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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6 00:02
매번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 워크리그는 전부다 봐왔다고 자부하지만.. 역시 능력자분들을 뛰어넘을순 없군요.. 그날그날 내용을 일기라도 쓰시는건지 원 .. 대단하십니다.ㅜㅜ
09/03/16 01:19
저 장면의 오크유저가 홍원의 선수였군요;;
매번 화면만 보다가 이름은 제대로 보질 못해서..; 여튼 저에게 홍원의 선수는 정말 강한 오크로써 기억되고 있습니다.
09/03/16 09:20
홍원의는 강했습니다.
다만 완전사기종족나엘(그 당시로선 그렇죠)의 안드로장이 너무 사기적으로 강했지요... 그리고 우방때문에 말들 많았지요~ 대표적인게 김동준 해설(?)과의 말다툼이 있었지요
09/03/16 11:50
홍원의 선수도 굉장히 잘하셨지만 당시엔 뭐랄까 소위 '각성' 이란 느낌을 받지 못한게 컸다고 해야할까요.
대회가 없다고 한들 한국에서의 대회가 없었던 것이지 온라인 대회는 나쁘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 박준선수처럼 확 깨어나는 각성이 없거나 그 과정을 기다리다가 포기하셨거나 하는 것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입니다. 분명 새로운 전략도 많이 개발한 차세대 오크 선두주자였었는데요;
09/03/16 16:40
현피나엘(?)과의 리플레이도 인터넷상에서 많이 돌아다니고 참 인상깊던 플레이었죠.
블마패치되기전부터 선블마의 가능성을 제시한 훌륭한 오크유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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