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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8 11:40
라이엇 요즘 캐릭터 만드는거나 행보보면 약간 억지스럽다 싶을 정도로 kpop이나 가상 아이돌을 만들려는 식으로 엮으려고 하고 있죠..
20/10/28 11:39
이런거 성공하면 대박이긴 한데, 한국에 등장했었던 사이버가수들 생각해보면.. (.....)
한국 문화상 좀 성공하기 어려운 모델이 아닐까 생각되긴 합니다. 차라리 성우-캐릭터의 연결이 자연스러운 일본이면 좀더 괜찮을것 같은데;
20/10/28 12:07
요즘 케이팝 시장 타겟이 비단 한국으로 국한된 범위가 아니라서..
어딘가 해외에서 먹힐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도전하는 부분도 있겠네요.
20/10/28 11:44
레드벨벳 최대 히트곡 빨간맛을 프로듀싱한 감각이나
샤이니 셜록을 노래 두개 쓰까서 만들라고 지시한 감각이나 좀 확실히 범상치 않긴 합니다 크크
20/10/28 11:44
이러면 8인조라 봐야 되나요. 옆에 카리나라는 아바타는 춤알못 컨셉인가.. 자세가;;
아바타고 뭐고 멤버 좋고 노래 좋으면 잘나갈텐데 공개되는 것 봐서는 멤버들이 그닥 매력적이진 않네요. SES 유진 미스에이 수지 트와이스 쯔위 급 폭발력을 기대할 순 없겠죠;;
20/10/28 12:50
이수만 (SM)이 먼저 생각해내고 그런건 일단 아니고 전반적인 연예기획사의 추세가 요새 디지털 트윈의 일환으로 3D 캐릭터를 활용한 시도를 많이 합니다. 예를 들면, BTS의 타이니탄도 그렇고 관련 업계에서는 시간적 물리적 한계가 있는 사람과 함께 더불어 동시에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0/28 13:24
이분들이 뜰지 못뜰지는 모르겠는데 하나 확실한건 이제부터의 아이돌 판은 저는 못따라 갈 것 같습니다. 억지로 온다고 왔는데 크흑...
20/10/28 13:47
K/DA 짭이라고 보는건 너무 롤 커뮤니티적+아재적 시각이고요 크크 그거랑 상관없이 지금 가상현실과 아바타라는게 Z세대 타겟으로 핫한 트렌드인건 맞습니다. (K/DA도 그 트렌드를 탑승한거고요) 이수만이 좀 일찍부터 저런거에 관심가져왔던것도 유명하죠.
제페토같은 앱도 아재들 시각으로는 저런걸 누가 하나 쯧쯧 싶지만 아래 세대에서는 인기 많고 잘나간다죠..
20/10/28 14:09
신선한 시도긴 한데 오래 갈 거 같진 않습니다.
관심도가 둘로 갈리는건 장기적으로 연예인한테 좋지 않기 때문에......아이돌 팬들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가상인물에 과몰입 하는 성향도 아니고요.
20/10/28 14:44
다시 생각해보니까 엑소도 데뷔할때 무슨 초능력이며 그런 컨셉으로 데뷔했지만 지금와선 별 신경 안쓰잖아요?
그냥 데뷔 후 노래만 좋으면 될 것 같습니다.
20/10/28 16:15
따지고보면 H.O.T때도 애니도 만들고 우주적 캐릭터를 도입하기도 했지만 뜬 이유는 결국 노래가 좋았고 멤버들이 그걸 기깔나게 소화했기 때문이죠. 핵심은 결국 얼마만큼 좋은 노래, 무대를 보여주냐라고 봅니다.
20/10/28 16:59
처음 뉴스보고서는 뇌절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자고 일어나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온라인 콘서트나 VR등을 이용한다면 꽤 재밌는 시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곡도 곡인데 컨텐츠 기획력이 컨셉을 소화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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