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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3 15:38
엘지야구단 십몇년 존버의 결과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 류지현 감독 만들기 프로젝트마냥 각종 코치자리 돌아가면서 배우고 이제 할땐가 싶을때 류중일감독 오면서 3년 더 늦춰진건데
20/11/13 15:38
계약기간이 짧네요..초보 감독이면 보통 3년이던데..팀을 떠난 적이 없는 내부 승진이라 짧은가?? 서용빈하고 김재현을 코치로 영입하면 어떨라나..94년도 4번타자도 영입하고..
20/11/13 15:47
서용빈은 이미 타코로 시원하게 망해서 절대 컴백 안 시킬겁니다.
기본적인 타격 이론이 트렌드에도 안 맞고 현재 로스터 구성에는 더 안 맞기도 하고요
20/11/13 17:53
서용빈이면 그 박병호 엘지시절 귓방맹이 날린 분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이후로도 코치로 좋은소리 들리는 걸 본적이 없었네요
20/11/13 15:59
2군때부터 평이 안 좋아서 계속 승진 밀리다가 감대 시켜도 평이 안 좋았으니 힐만 등으로 트렌드 야구하던 때에도 혼자서 올드스쿨 구사했다는 말이 많았죠
20/11/13 16:20
원래 버들 류자를 써서 류지현이라고 쓰는게 일반적인데 평생 유지현이라고 써오다가 얼마전에 개명 신청해서 류지현으로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20/11/13 16:13
선수협 발족할 때 기억 때문에 지금도 유지현에 대한 감정이 별로이긴 한데, 잘 이끌어 가기를 바라야겠네요.
뭐, 생각해 보니 김기태도 이 팀에서 감독 했었네요. 이것도 참 재미있네....
20/11/13 17:12
김태형 감독도 선수협 5적 중 한명입니다.
두산 김태형, LG 유지현, 삼성 김기태, 현대 김경기, 한화 조경택이죠. 그중 두명이 LG감독을 거쳐가네요.
20/11/13 16:19
오히려 입김 센 옛날 스타일 or 스타 감독보다 낫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밪동님이 좋긴 하나, 이장석과의 커넥션이 없다고 보진 않아서 류지현 선택이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무리수만 안 던지면, 차단장 원하는대로 할테니 내년엔 정말 구단이 원하는대로 팀이 움직일거라 봐요.
20/11/13 16:39
류중일 감독 사퇴후 LG의 감독 선임과정에서 나온 기사들을 보면 계속 외부영입으로 감독을 데려와서 선수단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자기 야구를 할때쯤 임기가 끝나고 재계약 안하는 악순환이라고 하는걸 본 기억이 있는데..
계속 LG에 있던 분이니 선수단 파악에 시간은 안 걸릴거고 감독의 색이 구단이 바라는 색과 같은 색이기를 바랍니다.. 면접까지 했다고 하니 면접때 한 얘기가 구단 색에 맞다고 판단했으니 선임한걸테고 면접때 하겠다고 한거대로만 해줘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20/11/13 18:04
류지현이라 해서 순간 누구지? 하고 멍때렸네요. 유지현이었구나...
이분도 한번 감독할때 되었다 싶긴 하죠. 차명석 단장이 이제 본격적으로 단장야구 해보겠다는 의도로 선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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