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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4 01:30
2차 1패스 탈락위기에서 마지막에 구해준 젓딧
트리플 크루 배틀에서 무대를 찢어리고 모자이크로 제작진들에게 과부하를 주어 악편을 할 수 없게 만들어버린 오왼 그리고 머쉬베놈 아니 머시베님
20/11/23 23:59
VVS 무대는 누가 "행복이란 게 뭐냐?"라고 물어봤을 때 모범답안 삼아 보여줘도 될 표정이었습니다.
하루에 다섯 번씩 돌려봅니다.
20/11/24 00:11
개인적으로 머쉬베놈이랑 넉살 요즘 최고 아끼는 랩퍼입니다.
둘다 가사가 참 그냥 틱틱택택 내뱉는 요즘 래퍼들이랑 달리 이야기하는 느낌이라 참 좋네요. 실력도 좋고
20/11/24 00:12
음원보다 경연버전이 100배 좋은 게 저 찐행복 지수 덕분인 거 같아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퀄도 미쳤고. 집에 머쉬베놈 헌정 액자 만들어서 거실에 걸어놔야 할 듯...
20/11/24 00:21
(수정됨) 저 무대가 한층 재밌는 이유는 실시간으로 텐션오르는게 보였죠. 리허설때 톤 최저로 다운됐었는데 본무대시작은 비장하게 나왔죠. 하다보니까 긴장도 풀리고 자기가 느끼기에도 재밌으니까 마지막 움짤처럼 나는 행복해 모습 나옴.
이번 쇼미 보면서 다시 느끼는데 랩이라는 박자의 틈 사이에서 퀄리티 있는 노래는 파괴력이 미쳤습니다.
20/11/24 00:26
크크크 미란이 말에 치이고 웃고 댄스하고 머쉬베놈은 드라이빙 제대로 못하고 크크크 정말 무대가 보는 맛과 듣는 맛이 좋더군요.
20/11/24 00:24
이건 진짜 음원보다 경연을 봐야 하고,
경연보다 앞 스토리도 봐야 합니다 크크 기승전결이 뭔지 스토리텔링이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봅니다.
20/11/24 00:57
실제로 1,2화는 스윙스로 어그로끌기 바쁘던 제작진이 3화부턴 오왼 모자이크에 열중하느라 편집이 정석적으로 나온게 좋은 결과로...크크크
20/11/24 00:37
쇼미에 나온 모든 무대 중에 가장 행복함을 느끼게 해준 무대인거 같습니다.
미란이 저 춤사위를 보고 있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고 미소가 지어집니다. 계속 계속 듣고 보고 있네요.
20/11/24 01:52
완전 딴소리지만.. 뭔가 흥겹고 좋은 무대인데 가사 자막이 없으니 머쉬베놈 내레이션(?) 빼고는 진짜 뭐라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ㅠ.ㅠ
아재가 되니 이제 귀도 어두워지나 봅니다.
20/11/24 19:33
저도 어제서야 머쉬베놈이라고 들리더라구요
그것도 그렇게 들려서가 아니라 유튭 재생바를 '뭘'쪽에 마우스포인트 갖다대고 반복해서 들으니까 겨우 머쉬 이렇게 들리더라구요 크크
20/11/24 09:55
인기 많은 요소중에 하나는 미란이랑 머쉬 가사에도 있다고 생각해요
미란이는 " 맨 밑바닥의 소녀 엄마의 술병이 날 만들어 허기져 이를 꽉 물어 " 머쉬는 " 역시 성공은 고난을 동반 말없이 등산을 등반하는 것처럼 I gotta move 하늘에 계신 할매 보고 있습니까 " 둘다 가장 킬링파트가 이부분이라 생각하는데 ( 특히 미란이 파트 너무 좋아요..) 이부분이 가사까지 진국이라 울컥하게 만드는 그런게 있죠 크크
20/11/24 10:19
Freak이 무대 그대로 음원 나왔으면 절대 음원1위 못했겠죠. 엠넷도 다된 freak에 스카이민혁 끼얹어서 도와주고 요즘 되는 집이네요.
20/11/24 10:21
https://youtu.be/1Q1aBQwa4E8
방송 버전도 국가 제한이 풀렸더군요 이건 이것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돌려봅니다
20/11/24 22:00
진짜 전날 리허설할때 분위기보고 와 이거 조트망인데 싶엇는데 본무대보니 얼마나 분위기가좋은지 파닥파닥 활어미란이가 근본도 없는 왕꿈틀이 댄스추고있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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