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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 20:42
(수정됨) 과연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씨는 영화OST 바람의 멜로디를 부른 안지영씨인걸까요?
이렇게 노래 잘하는 비슷한 연령의 동명이인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만약 존재할 수 있다면 바람의 멜로디를 부른 안지영씨는 왜 이 한 곡만 남기고 사라져버렸을까요? 왜 바람의 멜로디의 싱어는 안지영씨에게서 급하게 아이유로 바뀐걸까요? 영화속의 바람의 멜로디는 아이유씨가 불렀는데 멜론에는 안지영씨 버젼만 있는 이유는 대체? 왜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씨는 자기가 바람의 멜로디를 부르지 않았다고 하는걸까요? 진실은 과연 어디에?
20/11/05 09:48
(수정됨) 볼빨간 사춘기는 2014년 슈퍼스타 K6 데뷔이고
바람의 멜로디가 나오는 마당을 나온 암탉은 2011년 영화입니다. (안지영씨는 95년생이며 이 영화는 안지영씨가 17살때) 바람의 멜로디를 불렀을때는 아직 청소년일때라서 목소리가 다를 수도 있고 창법에 따라서도 목소리는 극적으로 다르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17살때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부르다가 나중에 가수되려고 허스키한 창법으로 바꾼다는게 그렇게 이상한 얘기는 아닙니다. 지금이야 바뀐 창법으로 10년을 노래불렀으니 목소리 자체가 바뀌었을테구요.
20/11/04 20:48
흐음
한때는 내는 노래마다 하나같이 다 좋았었는데, 이번 노래들은 어째 귀에 안 감기네요. 뭔가 정체성이 명확하지 않고 과도기에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나저나 안지영이 원래 예쁜 얼굴이기는 한데, 살이 확 빠지니까 광대가 도드라져 보이는군요. 약간 통통했을 때는 크게 티가 안 났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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