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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28 21:11:11
Name 클라우디오
Subject 마무리 강, 마무리 임? 올시즌 구원왕은 과연...?
요즘 프로리그에 마무리 투수들이 각 팀 별로 정해지는 분위기인데요~

요즘 KTF의 강민 선수, 프로리그에서 2:2 접전 상황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나와서 연승을 거두고 계시죠 !! 엄청난 포스를 가동중이십니다.

또 막강 개인전 카드의 SKT1은 박태민 선수가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하시다가 지난 대 KTF전에서 홈런한방 맞으시고... 임요환 마무리 투수로 교체되셨죠... ^^  마무리 전업후에 임 투수 2연승 중으로 감독의 기대에 부응중이시구요~


이에 반해 마무리 투수가 난조를 겪는 팀들은, 팀 성적의 추락과 직결되기 때문에 고전하고 있네요... 제가 응원하는 팀중의 하나인 팬텍의 이윤열 투수가 요즘 조금 하향세이고 핵사트론의 경우엔 집단 마무리선수 가동중이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네요... 두 팀 모두 확실한 마무리카드를 확보해서 다시 선전하길 바랍니다~~!


GO같은 경우에는 아직 확실한 마무리 투수라 할 수 있는 서지훈 선수가 프로리그에 등장 안하고 계신데요. 조규남 감독님이 조만간 결단을 내리실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마무리 투수로의 서지훈 선수 능력은 MBC팀리그를 통해 충분히 검증되었다 생각하거든요~! 프로리그에서도 서지훈 투수의 출격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현재 최다 세이브 기록은 강민 선수의 4세이브네요.
이게 세이브 기록이 많으려면 세이브 기회도 많아야 하는데 KTF의 팀 특성상(?) 이상하게 마무리 투수에게 기회가 많이 오는듯 ^^
또 SK팀도 아스트랄 T1이란 닉넴답게... 개인전 극강, 팀플레이 약세를 뚜렷하게 보여주며 역시 마무리 기회가 많이 오네요.

전 시즌초반에는 박태민 선수가 마무리왕 될줄 알았는데...
이번 시즌 마무리왕은 극도의 부진만 아니라면 강민 선수가 유력할것 같네요~
그래도 서지훈 선수가 라이벌팀들을 5경기에서 차례로 꺾으면서 최고 마무리로 등극하기를 바랍니다 ~~!


아 수정...
서지훈 선수 내일 스케쥴 문제로 못나올 가능성이 크시다네요 ㅠ 아쉽... 그래도 지훈선수 입장에선 프로리그보단 MBC게임이 더 중요하니깐..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2차리그엔 1차리그에 어깨 수술로 인해 DL에 올랐다가 돌아오실 최연성 마무리가 또 있네요.. 깜빡.. 서 마무리대 최 마무리 경기한번 보고싶군요 ^.^

그러고 보니... SK는 마무리 투수감만 세 명.. 아니 박용욱 선수도 있나... 젝일...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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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급센스♬
05/06/28 21:12
수정 아이콘
내일 GO 경기있죠? 내일은 서지훈선수가 개인전에 나올거같습니다..
클라우디오
05/06/28 21:13
수정 아이콘
네. 전 5경기까지 가서 서지훈 선수의 냉철한 포커페이스 승부사 실력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
이솔레스티
05/06/28 21:13
수정 아이콘
그 다음날 MSL 있는데 과연 서지훈 선수가 나올까요? 개인전을 오히려 더 중시하는 GO인데.
05/06/28 21:14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는 '광동열'이라고 부르더군요 ^^;; 정말 강민선수 에이스결정전에서의 포스는...그리고..아랏차차 화이륑 박정석~
05/06/28 21:15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는 MSL때문에 안 나올 것 같아요.

요즘 무지막지한 포스를 보여주시는

변형태선수나 마재윤선수 그리고 이재훈선수등이

개인전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봅니다.
05/06/28 21:15
수정 아이콘
내일도 마무리강의 승리로 끝나야 , T1한테 유리해지는데 ㅠ
Steve_BurnSide
05/06/28 21:16
수정 아이콘
클라우디오님// 헥사트론이 아니라 이네이쳐팀이죠^^
피플스_스터너
05/06/28 21:16
수정 아이콘
원조 마무리는 마무리박 박용욱 선수인데...^^ 박용욱 선수에 대한 언급은 아무도 안하셔서... 오늘 간만에 토스전 악마 100% 충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죠. 골수 용욱팬으로서 너무 좋았던 모습^^
05/06/28 21:17
수정 아이콘
내일은 3:0으로 KTF가 이기길 희망합니다 T_T..

김정민선수.. 제발 월요일은 잊고..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줘요 ㅜ_ㅜ.
05/06/28 21:17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지금 팀플 중이라..
요즘 마재윤 선수 팀플 지는걸 못봤습니다..;; (서지훈 선수와 분리된 이후..;;;) 아마 낼 마재윤 선수 팀플 2게임, 이재훈,이주영,변형태 중 두명이 개인전.. 그리고 에이스 결정전은 마재윤 선수가 나올듯..

KTF의 박정석, GO의 서지훈 선수들은 아마 내일 못나올듯 싶네요..
이솔레스티
05/06/28 21:19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님//사실 저도 박용욱 선수의 오늘 악마의 프로브..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해요.^_^ 임요환 선수가 이겨서 최종승리를 하긴 했지만 오늘 정말 박용욱선수 다운 경기, 너무 멋졌습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6/28 21:2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박용욱 선수 개인전 무패네요. 개인리그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여줘서 안타까웠는데 프로리그를 기점으로 다시 악마 부활하길~
XoltCounteR
05/06/28 21:20
수정 아이콘
흠흠...서지훈선수는 올시즌들어 정말 거의 프로리그에서 보기가 힘드네요...^^;;그런데도 불구하고 준수한 성적을 내는 GO대단합니다!!늘 느끼지만 GO는 소리 없이 강하네요^^화이팅!
박서야힘내라
05/06/28 21:23
수정 아이콘
저도 티원 팬이지만 에이스결정전의 포스는 강민선수가 더 큰듯
아무튼 최연성 선수 없이 티원 원년멤버들이 잘해주고 있어서
기쁩니다.
진공두뇌
05/06/28 21:24
수정 아이콘
강민/임요환 - 구원왕 경쟁
박성준/오영종/김준영/안석열/이병민 and so on - 이닝이터 경쟁...-_-
안드로메다로
05/06/28 21:24
수정 아이콘
T1...개인전 극강, 팀전 최악....-.,-
아담스애플
05/06/28 21:25
수정 아이콘
지금으로선 일단 마무리 강인 듯-. 내일 경기 정말 기대되네요.
김환중 선수는 너무도 중요한 듀얼이 있고, 서지훈 선수 역시 중요한 MSL 경기가 있어 엔트리 예상이 좀 어렵네요; 김환중 선수가 출전 불가라면...다시 속칭 서즐마재 팀플의 부활인가;; 기대되네요. GO 화이팅!!! 플레이오프 갑시다T_T
XoltCounteR
05/06/28 21: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임요환선수를 개인전 카드로 쓸경우 선봉에 더 어울리는 타입같습니다...뭐 어쨌든 주장으로써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굳입니다!!^^
최연성선수의 부재가 안타깝네요...제겐 최연성선수가 좀 더 무게감이 있어보이고 대장자리에 어울리는 이미가 각인되어 있어서^^;;
견습마도사
05/06/28 21:28
수정 아이콘
상대한 선수 면면과 상대한 팀 면면 그리고 횟수로 보아
현재까지만 놓고 강민선수의 세이브 행진과 임요환선수의 세이브 행진의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죠.
앞으로를 기대해보겠습니다
NemeSis.CorE
05/06/28 21: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구원왕은 아직까지는 강민 선수인 듯 하네요..
핸드레이크
05/06/28 21:32
수정 아이콘
아랫글에서 제 댓글 오해하지 마세요님들 ㅠㅠ
변명이 써 있습니다 ;;;;
lightkwang
05/06/28 21:36
수정 아이콘
정말 마무리왕도 시상 좀 했으면 좋겠네요.
2:2 상황에서 등장하는 클로저들이 받는 심리적 압박감과 역할 등을 고려할때 상 하나 줘야 하지 않나요?
리드비나
05/06/28 21:38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마무리는 강민~!
05/06/28 21:39
수정 아이콘
그래저 팀플 최악은 아니죠..
이네이쳐 탑 팀이 있으니 흑흑..

역시 최초의 마무리는 박용욱 그리고 현 최강 마무리는 강민
현 시점에서 새롭게 떠오른 다크호는 임요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Checky입니다욧~
05/06/28 21:40
수정 아이콘
전 내일 기습적으로 박정석선수와 서지훈선수의 전초전을 기대중...역시 안될까요..
글루미선데이
05/06/28 21:40
수정 아이콘
광동열이라...그럼 요환선수는 임베라 시켜주면 좋겠다
하하-_-;; 뭐 그냥 해보는 말입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6/28 21:4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임트랄... ㅡㅡ;;;
05/06/28 21:46
수정 아이콘
광동렬 ㅋ 웃기네요
가루비
05/06/28 21:49
수정 아이콘
아직 강민선수의 포스를 따라가려면 요환선수가 좀 멀었죠.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조만간 꼭 따라갈 선수라도 믿어 의심치 않아요. ^^
나야돌돌이
05/06/28 21:50
수정 아이콘
임트랄...-_-;;;;
오웃
letter_Couple™
05/06/28 21:51
수정 아이콘
한번 붙어보면 알겠죠 뭐
클라우디오
05/06/28 21:51
수정 아이콘
에릭 광니에 , 마리아노 임베라... 어때요 히히히;;
05/06/28 21:53
수정 아이콘
letter_Couple™ // 님 딱 정리 하시네요 ㅋ
souLflower
05/06/28 21:54
수정 아이콘
아직은 비교하기가 좀 그렇지만...강민선수 만큼은 아니래도...임요환선수도 대단한거 같습니다...두 선수는 참...뭔가 남달라요...닮은듯 안닮은듯도 하고...
겨울사랑^^
05/06/28 21:58
수정 아이콘
광동렬 -_-;;;;
T1팬인지만 광동렬에 한표!!!
지나가던
05/06/28 22:0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 마무리로 아직까지 강민 선수를 따라올 선수가 없죠.
조용호 선수가 말한 것처럼 '알고도 못 막는 카드'
강민 선수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세요^^
김효경
05/06/28 22:12
수정 아이콘
내일 엔트리는 서지훈 김환중 선수를 제외하고 나올 확률이 80%이상이라고 자신합니다. 알포인트는 박영민 선수가 포르테는 이주영 선수가 나올 거 같은데요. 5경기까지 간다면 이재훈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요.
KissTheRain
05/06/28 22:13
수정 아이콘
내일 왠지 에이스 결정전 가면 강민선수와 이재훈선수가 나올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왠지 느낌이 이재훈선수한테 팍팍갑니다 -_-;;
Sports_Mania
05/06/28 22:19
수정 아이콘
구원왕..^^ 새롭네요~
엇.. 그런데 야구의 구원은 맞붙을 기회가 거의 없는데..
프로리그는 에이스결정전이라는 게 있어서 가능하네요..
플레이오프나 결승에서 강민 vs 임요환 맞대결 원츄!!
Kimtheous
05/06/28 22:3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이제 에이스결정전에 나올때 뭐 그다지 긴장하는 모습도 안보이더군요 ㅋ;
저그ZerG
05/06/28 22:38
수정 아이콘
내일 에이스 결정전까지 간다면 마재윤 선수가 나올 확률이 높지 않을런지...

KTF는 강민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이구요, 강민선수가 플플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재훈 선수가 나올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그렇다고 변형태선수를 내보낸다는건... 강민인데 =_= ;; 결국 저그, 그것도 MSL승자조 결승에 진출한 마재윤 선수가 아닐까 싶군요.

근데 얼마전에 보니까 홍진호 선수가 저그대 저그전을 '매우 많이' 잘 하시던데... 마재윤 선수 엔트리를 예측하고 나올수도? ^_^ ;;
05/06/28 23:06
수정 아이콘
5경기에 강민선수를 예측해서 이주영선수가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리그때도 이겨본 경험도 있고.. 송병구선수에게 진 경험이 있지만;;
Liebestraum No.3
05/06/28 23:34
수정 아이콘
내일 맵은 어떻게 되려나요..@_@;;
맵을 봐야 엔트리를 예상해볼텐데..
비오는날이조
05/06/28 23:53
수정 아이콘
두팀다 좋아하는 입장으로 어떤얼굴로 티비를 봐야할지 난감하네요.
서지훈 박정석 카드의 활용가능성이 얼마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 해주세요.
사랑인걸...
05/06/29 00:12
수정 아이콘
Reach의 구원등판을 보고싶은데 저는 ㅠㅠ
Yulia Nova
05/06/29 02:01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는 임팩트가 좀 부족하죠
글루미선데이
05/06/29 02:40
수정 아이콘
왜저럴까...별 걸 다한다..잘살리네...또 이상한 짓을 하네?..
대체 왜 안죽냐?..얼레 아직도 있네?..상대방 미쳐버리겠다-_-...참..징하다-_-

이정도면 임팩트 강력합니다
그는 살아있는 집요함의 화신입니다-_-b
먹고살기힘들
05/06/29 05:5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대단하긴 하지만 아직까지 플토전은 느낌표가 아닌 물음표이기에...
확실한 마무리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상대방 선수가 누군지 예측 가능하다면 그 상대방 선수에게 있어서는 가장 무서운 카드일지도 모른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05/06/29 12:56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3종족 상대로 모두 안 질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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