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11 13:45
글램이후 걸그룹 시장에 손대지 않았던 빅히트의 걸그룹 코어로 영입한것 일까요? 아니면 산하레이블 걸그룹으로 들어갈까요? 궁금함이 생기는 조합이네요.
21/03/11 13:47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1031061477
빅히트가 직전날 발표했던 기사를 토대로 최근 방향성 보면 SM처럼 다목적 회사로 확장할 가능성이 매우 큰데 사쿠라가 굳이 걸그룹쪽 보단 외국 국적 아이돌 출신 방송인 롤로 지원할 생각도 있을거 같네요. 빅히트도 상호명을 하이브로 바꾸겠다 SM C&C같은 매니지먼트 전문 하부 기획사 안만들 이유도 없는거죠.
21/03/11 13:52
그렇겠죠 사쿠라가 예능감도 있는 편이니 어짜피 한국에서 오래 활동할 생각이 있으면 이왕이면 빅히트가 매니지먼트쪽 신설했다 치면 그 1호 연예인으로 지원 받으면서 활동하면 좋은 그림이겠다 싶은거죠. 뭐든 1호면 잘 밀어주는게 한국 엔터의 관행이니깐
21/03/11 13:53
하긴 민희진 영입은 걸그룹을 만든다고 공언한 정도니까 사쿠라정도면 한중일 팬 층도 두터운 편이고 글로벌 걸그룹 맴버로는 괜찮은 선택이긴 하겠네요.
21/03/11 13:55
민희진이 만드는 걸그룹은 일단 쏘스뮤직 소속인데 여친 동생그룹으로 나오는데 퍼포먼스나 보컬적으로 완성된 팀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 냉정하게 사쿠라는 좋은 재원은 아니라고 봅니다.
21/03/11 13:59
저도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합류반대에 한표하고싶은데 사쿠라가 방탄여동생그룹으로 데뷔한다 라는 타이틀을 일본에서 써먹을수있다는 매리트에 사쿠라가 쌓아둔 개인팬덤화력을 가지고 시작할수있다는건 큰 장점인지라... 뭐 기다려보면 알수있겠지만 제일먼저떠오른건 민희진그룹이였네요.
21/03/11 14:33
그래도 퍼포먼스는 진짜 많이 좋아졌더군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엄청 굴렀고 아이즈원 안무도 빡신 편이라.. 퍼포먼스는 크게 문제는 없을겁니다 문제야 보컬이지만 크크 뭐 보컬 파트 많이 안주면 되는거라
21/03/11 13:53
https://imgur.com/63nsdba
일단 작년 기준으로는 팀 자체가 위 리스트에 없다보니 그나마 올라왔던 위상 다 까먹었다라고 볼 수밖에 없죠..
21/03/11 13:50
엥? 은퇴하고 홀로서기 하거나, 아님 한국 쪽 소속사 오더라도 졸업은 하고 올 줄 알았는데 뭔가 좀 뜬금포네요. 그것도 빅히트라니?!
21/03/11 14:00
프듀유입이라 사쿠라가 있던 akb 시절은 모르겟는데
지금 상태는 hkt랑 stu쪽이 그나마 나아보이던데요 극공도 한다고 하고 칸무리도 있고
21/03/11 13:58
AKB 본진 뿐만 아니라 NMB고 HKT고 다 산소호흡기 달고 간신히 숨만 쉬고 있는 상태라 들었기에 일 맴버들 모두 남거나 돌아가더라도 정리하고 돌아오리라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빠르네요. 아마 나머지 일 맴버들도 다른 기획사와 물밑 협상 중이지 않을까 하는 뇌피셜 굴려봅니다.
21/03/11 14:04
뭐 루머 아니더라도 쫌만 생각해보면 프듀 출신 맴버들(쥬리,미유)도 한국 데려오는 마당에 한국 연예계 경험도 있고 한국어도 어느정도 되는 맴버들을 기획사들이 그냥 냅두기도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21/03/11 14:07
사실 진짜 올거 같은데 하고 생각한채로 루머들으니 너무 진짜 같아서 그랬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
밑에 성명문 쓰는 악질 떨어져나가고 일본멤버들 한국오면 괜찮을거 같은데..
21/03/11 14:17
싫었다기 보단 연예계는 한국이 계약이 좋죠
사쿠라가 이제 신입이면 일본이 나을지도 모르겟는데 어느정도 뜬 상태에는 수익 분배해주는 한국이 낫죠 일본은 월급제에 드라마 촬영보면 연예인들 개인차 타고 다니는게 아니라 스태프들이랑 버스타고 같이 다니는 시스템인거 같던데
21/03/11 14:37
뜨기만 하면 연예인은 한국이 더 좋을겁니다 수익도 그렇고 최소 아시아 시장엔 제대로 먹히니깐요 크크
일본 연예인은 정말 탑급 아니고선.... 수익도 많이 나뉘고 대우가 시장의 크기만큼 좋은 편은 아니죠
21/03/11 15:08
K팝에 대한 동경과 더불에 현실적인 문제도 있었겠지요.
일본에서 연봉 2억 받았다는데 거기도 고소득자는 세금 왕창 떼니까 그럼 세금 떼고 한달에 대충 1천만원 정도 받았을건데 적은 연봉은 아니지만 연예인이라는 특성, 물가 비싼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한다는 걸 생각해 보면 결코 넉넉하지는 않았을거라 보여집니다. 한국에서 사쿠라 정도 위상이면 서울시내 빌딩 한두채는 있을겁니다. 매니징만 잘 받는다면 진짜 크게 성공할 듯 합니다.
21/03/11 14:03
사쿠라는 aks와 그냥 손절했다는 소리겠죠?
일본 가봤자 akb hkt 위상은 떨어졌고, hkt 싱글은 1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졸콘도 기약없고..
21/03/11 14:26
사쿠라가 aks 소속인줄 알았는데 위키보니 다른 소속사네요.
소속사만 바뀌었을 뿐, HKT 할동도 잠깐씩만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나 빅히트에서 새로운 여돌 런칭때문이라면 일본 활동은 힘들거 같고.
21/03/11 14:31
AKB에도 잘 나가는 멤버는 소속사 따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AKS도 일반적인 소속사라기보단 일종의 운영 사무소내지 인력 사무소같은 느낌....
21/03/11 16:40
기본적으로 기획사가 없는 멤버들은 대외적으로 소속사는 AKS로 나오고 다른 소속사와 따로 계약한 멤버들은 그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고 활동만 AKB로서 하는거라 보심 됩니다(ex : 호리프로 소속인 미야자키 미호)
21/03/11 14:04
삭제(벌점없음), 아이즈원의 멤버 개인 관련 게시물 입니다, 소속 그룹이나 팬들과 관련한 댓글이기에 무벌점 작제 처리 하겠습니다
4.7.4. 특수성 - 무벌점 삭제의 일반화 스포츠와 연예 주제의 특성상 팬이 다른 주제보다 많은데, 그렇기때문에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않든 흔히 말하는 어그로가 끌릴 수 있습니다. 해당 상황의 글과 댓글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 위해 회원들에게는 벌점이라는 부담이 없고, 운영진과 운영위원에게는 제재의 부담이 없는 무벌점 삭제 조치로써 회원들의 쾌적한 게시판 운영을 담보하고 싶습니다.
21/03/11 14:07
한국말을 너무 못하던데... 좀 늘었나요?
사나야 규격외긴한데 (고딩땐가 왔다고하니) 예능나온거 몇번 봤는데 제 영어실력 보는거 같아서 ㅜㅜ
21/03/11 14:09
금전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12명중 가장 연장 이유가 없었던게 사쿠라긴 했죠
조작만 없었어도 1위가 유력했었는데 발표된 순위도 투표도 전혀 납득할 수 없는 결과였으니까요 강다니엘에게 교훈을 얻은건지 일본인이 1위하는건 국민정서에 반한다고 생각했었는진 모르겠지만 1인자의 독주를 막기위해 일부로 엿먹인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당시 결과발표가 말도 안되긴 했었죠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사쿠라 입장에선 충분히 옳은 판단을 했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다른 조작 수혜자들과 달리, 이 친구는 금전적으로도 명예적으로도 조작활동으로 너무 큰 피해를 봤거든요 사실 사쿠라 등골에 나머지 아이즈원 맴버들이 빨대를 꽂았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정도로 프듀 이전보다 프듀 이후에 급이 낮아진건 거의 이 친구가 유일할겁니다 한국 한번 잘못와서 일본에서 보낼 최전성기 3년을 통으로 날린데다가 이제 이름 값도 예전만 못하고, 금전적으로도 일본에서 벌 수 있던것보다 못벌었을 가능성이 크죠 지금이라도 탈출한다는 소식을 보니 그나마 다행이다 싶습니다
21/03/11 14:18
사실 저 둘이 가장 크게 당했죠
사쿠라는 1위가 유력했고 채연도 최소 청하정도의 순위는 받을거라 예상했는데 조작으로 모두 날아갔으니 그리고 그렇게 날아간 영향력은 나머지 다른 조작수혜자들이 알뜰히 챙겨갔을겁니다
21/03/11 16:56
상당히 뇌피셜로 가득찬 글이라 당황스럽네요.
11회차 말고는 줄곧 10위에 위치하고 있었던 채연이 최소 청하 정도의 순위를 받았을거란 예측의 근거는 무엇인지 의아하네요. 그리고 사쿠라가 1위가 유력하고 2위로 데뷔한게 납득할 수 없을 결과라는 말 역시 전혀 설득력이 없네요. 더불어 프듀 이후에 급 낮아졌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참 말이 안되네요. 아이돌로서 기량 자체가 많이 성장했고 금전적으론 일본의 정산 시스템과 코로나 시국인거 생각하면 손해 봤을 것 같진 않습니다.
21/03/11 14:24
1위 뺐긴거야 저도 같은 생각이긴 한데, 금전적으로도 피해를 봤나요? 코로나라 활동못해서 돈 못번거야 일본있었어도 똑같았을텐데요.
21/03/11 14:32
가장 중요한건 계약이겠지만 그 계약이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일본쪽이 더 나았을겁니다
프듀때만해도 넘버투였지만 당시 넘버원이 은퇴예정이었고 일본에 남았다면 그 팬덤 그대로 흡수해서 넘버원으로 갈 예정이었거든요 그랬으면 단순히 하카타 뿐만아니라 에케비에서도 넘버원까지 갔을건데 에케비 위상이 아무리 떡락했어도 한국에서 아이즈원 위상보다는 높은데다가 코로나로 활동 못하는건 비슷하다쳐도 이미지나 위상이 다르니 광고에서 큰 차이가 났겠죠 그렇게 이미지 보존하고 일본에서 정상까지찍고 은퇴한 후 한국으로 건너왔으면 지금보다도 훨씬 낫긴 했을겁니다
21/03/11 14:44
잘나갈수록 한국보다 일본 계약이 더 불리한건 맞는데
일본이 월급제라고 모두가 같은 월급을 받는건 아닐뿐더러 한국도 프듀그룹은 숟가락이 워낙 많다보니 정산과정이 꽤 좋지 않죠 심지어 사쿠라는 한국에서 활동할 뿐 일본 소속사와 무관한 것도 아니고요 일본소속사가 손해보고 싶은 마음에 사쿠라를 한국까지 보낸건 아닌걸테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더 벌었으려면 그때보단 훨씬 잘됐어야했는데 그렇진 못했죠
21/03/11 14:21
충분히 예상 가능한 수순이었네요..
연장을 국내 멤버보다 일멤이 틀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거든요.. 일본 연예계 이익 분배 체계가 워낙 거지 같아서.. 사쿠라가 일본 소속사에서 빠져나오는 것만으로 성공한 걸껍니다. 나코나 히토미의 입장은 또 다를 수 있지만... 히토미 최애 입장에서는 히토미도 한국에 남았으면 좋겠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21/03/11 15:28
애초에 일본으로 돌아갈 이유가 가장 없는 멤버라고 생각해서... 일본시절 생각하면 히토미는 첫데뷔가 한국이라해도 무방하죠. 어떻게든 남을꺼라 봅니다.
21/03/11 15:49
또 모르는게
한국 활동 일본 활동 어디를 더 선호하는지 히토미한테 물어본게 아니라서요.. 제가 일본 업계 관계자라면 히토미를 아이돌 트레이너 역할 같은 포지션으로 데려가는 것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거든요. 어딜 가든 지켜보고 응원할거라 크게 상관은 없지만서도. 히토미 때문에 시작한 일본어 공부를 조금더 타이트 하게 해야할지 좀 느슨하게 해도 될지 이번주면 판가름 나겠군요.
21/03/11 14:23
일본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사쿠라 입장에선 일본보다 한국소속사가 낫겟죠
일본은 월급제 시스템일텐데 한국은 벌은 만큼 나눠주는 시스템이라 조건 차이가 어마어마할거라 생각합니다 빅히트 입장에서도 일본쪽에서 뭔가 할려면 인지도 필요한 사람이 있긴 있어야하니
21/03/11 14:43
어쨌거나 한국활동 이어갈 모양인가 보네요 크크 아이즈원 활동하면서 오히려 좀 국내 팬덤 인기가 줄여든 느낌이었는데... 해외쪽은 아직도 사쿠라가 절대적 인기인지는 모르지만..
무난하게 프듀1위할 수 있는거 주작으로 2위 데뷔하긴 했지만 뭐 한국 시스템 맘에 들었나보네요 뜨기만 하면 일본보다 한국이 더 낫긴 하죠
21/03/11 14:53
나코, 히토미도 여기저기서 제안이 많이 들어오겠네요.
한국말도 잘하고 한국생활도 3년정도 했으니 정서적 적응도 따로 필요없구요. 나코, 히토미도 일본보다는 한국에서의 연예 생활이 더 유리할 것 같아요.
21/03/11 14:53
이 친구는 소속사 차원에서 제작진 꾸려서 유튜브 신경 써주면(게임하는 영상 같은 거 안 올리고) 구독자 300만 정도는 찍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3/11 14:53
(사쿠라야 1위를 하느냐마느냐가 문제였지 조작에 엮일리 없는 멤버긴 했지만) 조작그룹에서만 벗어나면 여론이 멤버들에게 이렇게나 호의적인데 도대체 위조원들은 왜 그렇게 어그로를 끌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나저나 사쿠라는 사실 가창력이나 춤은 별로인데 어떤식으로 활동하게될지.. 당연히 그룹으로 데뷔하겠죠?
21/03/11 14:56
사유리 마냥 한국말 잘하는 일본 사람 예능인으로 활동할수도 있습니다 왠지 그런 경우 같은데..근데 이러면 mbc를 못나오는게 문제..
21/03/11 15:15
지금도 해체콘이 될 온콘과 굿즈들 취소릴레이하고 개인활동시 보이콧하겠단 소리를 하는거보면 아이즈원으로 모인 12명의 인간들을 좋아하고 응원하는게 아니라 아이즈원타이틀을 응원했던거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성적에 집착하고 온갖걸그룹들과 트러블내고... 어짜피 사라질거면 해체콘도의미없고 앞으로의 개별활동도 필요없다니 저게 무슨 팬인지
21/03/11 15:07
바이에른 뮌헨 크크크크크. 챔스 결승 전에 이적 발표한건 너무하긴 했죠. 어쨌든 항의 표시로 cgv 예매취소하는 위조원들이 인증글을 계속 올리고 있네요.
21/03/11 15:14
저도여. 저는 사쿠라는 일본내 위상이 좀 있으니 돌아가서 졸업후 일본 활동 할거라 예상했어요. 컨택이 온다면 울림이나 스타제국에서 히토미에게 올 거라 봤는데 빅히트는 완전히 예상밖이네요.
21/03/11 15:22
사쿠라가 일본에서 활동할때 인기를 얻는 것이 자신의 실력과 관계가 없다는 것에 많이 불안해 하고
본인은 한국 아이돌처럼 실력으로 인정 받고 싶어하는 부분이 많아서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기에는 쿠라의 생각과 일본 연예계의 현실이 좀 괴리감이 있어서 돌아가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어요. 이건 순전히 저의 생각이고 이게 맞는다는건 아닙니다.
21/03/11 15:50
"아니다"라고 해야지 "결정된 바 없다"는 간접적 인정인것 같은데요? 제 뇌피셜로는 해체 때문에 팬들 마음이 뒤숭숭한 이 와중에 혼자 초대형기획사와 계약이 누설되어 민망한 상황이라 일단 결정된바 없다고 부인하는 것 같습니다.
21/03/11 15:53
저도 이생각 같습니다 지금 엠바고 걸려있는거를 깬 모양 아마 일요일~월요일 기사가 누구는 어디를 가네 누구는 뭐를 하네가 마구 쏟아져나올거 같습니다
21/03/11 16:16
역시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간다고 해체하고 말았네요.
사쿠라는 최근 몬스터 연습영상 등등을 보면 춤은 엄청나게 늘었던데, 뭔가 꿀렁거리던 몸짓이 완전 다른 사람 같더군요. 노력도 노력이지만 역쉬 갈면 갈리는 구나 싶었는데 , 빅히트가 데려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