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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4 20:28
단연 루나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밸런스가 좋습니다. 또한, 국민맵이라는 이름을 얻을 정도로 보편적으로 쓰이기 위해서는 조금은 단조롭더라도 게임 양상이 전형적인 것이 좋은데, 그 점에서 루나는 경쟁 상대가 없다고 봅니다.
05/12/24 20:32
로템 전 토스 하는데 글케 토스한테 나쁘다는 느낌은 모르겠던데.. 12시 2시의 경우엔 파일런러쉬로 입구못막게 하고 2게이트 하거나, fd땜에 입구 안막는분들은 하드코어 하면서 테크 올려서 드라군 마무리 이러케 하면 할만하고.. 나머지 스타팅일 경우에도 언덕 견제만 조심하면 힘싸움도 할만한 형태고.. 케리어쓰기도 워낙 좋거든요~ 프저전은 양섬덕분에 수비형토스 최적화맵!
05/12/24 20:33
저도 요즘 베틀넷에서 로템 절대 안하고 루나만 합니다; 가장 무난하고 안정적인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스타워즈// 레퀴엠은 아무래도 가까운 러시거리로 인해 초반압박위주의 운영이 되므로 정석(저그의 12드론 앞마당이라든지 플플전의 1게이트 태크트리)플레이의 사용이 한정되고, 다수의 섬멀티와 앞마당 뒷지역에서의 견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전략적인 능력을 요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05/12/24 20:35
저 같은 경우는 레퀴엠이 가장 재미있더군요. 그렇지만 재미의 측면에 있어서는 로템만한 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플토게이머인 제 입장에서는 밸런스 측면에서 볼 떄 극악이지만..역시 서로간의 위치에 따라 천차만별의 게임이 나타나는 특성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물론 이 점이 방송경기에서는 문제가 되겠지만 공방에서 하기에는 아주 흥미로운 요소입니다. 위에 나온 게임들 ,레퀴엠도 포함해서, 게임수가 많아질 수록 많이 단조로와 지는 것 같습니다. 국민맵의 조건에는 밸런스도 당연히 들어가겠지만 다양한 게임양상도 중요할 듯 싶네요. 저 또한 로템이 국민맵의 자리에서 물러날 떄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플토에게 게임하는 재미는 있지만 이기는 재미를 주기에는 점점 더 힘들어지는 맵이기에 말입니다. 인기는 거의 없었지만 알케미스트같은 류의 맵이 나중에라도 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5/12/24 20:37
레퀴엠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레퀴엠은 로템과 비슷한 경기흐름에 섬맵 양상의 플레이까지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루나는 대부분 경기 양상이 게릴라 없이 그냥 힘싸움 형태로만 가기 때문에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라오발은 2인용이라 위치에 따른 초반 정찰싸움 같은것이 없어서 금방 질릴 것 같습니다. 나머지 3개 맵은 밸런스 때문에 조금 망설여지네요.
05/12/24 20:42
레퀴엠은 로템에 비해 확장이 조금 어려운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왜인지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_-;;; (역언덕이라 그런듯)
05/12/24 20:42
굳이 1개를뽑으라면
레퀴엠을 뽑겠습니다 이유는 그야말로 다양한 전략들이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질리지않죠 (루나나 노텔은 전략이 뻔하잖아요 )
05/12/24 20:43
왠지 루나는 경기양상이 정형화 된 듯한 느낌이라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게임 하다보면 지루해요. ㅜㅜ 재미로만 따지면 개인적으로 레퀴엠이 제일 재미있고 다양했습니다. 그러나 재미로만 국민맵이 될 수는 없겠죠... 밸런스는 알아서들 판단하시길... 쿨럭... ㅡㅡ;;
05/12/24 20:53
루나가 가장 나을듯 싶습니다. 뭐 밸런스도 괜찮고 맵의 컨셉도 국민맵으로서 즐기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죠. (아주 기본적인 물량싸움형 맵에 가까우니까요)
레퀴엠의 경우는 경기양상이 여타맵들과 너무 판이하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고 밸런스에 있어서도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05/12/24 21:06
개인적으로는 네오 포르테 정말 마음에 듭니다.
네오 기요틴 이 전에는 최고 맵이였는데 지금은 네오 포르테가 저한테는 최고 입니다. 국민맵은 자기 마음속에 있는 거죠~~~
05/12/24 21:14
플토로 로템에서 테란 상대라는거랑 루나에서 하는거랑은 정말로 천지차이.. 테란입장에서 말하자면 루나에서 플토 상대하기 너무 힘들어요
05/12/24 21:46
개인적으로는 국민맵의 필수 요건에 있어서 '쉽게 질리지 않는 맵, 다양한 양상의 경기가 나오는 맵'이라는 조건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의 로템은 만점짜리랄까요. 소위 말하는, '스타에서의 모든 상황이 가능한 맵'이니까요. 물론, 밸런스가 엉망인지라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꺼려하지만, 이 점 덕분에 여태까지 국민맵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질리지 않는 경기'라는 점을 가지고 보자면, 루나가 참 아쉽습니다. 밸런스 좋은 맵이긴 하지만, 게임 자체가 다양한 양상은 잘 나오지 않지요. 레퀴엠도 같은 맥락에서 불합격이랄까요. 너무 뻔한 양상들만 나옵니다. 사실, 나머지 맵들도 그렇게까지 다양한 양상이 전개되는 맵은 별로 없지요. 아니, 다양한 양상이 전개될 수 있는 맵일수록 기본적으로 테란이 유리해지니 밸런스는 깨지기 마련이니까요. (대표적으로 로템...) ....그러니까!!!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네오포르테가 최곱니다.=_=b
05/12/24 21:47
루나도 로템못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로템의 지형별 전력이라든지 이런건 루나에선 절대볼수업ㅂ는 플레이죠..물론 루나가 기본밸런스라든가 무난한 지상맵이라는점으로 제2의 국민맵에는 가장어울린다 생각합니다..
05/12/24 21:49
로템은 정말 시기를 잘 타고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치별 유불리가 극심하고, 특정 종족에게 유리할 수 있는 요소가 대단히 많은 맵인데 국민맵이 된걸 보면 말이죠.
05/12/24 22:07
레퀴엠이나 포르테는 왜 네오 버전을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네오 버전에서 밸런스가 망가졌습니다. 네오 포르테 이전 포르테 맵은 정말 가능성이 있는 맵이었는데요... 레퀴엠도 역시...
05/12/24 22:10
레퀴엠은 원래부터 밸런스가 안맞는맵이었습니다
특히 저vs프가 말이 아니었죠 구버젼 레퀴엠은 저그가 플토를 압도를했는데 네오버젼으로 바뀌면서 플토가 저그를 압도해버렸쬬..
05/12/24 22:14
네오 레퀴엠의 저플전 밸런스는 55:45이내 입니다. 다소 안 맞을지는 모르지만 무너졌다고 할 수 없죠. 다만 플테전 밸런스는 65:35 이상으로 프로토스가 앞서 갔죠. 네오 레퀴엠 밸런스 붕괴의 주범은 플테전입니다.
05/12/24 22:15
루나 본좌에
레퀴엠 포르테 알포인트는 밸런스 이미 붕괴되었고, 노텔은 테란한테 힘이 좀 실리고 라오발은 좀 더봐야겠습니다. 라오발은 좀 괜찮은거 같긴해요.
05/12/24 22:24
저그 입장의 경우 레퀴엠이 국민맵으로 쓰인다면..
로템과 루나의 영향으로 인한 12드론 앞마당이 주류를 이루는 저그에게 레퀴엠은 상당히 고전이 될만한 맵입니다. 물론 레퀴엠의 매니아층은 좋아할만한 일이고 저 역시 레퀴엠에서 좋은 빌드 10드론 앞마당-_-을 쓰기 땜에 레퀴엠을 어려워 하진 않지만 그저 로템만 즐기던 저그유저들에겐 상당한 고역이 예상 됩니다. 벙커러쉬의 난무 하드코어의 난무로 인해 아마 죽는소리 꽤 할테구요-_- 러쉬거리조차 짧아서 국민맵으로는 좀 않좋다 봅니다. 저그가 레퀴엠에서 좋지 않다라는건 아니지만 그저 로템에 익숙한 저그유저들에겐 꽤나 좋지 않다라고 보여집니다. 국민 맵이라면 벨런스 최강에다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루나가-_-)b 그 이외에 알포인트 포르테는 저그가 역시 안좋은 맵으로 알고 있을테구요. 포르테는 특히 플토에게 좀 유리한면이 많지요. 더불어 노텔 역시 마찮가지라 봅니다. 이미 후반에 와서 테저전이 많이 무너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마당에 가스 없는 맵이 난무하였던 한게임배 맞던가요. 그 때 저그유저들 아픈소리 많이 했지요. 머큐리도 쓰였던것 같은데 한겜이 맞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국민맵의 후보라고 한다면 루나와 인투더다크니스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그는 12드론,,, 테란은 아카페 이후 더블,,, 플토 역시 더블이더군요. 너무 빌드가 정형화 되어 있다고 느꼇습니다. 게임 패턴 역시 저그는 본진 앞마당 제외 투가스 먹고 히드라 럴커 -> 하이브체제 , 테란은 더블이후 2팩 탱크 , 플토는 수비형-_-? 뭐 게임 패턴 역시 비슷해서 벨런스는 아무 이상 없더라도 재미는 반감 되어 버릴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로템처럼 언덕이 난무하고 지형의 유불리가 심한 맵일 경우 재미와 함께 짜증이 오르겠죠-_-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맵을 만들어 보라고 한다면 앞마당의 언덕이 없으나 스타팅 포인트간의 거리가 가깝지 않으며(멀지도 않고) 센터에 건물을 지을 수 없습니다. 단 멀티가 많으면서 언덕과 함께 지형지물이 있으면 좋겠더군요.-_-
05/12/24 22:35
제 2의 국민맵 헌터가 있잖아요.^^
1의 국민맵 로템 2의 국민맵 헌터 3의 국민맵 아이스 헌터..+_+ 우리가 정해야 하는건 제 4의 국민맵입니다.ㅋ
05/12/24 22:41
제 생각에는
1.노스텔지아 2.루나 3.레퀴엠 순서로 좋다고 생각하고.. 이 외에 국민맵의 여지가 많았던 맵으로는.. "기요틴"과 "비프로스트","신개마고원"이 였다고 생각합니다.
05/12/24 22:55
루나가 가장이지 않을까요. 짐레이너스메모리나, 신개마고원도 괜찮을꺼같습니다. 로템과 비슷한경향을 가져버린게 제2의 국민맵이 될 가망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05/12/24 22:55
전 위에 열거한 맵들이 다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경기용 맵으로는 좋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대칭형 맵이라서 그런지 경우의 가지수가 너무 부족합니다. 루나 같은 경우 너무너무 평이해서 준비할 빌드는 딱 2가지입니다. 상대가 가로 나 세로일때 와 대각일때.
"현재 국민맵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로템의 경우 위치에 따른 가지수는 12가지 입니다. 특유의 비대칭성으로 2시, 6시의 경우에도 누가 2시이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죠. 이 다양한 위치에 의한 변수로 다양한 게임이 나옵니다. 전 이점이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로템의 가장 약점으로 사람들은 자리운에 따른 유불리가 너무 크게 작용한다고들 합니다. 이 말씀 맞는 말씀이지만, 아마추어가 쓰는 맵은 재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12가지의 배치에서 나오는 12가지 빌드와 운영을 연습하는 가운데에, 다양한 스타일을 익히게 되는, 연습에 좋은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로템이 국민맵이 된지 내년이면 8년째인듯 합니다. 너무도 오래 지키고 있는 왕좌에 침을 뱉고 싶은 마음 저도 있지만, 로템은 그럴 자격이 있다고, 지금의 어떤 맵도 국민맵으로써 로템의 경쟁상대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5/12/24 22:58
루나가 그나마 밸런스가 맞다고하지만 국민맵의 자리에 오르기는 힘들겁니다. 우선 가장 큰 단점이 맵이 단조로운 게임패턴을 강요합니다. 플레이어들마다 개성을 발휘하기가 힘들고 누가 하던지 정형화된 패턴으로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최강의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몇게임 하면 지겹죠.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기준으로 사람들이 판단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밸런스가 루나가 본좌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아마추어 레벨로 내려오면 루나는 밸런스가 맞지 않는 맵으로 둔갑합니다...
즉 로템이 밸런스가 안맞다고 하지만 아마추어 레벨에서 루나는 단지 유리한 종족이 바뀔뿐 여전히 특정 종족이 유리한 단점을 가지고 있죠. 즉 루나역시 아마추어레벨에서는 밸런스가 맞지 않는 맵이죠. 아쉽게도 지금 방송용 맵으로 나오는 맵중에서 아마 로템의 자리를 이을 맵은 없을겁니다.
05/12/24 23:28
국민맵으로 쓰인다는건 공방에서 많이 쓰인단건데
공방에선 어떤맵이든 밸런스 맞을리가 없습니다. 그냥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거죠. 공방 루나하면 테란이 좀 힘들더군요 ㅡ_ㅡ ;; [제 수준에서 말입니다. 저희 학교 수준에선 루나에서 테란 고르는사람이 저뿐이더군요 ㅡ_ㅡ]
05/12/24 23:45
루나가 가장낳긴 한대... 제가 테란인데 요즘 게임 쉬다가 오랫만에 길드에 토스원들과 게임해보니 루나가 참 힘들더라구요 미네랄멀티했을때 전병력 다끌고 뒷길로 돌아오면 막기가 난감하던데...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05/12/25 00:06
공방에서는 아직 로템이 많이 쓰입니다. 여기는 PGT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런지 루나쪽이 많이 기우는데요. 사용자 수로 따지자면 대부분 유저들이 완벽하게 파악을 끝낸 로템이 아직까지 국민맵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05/12/25 00:55
국민맵은 헌터여야 합니다.
농담 같지만..헌터만큼 정직한 맵도 없습니다. 일단..테란이 메카닉에서 한수 접고 들어가기 때문에 플토도 좋고, 스타팅 포인트도 8곳이라..확률적으로 많은 변수가 생갑니다. 단점이라면..너무 익숙하고 전략을쓰면 그냥 밀린다는 겁니다.but..모든 맵에서 전략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듯이..무식한 헌터가 차기 국민맵~ 헌터가 아니면 헌터형맵!!
05/12/25 01:34
전 로템 여전히 많이합니다.
왜냐하면 배넷에 저그는 거의 없는 실정이고 루나나 포르테는 프로토스가 많습니다; 플토유저로서 플플전 별로 하기 싫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로템방 들어갑니다. 그럼 90퍼센트이상 테란이더군요.
05/12/25 01:36
역시 로템이 본좌네요.
스타의 전략 개념의 90%가 로템에서 형성된 것이니... 배틀넷을 위한 로템 네오버전이 또 나와야 할텐데요.. 정규리그가 아닌 이벤트 성 리그에서 밸런스 개선된 로템이 다시 한번 나오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05/12/25 03:11
레퀴엠은 아마추어 테란에게 플토 이기기가 너무 힘듭니다. 알포인트도 테란vs저그 밸런스가 약간 문제가 되고... 제 생각으로는
루나 or 라이드오브발키리즈 둘중에 하나가 가장 밸런스도 잘 맞기 때문에 루나,라오발이 좋은것 같아요
05/12/25 03:50
일반 베넷 공방유저입니다.
로템이후로 수많은 맵이 배넷에서 펼쳐지는데... 요즘은 루나가 많더군요... 무난한 빌드를 가져가면서 물량전을 원한다면... 신개마고원, 루나, 노스텔지어 그리고 포르테 정도... 어느정도 전략적 게임과 운영을 가미한 맵은 레퀴엠, 비프로스트 정도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상하게 반섬맵 및 섬맵은 싫어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레퀴엠, 비프로스트 추천합니다. 그리고 헌터는 테란이 죽어나는 맵이더군요... 멀티가 산재해 있으니깐...특히 저그가 좋은맵 같더군요... 11시 vs 12시, 6시 vs 7시 이런씩으로 위치 가까우면 테란한테 극히 좋은맵이지만... 그 외(특히 대각선) 걸리면 거의 테란 죽어나더 군요...개인적인 의견입니다.
05/12/25 05:01
루나... 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노스텔지아는 그 유명한 "가스가 없는 앞마당 자원을 저그와 프로토스가 같이 먹으면 저그가 이길 수 있다."라는 것이 성립했지요. [하이브 테크까지 빠르게 올리면서 다수의 저글링, 히드라를 뽑아서 말입니다.]
05/12/25 09:56
루나는 너무 의외성이 적달까요... 밸런스는 그렇다 쳐도 로템의 매력은 위치나 지형이용에 따른 게임양상 변경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국민맵으로 오래 쓰이면서도 지금까지도 여러 전략을 적용 가능한것일테고. 그런 의미에서 레퀴엠 한표
05/12/25 11:27
'루나' 를 뽑고 싶습니다.
제가 많이 경기하기도 하고, 역대 모든 지도(맵)들 중, 가장(NO1) 좋아합니다.^^ 오늘 성탄절이네요, 우리 피지알 가족여러분들 따뜻한 성탄절 보내세요~^^
05/12/25 12:36
루나죠 뭐....
루나만큼 단순한 맵도없고.... 전략적인 요소같은 부분은 부족하지만 처음보더라도 스타팅포인트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맵이죠... 로템이나 노텔보다도 단순하다는게 국민맵이 될 수 있는 여건이죠....
05/12/25 13:23
노스텔지아는 아마추어 사이에선 밸런스가 엄청깨집니다. 제가 노스텔지아에서 수십판을 해왔지만 배틀넷에서 거의 테란에게는 져본기억이 안날만큼 테란이 저그를 상대하는게 힘든것같으니 노스텔지아는국민맵으로 선정하는것은 조금 안맞는것 같습니다. 또 로템은 지형에 따른 유불리가 심하다고 하시는데 12시와2시 관계만아니면 어느정도는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05/12/25 15:42
아..저도 노스텔지아에서 테란과 토스에게 진게 거의 손으로 꼽을 정도-_-;;
초반엔 토스전 한번도 안졌습니다.상대가 무슨 빌드를 쓰건 다 읽고 빈틈없이 대응했죠. 그러다가 후반쯤 가니까 지기 시작해서 나중엔 토스 이기기 좀 힘들정도-_-; 테란은 거의 무난하게 이기는것 같습니다.업그레이드만 충실히 하며 드랍만 조심하면... 요새 루나를 많이 하는것 같은데 루나는 금방 질리더라구요. 왜 아직까지도 국민맵이 로템인지 알것 같습니다.
05/12/25 18:09
흠 저는 노스탤에서 테란골라서 저그한테 거의 져본적이 없는데...;; 업그레이드된 마린메딕을 앞마당가스 없는 저그가 극복하기
힘들지 않나요? 기껏해야 몰래멀티정도인데 정찰만 잘해주면서 압박테란하면 거의 쉽게 이기던데... 나만 그런가... -_-
05/12/25 18:25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였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연속으로약 50판정도 했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그리고 뭐랄까.. 발란스 적인 측면도 괜찮고... 전략도 많이나오고.... 플토유전인데 로템안한지는 정말 오래된거같군요... 발키리즈의 언덕... 정말 싸울때 재밌습니다
05/12/25 18:28
리플히 많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로템이 밸런스만으로 국민맵이 되었을까요? 전 지형의 유불리..그리고 6시8시와 12시2시의 관계등.. 다양한 전략의 변화..운영의 다양성덕에 로템이 국민맵으로 사랑받을수 있었다고봅니다^^ 물론 로템이 방송에서 쓰일시절 프로게이머들이 보여준 플레이가 멋잇엇지만;; 제 기억엔 신개마고원이 한창 제2의 국민맵으로 크게 불르지않앗나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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