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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0 15:05
또 박수홍은 “둘째들이 원래 본능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것 같다”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내가 심부름을 자처하고 나섰던 것 같다. 나는 늘 부모님의 사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자랐는데, [성인이 된 후 동생이 나에게 ‘형은 어려 서부터 엄마 사랑을 혼자 다 받았잖아’라고 말하더라. 하지만 정작 나는 어머니의 사랑을 잘 느끼지 못했다”]고 말해 현장을 멘붕에 빠뜨렸다.
이와 더불어 박수홍은 “며칠 전 어머니 생신 날 가족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어머니가 아직 초등학생인 조카들에게 ‘불쌍한 수홍이 삼촌이 늙어서 혼자 될 것 같으니까 꼭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씀하시기도 했다]”면서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
21/03/30 15:05
보통 사람이면 그간 겪은일 때문에 부모랑도 인연 끊고 살았을텐데 끝까지 부모님 지키려고 노력하네...
부모님까지 안계시면 진짜 혼자라는 마음이라서 그런가...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서 의지할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
21/03/30 16:06
박수홍이란 사람자체가 너무 착해요. 형은 선을 완전 넘어서 인간이기를 포기한 수준이니까 죄상을 밝힌거지, 부모님은 보호하고 싶을 듯..
21/03/30 15:13
케바케겠지만, 형제중에서도 장남을 선호하는 집이 좀 있긴 하죠. 저희 집도 그랬었는데.....
형은 제가 건들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죠. 까불었다간 형한테가 아니라 아버지한테 작살나는 날. 어머니가 굉장히 좋은 분이셔서 다행이었어요. 흐흐.
21/03/30 15:37
맞아요. 아무 영향도 없진 않겠지만 그건 빼고 돈 떼먹은 사람들, 돈 떼먹힌 사람 이야기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부모님은 뺍시다.
21/03/30 15:37
돈은 저한테 그만한 돈도 없는 실정이니 (마이너스 자산) 그렇다 치더라도
오히려 집안 이야기가... 남의 일로 넘길 수가 없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21/03/30 15:45
당사자가 언급하지 말아달라는데 아무 관계도 없는 제삼자가 언급하면서 논란거리를 던지는 건가요...
이런게 박수홍씨 멘탈에 도움이 될 일은 정말 하나도 없을텐데 글 삭제하시길 권합니다.
21/03/30 15:52
확실하지도 않은 일에 왜 이렇게 비난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박수홍을 위한 것이 아닌것은 확실한데, 누구를 위한 비난인가요? 댓글러 본인을 위한 건가요?
21/03/30 15:58
"박수홍은 부모님얘기 언급하지 말아달라했지만 이번 사건에서 부모님의 영향이 1도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 피해자가 고통받는 건 내 알 바 아니고 내 기분이 안좋으니 부모님도 비난을 해야겠다 박수홍이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했으니 언급을 안하면 될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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