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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13:34
13-14시즌 초에 외질 오고 아스날 절정이었을 때 열심히 잘 봐서 나브리도 그때부터 봤는데 진짜 이렇게 크게 성장할 줄 몰랐던 선수 중 하나 추가.
갑자기 라모스, 마르셀로가 생각나네요 특히 라모스는 워낙 대기권 뚫고 나갈 정도로 성장해서-_-
20/11/09 14:01
나브리는 진짜 WBA 임대가 최악이었죠. 그 전시즌 아스날에 나름 기회 받고 북런던 더비에서 골까지 넣고 상당히 기대되는 유망주였으니까요. 근데 WBA전 데뷔전에서 교체로 나와서 뭔가 보여줄려고 조급해하다가 혼자 홈런 날리고 별 쇼를 다하더니 그 뒤로 못나오고 부상까지 겹치는 바람에...
20/11/09 14:11
그나브리는 바이언 첫시즌도 물음표였죠. 개인적으로 호펜하임에서 보낸 17-18시즌도 전반기에 몰아치고 후반기에는 그저 그랬던 기억입니다. 그래서 18년도에 추가영입없이 그나브리 임대복귀로 윙어영입 마무리 지을때 보드진을 많이들 탓했죠.. 바이언 첫시즌도 탐욕에 조금 긴 드리블로 말이 많았지만..
그 그나브리가 이렇게 터져버릴줄은.... 리베리의 7번까지 물려 받고..... 작년 기점으로 확고한 주전윙이고 지금은 오히려 코망/사네가 경쟁구도를 형성 중입니다. 다만, 코망이 유리라.. 자연스러운 로테이션 중이죠. 독국코어에, 코망보다도 높게 인정 받고 있어서 런던으로의 복귀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20/11/09 14:23
그나브리가 18/19 바이언에서의 첫 시즌에 뮌헨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었으니 딱히 물음표는 아니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전반기에 몰아치고 후반기에 그저 그랬던 건 브레멘에서의 16/17 시즌입니다. 호펜하임에서는 전반기에 부상이 좀 있었죠.
20/11/09 15:19
피케랑은 좀 다른게 아스날에서 나갈 때 그나브리는 좀 긁어본 상태라 월클각은 안 나오는 느낌이었거든요.
거기 비하면 맨유 피케는 그냥 안 긁어본 복권...
20/11/09 17:16
그런가요? 피케가 맨유에 있는 동안 라리가 임대도 다녀왔고, 그나브리도 그랬죠.
그리고 그나브리가 아스날에서 뛴 경기만큼은 맨유에서 뛰었는데 안 긁은 복권은 아니지 않나요..? 피케도 팀 바꾸고 아예 다른 선수된 걸로 유명하죠. 전 포지션이 다를 뿐 비슷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 엇 근데 댓글쓰기 하려니 또 及時雨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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