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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12:45
전반 수준 높은 경기력 대비 후반은 양팀 다 체력 저하가 눈에 띄더군요. 이게 5교체 거부 때문인지 epl 일정은 정말 살인적이네요.
20/11/09 12:53
1819 인가 리버풀홈에서 마레즈가 실축해서 비긴경기 생각나고 그러네요.
결국 시간지나면서 두 팀이 결국 우승경쟁할거라 생각해서 시사하는 바가 좀 큰거같아요
20/11/09 12:56
맨시티는 누구 하나가 확 치고 나오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은데, 치고 나올 선수가 있을지가 미지수네요. 제수스는 아직 멀었고, 아구에로는 1년 더 늙은데다가, KDB와 스털링은 예년만 못한 것 같아서...
20/11/09 12:57
데브라이너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가 힘들죠. 시티 뎁스 상황이 데브라이너없으면 경기가 잘 안풀리는 상황이니..
그나마 디아스가 무척 잘해주니까 다행이지 아게로 제수스 둘 다 드러누워서 제로톱만 몇 경기 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20/11/09 13:57
혹시나 하고 찾아봤는데...케인 원탑 인정입니다...크크... 심지어 한가운데로 차는 것도 엄청 세게 차네요...
HARRY KANE'S PREMIER LEAGUE PENALTY STRIKES https://youtu.be/UH1j6zgBqlM
20/11/09 13:13
현 1-2위 전력의 팀들이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도 끝까지 봤습니다.
에너지레벨도 높고 속도도 매우 빠른 경기를 펼치는 것을 보고 다른 팀들이 이 팀들을 감당하기 쉽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틀 쉬고 12:30분 경기를 치룬 토트넘 경기를 보고 나서일 수도 있지만) 결과는 나름 공평했다고 보는데, 두번째 맞대결이 2월인데 이때까지 무관중이 유지될런지도 관건일 것 같네요. 아무래도 관중이 없는 홈경기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요.
20/11/09 13:30
그래도 피르미누 전방에 세운거 보단 하는게 있긴 하더군요. 요리조리 좁은 공간에서 각만들어내는 재주가 전방에 있을땐 민첩성이 죽어버려서 나오지도 않는데, 어제는 두어번 오오..할만한 장면 보여줬음. 근데 뛰는게 영 매가리 없는데 벌써 노쇠화인가 싶기도 하고 허..
20/11/09 13:32
어쨋든 리버풀이 라이벌 적지에서 승점 1점 갖고 왔으니 많이 이득본거죠.
아직 초반이지만 시즌 말미가면 늘 승점 1~2점을 아쉬워하기 때문에 스노우볼이 꽤 클것 같아요. 진짜 덕배가 저 PK는 넣었어야... 보니까 레알, 바르샤, 맨시티, 유벤투스 다 초반 레이스가 힘겹군요.
20/11/09 20:45
피르미누는 커브가 온거 같아 씁쓸합니다.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고 하지만 다행히 그래도 돌아오는 선수도 많습니다.
티아고, 파비뉴 돌아오면 마팁이 별 이상 없다고 아놀드, 로보가 이상없이 국대주간 지나서 다 풀컨디션으로 돌아온다면... 마 - 조 - 살 티 - 파 - 헨 로-고-마-아 알 이렇게 리버풀이 가장 익숙하고 잘 하던 4-3-3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티-파-헨 라인 빨리 보고 싶네요. 대 에버튼 전때 저 3미들 정말 쩔었었는데... 올 시즌 딱 한번만 본 조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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