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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5 22:58
SBS에서 방영을 안해버리면 중국 스트리밍을 한다 해도 의미없죠. 거의 웹드라마급이 돼버리는거니...
중국 흥행도 한국에서의 인기와 동남아 수출 등에 편승해서 올라가는건데요
21/03/25 23:03
한국에서의 흥행이 해외 흥행에도 영향을 미치는군요..
그러고보니 저도 미드 고를때 시청률 높았던거 위주로 보니까 이해되네요 크크크
21/03/25 22:53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하기사 전방위적으로 십자포화맞았으니 크크 앞으로는 드라마에서 이런 노골적인 역사왜곡 안 봤으면 합니다
21/03/25 22:54
역사 고증 대충하고 드라마 만들면 이렇게 된다는걸 보여준 좋은 선례네요
우리나라엔 판매도 안하는 중국 제품 ppl도 좀 안하면 좋을텐데
21/03/25 22:55
굉장히 좋은 선례를 남겨서 다행입니다. 유승준 케이스처럼 중대한 본보기가 되었죠. 공중파에서 대놓고 동북공정질하는걸 놔뒀으면 대만마냥 중국자본에 한국방송도 잠식되었을 겁니다.
21/03/25 22:56
일주일 결방하고 대본수정해서 다시 방영한다더니
고작 대본수정좀 한다고 떨어져나간 광고나 후원이 다시 붙을리 없죠.. 당연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21/03/26 00:26
의도를 어떻게 걸겠어요. 그리고 의도가 어떻던간에 이정도면 손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의도는 없지만 이정도로 못만들면 죄 맞죠.
21/03/25 23:06
작가만 욕하는 건 이상합니다.생방 찍던 시절 임성한도 아니고 작가파워가 pd보다 위일 수가 없어요
모르고 했든 알고 햇든 제작진 전체에게 책임이 있다고 봐야합니다.
21/03/26 00:27
동의합니다. 음식물 차리는거랑 환도가 중국검이라거나 개판인 갑옷이며 이런것들은 작가가 지정했겠어요? 감독도 책임이 매우 큽니다.
21/03/25 22:58
정도껏 했어야죠..저도 맨처음엔 별거 아닌줄 알았다가 여기서 온갖 걸 접하다보니
매국노가 다른게 아니구나 이런 생각까지 들 정도였으니까요
21/03/25 22:58
사실이라면...
당장 제작비 감당이 안되는게 가장 큰 문제일 거고 그 다음은 방송사까지 보이콧 광풍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꼬리자르기라 봐야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어설픈 사극은 제작하지 말길 바랍니다. 퓨전 사극이면... 그냥 가상의 시대를 설정하면 편하잖아요?
21/03/25 22:59
요근래 연예계 이슈에 이정도로 좌우남녀세대 할것없이 십자포화를 맞은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여서...
누구보다 여론에 민감한 방송국이 그걸 무시하고 방영할 배짱은 없었겠죠.
21/03/25 23:07
중국돈 빨아먹을 생각에 혈안이 되서 제정신아니더만 잘됐네요. 제작하는 놈들도 적당히 좀 팔아먹었으면 좋겠네요.
다만 14화까지 찍어놨다는거 보면 중국에 적당히 편집해서 팔아먹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21/03/25 23:07
역시 사극은 크브스가 만들어야죠.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2278305
21/03/25 23:11
kbs 사장이 태종 직원들이 정조를 밀었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근데 정조는 mbc에서 하는것 같던데....만약 이시기에 고려 현종 하면 시청률 대박날지도?
21/03/25 23:10
참 뭐랄까...이 사태를 지켜보면 안타까워요. 매국이니 하는 말은 둘째치고 클라이언트와 시청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도 있었을 법 한데 꼭 저렇게 만들어서 사단을 내네요.
21/03/25 23:12
솔직히 큰 범위로 보면 고증문제가 맞긴한데, 이게 고증문제로 싸잡혀서 판타지사극이나 발칙한 재해석이나 그런게 위축되는거는 좀 아쉽긴 하네요.
21/03/25 23:39
아예 정의로운 안기부의 정의로운 안기부요원 + 518에 개입한 간첩으로 가버리면 이것도 위아더월드로 까임 당할거라 차라리 싸움은 없을 수도..
21/03/25 23:22
남/여초 둘다 빡치니까 이렇게되는군요.. 덜덜..
우리 힘을 합쳐서 좋은방향으로 가면안될까요 ㅠㅠ 이번건은 너무나 마음에 드는데 한편으로는 이런 파워를 둘이서 싸우는데 쓰고있으니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21/03/25 23:23
SBS은 안 그래도 재허가 받는 문제로 위태위태했는데 방통위에서 겨우겨우 살려준거거든요.
그런데 조선구마사 방송 강행? 채널 살리는 선택 한 것이 다행이네요.
21/03/25 23:26
중국이 침투하는 게 좀 보이는 수준이었는데 계속 놔뒀으면 어디까지 갔을지 몰랐습니다. 선 넘은 조선구마사 때문에 제동이 걸린거고 이제 신경 좀 쓰게 되겠죠.
다만 이미 연예계에(뿐만은 아니지만) 중국자본이 엄청 들어와있는 게 현실이죠. 그리고 중국은 확실히 보이고 보여주는 걸 원하기 때문에 이게 끝은 아닐 것 같습니다.
21/03/25 23:27
복식이나 문화 고증 좀 틀린 정도는 우리나라 사람들 그냥 혀 좀 차고 익스큐즈하고 봅니다.
실존했던 위인들 조져놓고 선을 쎄게 넘으니 문제인거지...
21/03/25 23:31
이게 고증오류로 시작했는데.. 뜯어보고 찾아보고 하다.보니 역사왜곡까지 들어가서 터진거죠..
뭐 돈과 시간의 문제때문에 무조껀 고증 맞춰라 이런소리는 하기 힘들고 물론 디테일 잡아주면 너무너무 고맙지만 적어도 역사왜곡까지 가면 안됩니다. 영상물이라는게 파급력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민비가 명성황후로 이미지 조립 잘해서 뮤지컬이 20년째 돌아 갑니다. 인식이라는게 그만큼 무서운 거에욤..
21/03/25 23:38
여신강림처럼 그냥 중국묻었고 중국자본 영향이 너무 쎄보여서 짜증나는 정도로 끝나면 몰랐을텐데
중국의 문화침략의 일환 아니냐는 공포감을 심어줬죠...저도 최근 만화 검열사태등을 겪어서 어지간하면 표현의 자유 손들어주는데 너무 심하더군요
21/03/25 23:49
저는 이게 좀 오버다라는 생각은 들어요. 노렸다는게 중국몽을 꿨다기보다 "이렇게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아?"라는 류의 무신경에 가까웠던 거라고 봐서요. 퓨전 사극에서 조금씩 중국풍을 써온게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보니 선을 넘었는데 넘은 줄도 몰랐던 거라고 봐야겠죠.
업계도 이것을 "창작은 자유롭게 하되 중국풍만은 하지 말자"로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미 불문율은 엄청 많은 시대거든요. 조금만 여자를 다루는 모습이 이상해도 안됨. 악역도 조금만 이상하면 종친회에서 난리. 일본풍은 당연히 안됨. 인터넷 상은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만 그 외 계층 상의 문제로도 안되는 코드들은 너무도 많습니다. 여하튼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아하니 이것이 대검열 시대의 단면이라는 생각도 들고 복잡합니다. 결국 모두의 정치적 올바름을 수긍하면서 하려면 공영방송만이 가능하다는 말인데 막상 KBS 사극 시청률이... 그 '정도전'이 당시 1위를 못찍었을 겁니다. 상대가 엄청 강한 상대였던 것도 아닌데. 그런게 어려운 문제죠.
21/03/25 23:58
그러니까 퓨전 사극이라는 이름하에 어느 정도의 왜곡은 허용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아마 제작자들은 그 대상에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거기에 종친회도 확실한 인물을, 전혀 낯설고 해괴한 방식으로 했다는 하나의 '도전'이 '퓨전 중국풍(완전한 중국식도 아닙니다.)'과 거기에 맞춘 '세계관'이 유별난 사람들에 의해 확대되어 공격받았다.......고 받아들일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일부 분들이 얘기하시는 중국자본과 작가의 심오하고 철두철미한 음모의 일각....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 그렇습니다. 그렇게까지 철두철미한 업계가 아니에요. 그냥 돈받으니까 하는거고 그럴꺼면 저렇게 안만듭니다. (저도 업계는 다르지만 창작자라 하는 소립니다.) 결론적으로 퓨전 사극계 자체가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형태였는데 이번 킹덤에 자극받아 중국업계 의식 좀 하고 뭐 해보려다 망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잘했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뭐 앞으로 저런 시도는 안하긴 할텐데 어쩌면 더 질떨어지는 형태로 우회해서 만들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결국. 이런 일 터졌다고 PPL같은거 줄고 그러지도 않을 것 같고요.
21/03/26 00:03
네네. 그럼 주제를 잘못아는 걸로 합시다.
업계도 어차피 주제를 잘못알고 있을 겁니다. 그 얘기에요. 서로 대화가 안통할걸요.
21/03/26 00:01
아니요. 작가들 역사설정이라는게 뭐 그렇게 심오하고 별스럽게 하는거 아니란 소립니다. 작가에 대한 별별 소리를 다 보다보니 되게 음모론스러워서요.
그리고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요. 이 오버가 결국 다른 결과로 올거란 소립니다. 결국 중국자본을 다른 형태로 소화할 겁니다. 이번에 역린을 건드린 건 맞는것 같고 말입니다. 경고는 확실히 됐죠.
21/03/26 00:05
제 생각엔 그냥 작가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자본 받은 제작진 전체의 문제로 보이는데요. 분명히 이러저러한 요구사항이 있었으니 그런 디테일이 나왔겠죠. 작가 한정으로 치부될 문제가 아닙니다. 제작진 전체의 잘못이죠. 해당PD는 전작까지 확실히 역사 고증해서 내보내던 PD였어요.
건드리지 말아야 할 부분을 건드린거고, 그게 문제가 된거고요. 앞으로도 뭐 어떤 방법을 쓰던 계속 걸러질겁니다. 동북공정 안하면 중국풍 뭐라 안해요
21/03/26 00:10
그러니까 역린이라는거죠. 작가가 아니라 창작자 집단 제작자 전체가 "어 뭐 이런거 안되나?"하고 찔러본거에 가깝다는 거가 제 생각입니다.
역사 관련 창작과 관련해서 몇몇 업계 분들과 대화한 기억들에 의존한 거긴 합니다. 저도 거기에 좀 팔아보고 싶었던게 있었거든요. 결국 잘 안됐지만요. 하지만 업계분들이 역사관련 창작물들에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많이 배운 기회라고 생각은 합니다. 이런 거 말하기 싫어서 전제를 안깔았더니... 음.
21/03/26 00:11
어 뭐 이런거 안되나??????????
진심 소름돋네요. 일반인 마인드가 아닌데요. 그냥 돈 앞의 노예? 그렇게 밖에 안보이는 발언이네요? 국적도 상관없이? 사리분별 안되는 사람들 아니에요 그정도면?? 단순하게 아~ 역린 건드렸네 이런건 하면 안되겠네~뭐 이런 마인드이신가본데요. 찍어먹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아는거 아니잖아요. 그런 사람들 다 퇴출됐으면 좋겠군요.
21/03/26 00:21
창작과 성공이라는 대전제 앞에서 뭐든 해본 사람들인데...오히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업계에 더 적지 않을까요?
오히려 글로벌이라는 측면에서 어떻게 해야 글로벌 요소들을 한국시청자들을 안건드리고 술술 넣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 했지... 다만 개념이 안박혀 있다는 것과는 좀 다른 거라고 봐야됩니다. 그 분들이 애국심이 없냐고 물으면 또 그건 아니라서. 경종은 됐을 겁니다. 저도 당시에 "역시 이순신하고 세종은 건드리는게 아니지" 같은 이야기를 하다 나오긴 했고.
21/03/26 00:23
성공앞에서 다 내팽개친 걸로 밖에 안보여요. 글로벌로 넣을 요소가 있고 안넣을 요소가 있지.
시대의 흐름을 읽지도 않고 글로벌 요소로 퉁칠 게 아닌데 그냥 글로벌 요소로 동북공정 넣은 것부터가 심하게 말하면 개념이 탑재가 안된거에요. 개념이 탑재가 안된게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죠. 알면서 그러는게 더 나쁜 짓이니. 단순히 아 건들지 말아야 할 위인 건드렸구나 치부하시면 안되요 이걸
21/03/26 00:35
솔직히 이번에 이순신, 세종에다 '태종'이라는 글자(혹은 왕가 종친회)도 하나 더 넣었을 것 같습니다만.... 크크.
그리고 월병 소품은 안넣겠죠. 이제. 일단 생경함을 넘어 거부감이 너무 크긴 했습니다. 저런게 먹힐 날은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적어도 지금은 아닌 걸로. 만인의 빌런, 선조를 흑화시켜서 넣으면 대중의 반감이 좀 덜했을라나요. 누가 왜구들을 감염된 좀비로 바꿔서 닥치는 대로 척살하는 무쌍 영화 하나 만들자고 했던 기억도 나고. 크크크.
21/03/26 00:45
로제타 님// 아니요. 제가 아니라 그 쪽 이라니까요. 당연히 월병이 문제가 아니죠. 제가 역사 컨텐츠만 몇 년을 팠는데요.. 하아... 아마 님이 열내는 그 얘기로 이미 10년 전에 숱하게 다툰 일일 겁니다. 전 지금 딱 카우치 사태를 보는 락매니아 입장입니다. 여하튼 오해는 풀고 싶었습니다. 주무십쇼.
21/03/26 00:15
오히려 업계분이라 초점을 못 잡으신것 같은데요.
모르고 한건 조롱의 소재가 되지만, 님 말씀대로 의도한 '비틀기'의 증거가 자꾸 나와서 문제가 된거죠. 냄비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 같은 단순한 문제로 치환하면 안됩니다.
21/03/26 00:28
저는 이게 작가의 자기 도취에 가까운거라 생각해서요. 잘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퓨전 사극이라는게 항상 이런 폭탄을 갖고 있습니다. 터질게 터진거긴 해요.
하다가 제멋에 겨워 물건 만들고는 "야 늬들은 이런거 모르지?" 해버린 꼴인데 이게 안걸러진게 좀 이상하긴 해요. 아마 제작회에서 우리도 킹덤같은 물건을 만들어보자 하다가 어찌어찌 흘러 저기까지 가버리지 않았는가 생각합니다만.... 아. 그런데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 아닙니다. 오해하실까봐. 업계는 업계인데 약간 다른 업계라. 방송가를 잘아는 것처럼 말해서 좀 그렇네요. 여하튼 구조는 동일하니까요.
21/03/26 00:33
처음 댓글과는 분위기가 다르시네요.
오버라든지 표현의 자유의 대한 고민같은 느낌이셨는데... 아무튼 님의 댓글의 보니 문제가 무엇인지는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국민감정이나 역사의식, 본인들의 제품을 살 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거의 무지한 수준인 것 같네요.
21/03/26 00:42
뭐 사실 그것에 대한 불만도 있는게 사실이니까요. PC에 지친다는게 꼭 페미니즘이나 LGBT, 인종문제만 있는게 아니라서요.
어지간히 자극적이지 않고서는 역사관련 컨텐츠들을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좀... 많아요. 저희 업계도 그렇고 방송도 그렇지 않나 하고. 그런데 역으로 역사 관련으로 무지하신 분들이 그냥 잘 안다는 사람들한테 휘둘리는 경우도 많은 것 같고 그렇습니다. 의외로 헛점들이 되게 많아요. "이게 될 줄 알았냐?"와 "이러니까 잘 되던데?"가 뭐 하나 차이로 엇갈리는게 현실이라.
21/03/25 23:54
https://theqoo.net/index.php?mid=hot&document_srl=1904808864
한국에서 종영된 것으로는 시원치 않죠. 트럭이 돕니다.
21/03/25 23:59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03846628986928&mediaCodeNo=258
PD 공식 입장 나왔습니다. 26일 오전 중으로 폐지 여부 결정된다고 합니다. PD는 자기 손을 떠났다고 하고, 배우한테는 폐지 관련 회의 중이라고 전화 돌린 것이 와전되었나보네요.
21/03/26 00:15
ppl이다 라는 소리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 ppl 밥먹는 장면들 국내버전, 중국버전, 일본버전, 동남아 버전, 북미버전 등
각 촬영마다 주요 ppl 따로 받아서 제품만 바꾸면서 촬영만 몇번 더 해서 각 지역별로 파는게 몇배는 더 이득입니다. 그정도 분량 촬영 몇 씬 더 찍는게 무리도 아니고. 그런 방안을 고민해야 할게 앞으로의 과제인데, 그런 고민은 개뿔도 없이, 오히려 한국의 문화승리네 작가 창작력이네 하는게 문화매국이고 달달한 젖꼭지죠. 중국에서 저 제품을 원해? 중굳 판매용 버전으로 그 장면만 따로 찍으면 되는겁니다.. 국내버전 인니버전 일본버전 오히려 돈은 더 벌 수 있어요.
21/03/26 00:48
요즘은 외국 방송사에 직접 파는게 아닌, OTT로 푸는 건데 자막 바꿔다는 정도가 아닌 국가별로 아예 다른 영상을 틀게끔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죠.
그리고 해외에선 불법 다운로드로도 많이 볼텐데 한국에 방영하는 걸로 공유될 가능성이 가장 크죠. (가장 빨리 풀릴테니까요)
21/03/26 00:18
중국 자본이 들어오는 건 국가침식이라고 생각해서 입법으로 막아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중국 사람들도 너무 많아요.
21/03/26 00:20
https://news.joins.com/article/24020754
이규철 박사도 성심성의껏 자문했는데, 피봤습니다. 이름만 올려놓고 자문 무시한거면, 모욕이죠.
21/03/26 00:35
고증의 중요성을 깨달을 가능성은 거의 없을겁니다. 이제껏 저렇게 개판 고증한 드라마가 하나둘 있었던 것도 아니거든요. 아마 멍청하게 인물고증 비틀진 말아야 겠다 정도나 배울걸요. 인물고증 괜히 비틀었다가 어그로 끌어서 이제껏 조용히 넘어가던거 쳐맞은거라.
21/03/26 08:07
근데 조선구마사가 진짜 동북공정하고 상관있다고 믿으시나요 그냥 고증 개판에 뭔가 아무생각없이 막집넣었다가 이 사단이 난거라면 몰라도요.
21/03/26 09:18
동북공정이고 나발이고
아무생각없이 실제 왕이름이 나오는 사극에서 중국꺼만 그렇게 집어넣으면 우연이라도 욕쳐먹어야죠. 다음에 우연이라도 이런 멍청한짓거리 못하게
21/03/26 09:52
고증 절대로 개판 아닙니다
일반인이 잘 모르는 역사적 고증까지 반영한 작품입니다 근데 그 기준이 중국이라 이만큼 불이 붙은거죠 지금쯤 나무위키에도 잘 정리되어 있을테니 시간되시면 한번 보러가세요
21/03/26 10:32
차라리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초기 중기 후기 문화 복식 음식이 섞여 나왔으면 아 고증 수준;; 하고 넘어갔을 겁니다.
묘하게 죄다 중국 쪽으로 고증이 돼있어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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