞으로 한한령 해제이후 중국에서 연예활동이 가능해질때
중국멤버의 수요도 늘텐데 앞으로는 더 늘어날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이런 영향인지 10년대 중반 이후에는 일본국적 아이돌의 활동이 두드러 집니다. 


일본 국적 걸그룹 멤버

트와이스 - 미나, 사나, 모모
네이쳐 - 하루
공원소녀 - 미야
체리블렛 - 레미, 메이 
로켓펀치 - [[[쥬리]]]
woo!ah!- 소라
시크릿넘버 - 레아
루나솔라 - 유우리



일본 국적 보이그룹 멤버

NCT - 유타, 쇼타로
펜타곤 - 유토
온엔오프 - 유
JBJ95 - 켄타
트레져 -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



몇년전만 하더라도 신인그룹이 데뷔하면 중국인 멤버 하나정도는 껴 있겠구나 싶었는데
이제는 신인그룹이 나오면 일본인 멤버 하나정도 있겠구나 싶은 정도까지 왔네요 

그런데 일본인 멤버들도 마냥 안전하지 않은게 

2019080718593915620_00_825.jpg

쥬리 데뷔 기자 쇼케이스때 경색된 한일관계 질문이 나와서 MC가 컷 하기도 했죠




<span class='bd'>[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span>

사나 레이와 사건은 잘못도 아닌데 그놈의 불편러들이 때로 몰려와서 분탕질을 쳐놨으니..



그래도 일본이라는 나라는 국가 프로파간다를 위해 연예인을 압박해서 SNS로 대외홍보용 메세지를 작성하게끔 강제하지는 
않으니 참 다행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하영
20/10/24 03:53
수정 아이콘
드캐 한동이는 중국갔다가 다시 같이 활동하는 그런 것 같던데
Ellesar_Aragorn
20/10/24 03:59
수정 아이콘
에버글로우가 딱 직접적으로 걸린 행적이 있어서 폭탄 터지는게 아니라 아예 대놓고 폭격이 떨어질 각이라;;
어강됴리
20/10/24 04:05
수정 아이콘
한한령 풀리자마자 카운트다운 들어가겠네요 그 [항미원조]를 다룬 영상을 보고 감동받았다거나
[항미원조]드라마에 캐스팅 된다거나...
진샤인스파크
20/10/24 09:00
수정 아이콘
만일 그런일이 생기면 한국서는 거의 쫑난다고 봐야하려나요 덜덜덜
앙몬드
20/10/24 09:16
수정 아이콘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수미네반찬에서 뭘한거죠
고란고란
20/10/24 09:43
수정 아이콘
어강됴리
20/10/24 14:11
수정 아이콘
정확한 사실은 알수없습니다

위에화가 갑자기 중국정부에 반성문을 작성했고
그 원인이 수미네 반찬에서 에버글로우가 위문공연과 음식만들기를 진행한것을 주요원인으로 꼽는거죠
55만루홈런
20/10/24 04:04
수정 아이콘
중국은 워낙 변수가 많으니 중국인들은 컷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어차피 중국인 없어도 케이팝은 잘 성장했죠

일본은 암만 관계가 안좋더라도 최소 문화쪽은 안건드렸던... 한국연예인와도 정치쪽 이야기는 안하죠
어강됴리
20/10/24 04: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조금 달리봐야할게 중국내에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아이돌"의 위상과
일본내에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아이돌"의 위상은 비교할바가 못됩니다.

물론 일본이 중국에 비하면야 훨씬 민주국가고 국제사회의 상식과 질서에 부합하는 나라니 비교하는게 실례일수는 있겠네요..
20/10/24 04:14
수정 아이콘
소소는 공원소녀 소속입니다
요새 건강문제로 활동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강됴리
20/10/24 04:15
수정 아이콘
아 적다가 실수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니시노 나나세
20/10/24 04:18
수정 아이콘
아이들이 제일 위험해보이네요.

아마 대중적으로나 팬덤으로나 우기가 지분이 제일 높아보이는데 ...
20/10/24 04: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은 우기나 아이들 모두 다행이라 할 수 있는게 가수 활동 한다고 런닝맨 중국판을 하차하고 중국 활동을 확 줄인게 신의 한수인 상황이 되었죠. 게다가 코로나로 중국 못가는 것도 덤으로...
중국에서 활동중 이었으면 100% 올려야 했을 겁니다.
20/10/24 04: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의, 성소, 미기가 2016년도에 우주소녀 데뷔하고 중국에서 무명일 때 남중국해 관련으로 유명한 아이돌들 저렇게 포스팅하는 사건들이 있었는데 그때는 조용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세명이 중국에서 각각 서버이벌에 참여하면서 인지도 얻고 터졌을 때는 줄줄이 올라왔죠. 위에화는 회사 공식계정에도 올렸던..
웃긴 건 이때 아이들의 우기는 데뷔하고 얼마 안된 거의 무명이라 그냥 넘어간..

지금 드림캐쳐 한동이 코로나로 우한 출신이라 비자 안 나오다 9월에 겨우 비자가 나와서 한국 들어오고 자가격리 하는 와중에 터졌고 한국이라 조용히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이랑 오로라가 소속된 드림캐쳐랑 네이쳐는 올해 참가한 서바이벌 프로 분량이 대부분 컷 된 것 때문에 중국에서 인지도가 덜 쌓여서 이 폭풍을 피했다고 봐하는 웃긴 상황까지....

인지도 쌓이고 중국 활동하는 와중에 터지면 거의 100% 올라옵니다. 그것도 신호를 기다렸다는 듯이 거의 같은 시간대에 ...
안 올라오면 소위 중국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공격 대상이 되어 온라인 테러를 당하다 보니 이제는 중국의 소속사 차원에서 환구시보 이런 관영매체에 기사가 올라오면 바로 올리면서 관리하는 느낌까지 듭니다.
김첼시
20/10/24 05:08
수정 아이콘
참 애증의 한중일이예요.
출입문옆사원
20/10/24 07:02
수정 아이콘
일본은 프로파간다를 지지율 관리를 위해 정치인이 활용하는데 상당수 일반인들은 정치 무관심이라 온 나라가 나서서 때리는게 생각보다 없죠. 중국은 전체주의 국가답게 혼연일체로 합심해서 괴롭히니 차이가 꽤 크다고 봅니다.
20/10/24 07:18
수정 아이콘
전혀 딴소리지만 쥬리에게 대괄호를 3개나 넣으시다니
너어어어는
네오유키
20/10/24 07:29
수정 아이콘
김용국은 JBJ였고 JBJ95는 아니에요.
모조나무
20/10/24 07:31
수정 아이콘
중국과 일본의 근본 차이는 일본은 적어도 민주국가라는 점이죠 뭐. 엔터회사들이 제일 난처하다 싶어요. 물론 엔터회사 주식 가진 저같은 사람도 힘듭니다. ㅠㅠ
동년배
20/10/24 08:28
수정 아이콘
개인SNS를 아예 안만들어야...
내배는굉장해
20/10/24 08:42
수정 아이콘
저것도 뒷 광고 마냥 중국의 압력이 아닌 거처럼 써야 의미가 있지 좀 지나면 다 학습 되어서 으레 중국인은 저럴 수 밖에 없구나 하고 관심 없어질 꺼 같네요. 서로 그냥 어쩔 수 없는 국적의 슬픔? 같은 식으로 익스큐즈 하고 넘어가는? 그렇게 되겠죠.
수플레
20/10/24 10: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우기가 키라고 생각합니다.

한한령 해제 얘기 나올때 절대 그럴리 없다고 생각한게
문화에 잠식되는걸 제일 싫어하는 나라가 중국인데 해제하게 되면
잠식될게 확률이 큰 상황이라 절대 해제없다고 생각하는데

우기가 올리게 되면 한국에선 퇴출운동 이어질거고
그에 대한 반응으로 중국에선 반한 감정이 불탈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한한령 없이도 중국에서 한류를 억제 할수 있겠죠
Prilliance
20/10/24 11:29
수정 아이콘
한한령 풀린다고 중국시장 진출하는거 진짜 위험합니다. 이미 한번 팬 경험이 있으니 수시로 사상검증하고 컨텐츠 검열하려 들거에요. 중국시장 워낙 매력적인 시장이고, 엔터업 자체가 온몸에 폭탄 두르고 불구덩이로 돌진하는 사업이기는 하지만 중국시장은 소속사측에서 통제가 아예 불가능한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20/10/24 12:12
수정 아이콘
큰 관심 없던 아이돌도 중국때문에 알게 된 케이스가 있죠.
정말 양아치같은 국가에요. 동조선이 천사로 보일 지경..
20/10/24 12:54
수정 아이콘
SM은 그냥 중국에서 활동 시키면 그만인데 큐브는 폭탄이 떨어졌네요.
AppleDog
20/10/24 13:37
수정 아이콘
JBJ95는 JBJ활동 종료후 만들어진 그룹으로 멤버는 켄타와 상균 둘입니다.
김용국은 JBJ멤버였지만, JBJ95로는 들어가지 않았고, 솔로 활동하려다가 구설수 때문에 활동중단했습니다.
어강됴리
20/10/24 14:06
수정 아이콘
적다보니 실수했네요 해당내용은 삭제했습니다
지금 우리
20/10/24 14:25
수정 아이콘
쥬리는 건들지마라 악플러 놈들아..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182 [스포츠] [MLB] 다저스, 월드시리즈 2승 1패로 리드 [28] 손금불산입5437 20/10/24 5437 0
54181 [스포츠] [축구] 선수 시절을 돌아보는 이운재의 인터뷰 [17] 손금불산입5683 20/10/24 5683 0
54180 [연예] [007 노 타임 투 다이] 넷플릭스나 애플TV로 직행 가능성... [5] 우주전쟁5024 20/10/24 5024 0
54179 [연예] 제시한테 못된 것 배운 선미.gif [3] insane11219 20/10/24 11219 0
54178 [연예] 호불호 엄청 갈린다는 나혼자산다 서지혜가 편의점 돌아다니며 어렵게 구한 맥주.jpg [52] insane11219 20/10/24 11219 0
54177 [스포츠] [해축] 이강인 시즌 3호 어시스트.gfy [14] 손금불산입6164 20/10/24 6164 0
54176 [연예] [트와이스] 미나연 사진,움짤(데이터주의) [9] 그10번5464 20/10/24 5464 0
54175 [기타] 이근, 해외연수비 8500만원 '먹튀' 논란..해군 "환수 소송 중" [43] 피쟐러11448 20/10/24 11448 0
54174 [연예] 원곡을 넘기 힘든 이유-뜨거운 안녕. [29] kien11946 20/10/24 11946 0
54173 [스포츠] [해축] 아스톤 빌라의 기세를 막은 리즈 유나이티드 [14] 아케이드4758 20/10/24 4758 0
54172 [스포츠] 이종범-양준혁과 박병호-최형우는 무엇이 다른가 [129] 톰가죽침대8313 20/10/24 8313 0
54171 [연예] 장범준 신곡 "잠이 오질 않네요" [11] 키토7173 20/10/24 7173 0
54170 [기타] 자전거 잃어버린 데프콘 근황 [12] 물맛이좋아요9725 20/10/24 9725 0
54169 [연예] 활동중인 중국 국적 멤버 포함 그룹 [28] 어강됴리10526 20/10/24 10526 0
54168 [연예] [여자친구] 로고 만들기 위해서 컴백하는 걸그룹.jpg [10] VictoryFood5693 20/10/24 5693 0
54167 [스포츠] [K리그1 분석] '화력쇼!' 대구 FC VS 포항 스틸러스 (외 5경기) 제왕출사2930 20/10/24 2930 0
54166 [연예] [우주소녀] 한국활동 생각이 없는듯한 미기 선의 성소 [76] 묘이 미나 11705 20/10/24 11705 0
54165 [스포츠] [해축] 발롱도르 드림팀 측면 윙어 후보 [11] 손금불산입4728 20/10/23 4728 0
54164 [스포츠] [KBO/LG] 20년만에 선발 15승 투수 두두등장(데이터 주의) [38] 무적LG오지환5197 20/10/23 5197 0
54163 [스포츠] [KBO] 5강 경우의 수 (10/23) [12] 4318 20/10/23 4318 0
54162 [스포츠] [크보] 양의지, 포수 최초 30홈런 100타점 [30] 길갈5440 20/10/23 5440 0
54161 [스포츠] KBO 박병호 부상 복귀 후 첫 홈런.gfy [10] 삭제됨4523 20/10/23 4523 0
54160 [스포츠] [KBO] 오늘도 기록을 만드는 롯데 자이언츠.gif [14] Alan_Baxter5978 20/10/23 59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