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6/19 14:50:33
Name Coolsoto
Subject 박태민 그의 선택과 집중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박태민선수는 임요환선수와 경력이 비슷하다고 해도 되는-_-

wcg2000챌린지 우승, 2001Wcg 3위에 빛나는 올드게이머중의 올드게이머입니다

제목보고 들어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박태민선수의 경력, 즉

당골왕배우승, 양대4강, 승패를 떠난 운영의 극을 통한 예술적인 경기보다

더 유명한것은 그의 운영의 시초가 되는 게임세팅입니다.

다 아는 문제를 왜 또 힘들게 들먹거리느냐..

요새 프로야구도 중흥기, 프로축구도 위기를 넘겨가며 부흥의 시작을 알리고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변화가 따라옵니다.

프로야구를 예로 들면 투수교체시간을 줄인다던지

투구시간을 제한한다던지, 연장12회까지로 승부도 제한한다던지,

그야말로 경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합니다. 긴장감있는 경기를 유지하기위해..

그러나 여기서 투수교체하는데 투수가 몸을 풀기위해 연습투구100개를 하고온다든가

대타,대주자교체를 하는데 국민체조를 3번반복한다든가.

글러브를 광나게 정성껏 다 닦고 나온다던가 하면 그 경기가 유지가될까요.

요 근래 경기에서 누군가 박태민선수의 세팅을 오프에서 보셨는데

하이브경기를 3경기로 컴퓨터를 엘리시켰다든지하는,

컴퓨터를 거의 포맷수준의 세팅력을 과시하신다는 근거없는소문까지 들리는형편에

팬들은 힘들어하면서도 기다려주십니다.

세팅력의 부재로 인해 경기중 ppp사태로 인한 부전패보다야

백번천번 낫기 때문이지요. 또 그의 경기는 항상 기대를 져버리지 않기때문이지요.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위에서 말했든 경기의 박진감이 떨어진다는사실입니다.

아마추어나 그냥 배틀넷의 경기, 동네피씨방에서 겜방비내고하는 경기가 아니기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명경기로 보답한다는 박태민선수의 말도 지당하십니다만

오프가신분들이 세팅5분이라는 치어풀이나, 해설자들이 박태민선수때문에

진땀흘려가며 시간때우시는거, 또 티비앞에서 30분동안 할일없이

열심히 엠비씨게임의 Cf들을 하나씩 외워가거나

심지어 필자는 박태민선수의 세팅때 노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잠이 든적도있습니다.

경기를 시작하고나서의 박태민선수의 표정과 얼굴은 그야말로 진지,집중

그야말로 승부사의 얼굴입니다. 정말 프로답고 게임외적인 부분에서도

그도 진정한 프로라는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프로라면 프로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해보게합니다.

박태민선수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더라도

저는 박태민선수를 기다릴겁니다.

우승후 그 기도하는 모습, 황홀한정도의 경기력과 진지함속에

게임에 빠져드는 그의 표정,얼굴을 보면서

오늘 경기도 박태민선수의 세팅시간 선택,

게임의 집중을 기다릴겁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ynamicToss
07/06/19 14:59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야구는 9회말 까지 했음 좋겟네요 ~동점상황이면 무승부 처리되고 박태민선수 테란까지 3:0으로 잡고 4강 가면 당골왕배 포스 라 해도 믿겟네요
07/06/19 15:00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야구는 무승부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하얀그림자
07/06/19 15:03
수정 아이콘
그의 세팅은 계속 되어야 한다.... 그래야 협회가 세팅 규정이 시급한 것을 알기에...
zillantert
07/06/19 15:06
수정 아이콘
세팅때문에 그냥 다른채널에서 한 30분놀다오면되더군요

짜증만땅이요~
07/06/19 15:11
수정 아이콘
협회에 세팅 규정을 만들 수 있는 선수네요;; 세팅만 짧으면 박태민 선수 응원하렵니다. 경기는 멋지다구요! 그런데 왜...ㅠ.ㅠ
07/06/19 15:16
수정 아이콘
하얀그림자님// 최고 ^^b
비공개
07/06/19 15:33
수정 아이콘
선수 본인이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박태민 선수 덕에 룰 하나 생길 것같군요;;
07/06/19 15:49
수정 아이콘
셋팅을 하면 괜챦아요.
연습을 숙소에서 안하고 방송무대에 팬들 기다리는데 와서
과도하게 하는게 문제죠.
비밀....
07/06/19 15:51
수정 아이콘
세팅이 아니라 연습을 한다는게 문제죠 허허허.

그러나 저는 그의 세팅을 응원합니다! 그가 있기에 협회에서 세팅시간의 문제점을 깨닫고 룰을 만들것 같거든요.
07/06/19 16:05
수정 아이콘
규정으로 언제든지 얼마든지 규제할수 있는것이기에 지금 허용된 룰 안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기위한 박태민 선수의 셋팅은 지당합니다~ 그런데 짜증 만그릇 추가요~
07/06/19 16:0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 출전이 뜸한게 세팅이 안되서인가요?;; 31분동안 세팅했던 문제의 에결빼고는 5분 세팅한 경기는 다 이긴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걸 보면 스스로의 징크스 같은게 아닐까 싶어요. "이러면 잘 안될거야.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되어있어..."
07/06/19 16:35
수정 아이콘
허허 어쨌든 문제는 협회에 있다는거군요.

제 생각에는 cald 님 말처럼 심리적인 요인이 큰거 같아요. 미묘한 감도에 자꾸 신경쓰여서 겜을 그르칠거 같다던지.. 손이 조금이라도 덜 풀리는것이 매우 불안하다던지.. 하는 거 말이죠.
Dennis Rodman
07/06/19 16:41
수정 아이콘
세팅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거 같네요.....

만일, 에결에 또다시 30분 가까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면, 시청자 뿐만 아니라 팬들도 더이상 참지 못할거 같네요.
07/06/19 16:42
수정 아이콘
상대선수도 긴 세팅에 심리적으로 말려들지 않을까요? 그냥 숙소에서 세팅된 컴퓨터를 가져왔으면 하네요. 그리고 31분 세팅때 9드론 연습했었다는게 사실이 아니었나요?
07/06/19 16:50
수정 아이콘
팬들이 즐겁게 시청할권리 >>>>>>>> 선수가 만족할만큼 세팅할 권리
제한된 시간안에 워밍업 완료하는것도 실력이라고 봅니다만..
박인제
07/06/19 17:06
수정 아이콘
뭐 박태민선수 경기는 잘안보게 됩니다.
뭐 볼려고 맘먹었다가도 세팅하는시간에 채널돌아가는게 보통이지만요..
세팅을 완벽하게하고 100퍼센트해서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남들은 5분에 하는걸 왜 그선수만 30분이 걸리는지-_-;
뭐 컴터상대로 엘리시키는등등의 연습을한다던데 그런건 숙소에서나 해야죠.
세팅을 하는게 아니라 연습을 하니원..
처음이란
07/06/19 17:07
수정 아이콘
야구는 무승부가 없어야죠. 12회말 규칙은 오히려 사장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굿굿굿굿이에
07/06/19 17:09
수정 아이콘
세팅시간을 기다릴 수는 있지만, 좋아 할 순 없죠 ;
고쳐주길 ;;
07/06/19 17:1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스포츠에 어떤 룰을 제정할때, 그 원인이 된 사건이나 선수의 이름을 따서~
앞으로 개인리그에 세팅시간 제한 룰을 두게 되면 '박태민룰' 이라고 하는게 어떨지.....
난다천사
07/06/19 17:31
수정 아이콘
너무 선수에게 만 뭐라 하시는것같아요... 짜증은 나지만 어쨋든 룰안에서 하는것인대.. 협회 에 빠른 룰개정이 있었음 좋겠네요
Grateful Days~
07/06/19 17:46
수정 아이콘
시청자들 다 떠나고 연봉이 삭감되면 그때는 고쳐주겠죠. 룰 개정없이도.
광통령
07/06/19 17:56
수정 아이콘
8강정도 올라와서 그 날 선수본인이 경기순서가 처음인 다전제만큼은 1시간전쯤에 와서 셋팅 맘껏 해주시지... 생방 잡아먹어서 까이지마시고 ..
태엽시계불태
07/06/19 18:02
수정 아이콘
경기 시작 전에 셋팅하게 하면 문제가 없을텐데
꼭 방송시작후에 셋팅을 시작하게 하니
거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하는듯.
그리고 박태민선수 셋팅만 자제하면 팬이 몇배 늘어날꺼같아요 -_-;;
박태민선수 까이는 이유가 셋팅뿐이니 ...
Adrenalin
07/06/19 18:14
수정 아이콘
리즈님// 둘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선수가 만족할만큼 세팅할 필요(프로는 제한된 범위 안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함) >>>>>>>> 팬들이 즐겁게 시청할 필요(재미가 없다면 채널 돌리면 그만)
07/06/19 18:15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습니다. 박태민룰좀 만들어 주시길...
박태민 선수만 나오면 채널 돌아갑니다. 골수팬 입장에서야 상관없을수도 있지만, 경기를 즐기는 팬 입장에선 뭐라해도 최악입니다. 시간 남아돌아서 스타중계보는 것도 아니고...ㅡㅡ;
Adrenalin
07/06/19 18:15
수정 아이콘
재미가 없어서 팬을 빼앗긴다면 그건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협회의 문제입니다. 협회가 그만큼 재미 없게 규칙을 만들어서 생긴 문제니까요.
헨리23
07/06/19 18:28
수정 아이콘
재미가 없다면 채널을 돌리면 그만 -> 이스포츠 없어져도 그만 -> 박태민 선수 세팅할 필요 없어져도 그만...
헨리23
07/06/19 18:32
수정 아이콘
Adrenalin님// 진정 팬들이 즐겁게 시청할 필요가 그렇게 가치 없을까요?
gerrard17
07/06/19 18:38
수정 아이콘
야구는 승부치기 같은거 도입하면 좋을거 같은데 흠.
와피데일
07/06/19 18:43
수정 아이콘
오지랖 넓은 팬들때문에 팬들이 불행해지는 정말 이상한 이스포츠. 저번 중계권사태때 그렇게 배신당해놓고 아직도 무한한 애정을 주고싶을지.
07/06/19 19:10
수정 아이콘
참 시청자를 몇십분을 기본적으로 기다리게 하는 스포츠가 이세상에 어디있나요? 아마츄어 적인 면을 제대로 보여주는 셋팅시간
07/06/19 19:11
수정 아이콘
그 정점에 서있는 박태민선수.. 시청자 관계자들 포함에 몇천 몇만명의 시간을 지금도 앗아가는군요
07/06/19 19:45
수정 아이콘
오늘 속시원한 레이스 관광 보는군요.
Cesare Borgia
07/06/19 19:47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세팅에 질렸지만 그래도 뭐라 하지는 않으렵니다.
룰이 그렇게 되어있는거고 박태민선수는 그 룰을 적절히 악용할 뿐이니까요.
zillantert
07/06/19 19:50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winnerCJ
07/06/19 19:52
수정 아이콘
zillantert님// 선수가 싫어도 그런 말은 -_-
07/06/19 19:52
수정 아이콘
룰만 지키면 된다는 사람들은.. 그럼 도덕의 가치를 생각안하는것 아닌가요 법이 아니니까 상관없다는 식인데 그러면 당연하게 통용되는 일상생활 일들은 다 법으로 제정해 놔야 겠네요 (예를 들어 어른이 식사하기 전에 먼저 숟갈들지 말자 라든지)
07/06/19 20:03
수정 아이콘
일단 이번글을 통해 한가지는 다시금 확실해졌네요.
박태민 선수의 과도한 셋팅에
팬들이 등돌리고 있다는것.

이글을 박태민선수 본인이나 T1관계자가 본다면
이점 꼭 좀 주지 하시길.
zillantert
07/06/19 20:03
수정 아이콘
세팅 30분기다리고나면 상대방 선수가 불쌍해보여서 왠지 상대방선수를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세팅으로 상대방선수를 공격하는게 참 난감해보여서요
DynamicToss
07/06/19 20:33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 경기 는 다운받아봅니다 .
재방송은 비추 왜냐하면 세팅 장면도 나오기 때문에
의정부프레임
07/06/19 21:35
수정 아이콘
베스트 경기들은 세팅 장면이 안나옵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대부분의 스포츠들이 각각의 세팅 규정들이 있고
그 규정에 맞쳐 경기를 합니다. 특히 방송 경기가 있는 날은 더욱 더
신경을 많이 써서 시합을 합니다. 협회에서는 이스포츠를 하나의 스포츠로 보는데 그런 부분 부터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질롯의힘
07/06/19 21:46
수정 아이콘
VOD있지 않습니까? 그거 틀어놓고 딱 2/3, 3/4정도부터 보시면 됩니다.
중계방송은 단데서 한 30분 보시다 오면 되구요. 전 그냥 포기했습니다.
07/06/19 21:50
수정 아이콘
점점 댓글이 선수 인신공격으로..-_-;;;
07/06/20 03:26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첫번째 재경기 할때 갑자기 전략 바꾼거 좀 의아하더군요.
원래 선수들 자기가 준비해온거 하지 않나요.
상대 빌드 보지도 못하고 컴다운 되서 재경기 같는데 똑같은 위치에서 갑자기 다른 전략을 쓰더군요.
박성준 선수는 원래 하려고 했던거 그대로 하던데 박태민 선수는 그런 박성준 선수 빌드 노리고 빌드를 갑자기 바꾸다니 왜 바꿨을까요.
전인민의무장
07/06/20 04:58
수정 아이콘
그러나 여기서 투수교체하는데 투수가 몸을 풀기위해 연습투구 100개를 하고 온다든가 대타,대주자교체를 하는데 국민체조를 3번반복한다든가.
글러브를 광나게 정성껏 다 닦고 나온다던가 하면 그 경기가 유지가될까요.

크하하, 진짜로 야구 경기에서 이러는 상상하고 웃어 버렸습니다.
포도주스
07/06/20 08:28
수정 아이콘
saia님// 노린 거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두 선수가 상대의 빌드를 확인하기 전에 튕겼거든요. 박태민 선수는 박성준 선수의 빌드를 모르는 상황이었죠. 이 상황에서는 매너빌드 운운하기가 어렵죠.

로키가 1,5경기에서 두번 쓰이니까 박태민 선수가 전략을 두 개 가져온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1경기가 튕긴 후에 하다 보니 뭔가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5경기 전략을 가져다 썼을 수도 있죠.

저도 세팅 자체는 무지하게 짜증나는 편입니다만 근거없는 비방이나 인신공격은 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saia님께 하는 말은 아닙니다.) 아울러.. 박태민 선수도 팬을 생각한다면 분명히 신경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엔터테인먼트적인 것도 중요한 이 바닥에서 과도한 세팅은 충분히 팬들의 등을 돌리게 만들 수 있거든요. 이미 그렇게 되고 있구요.
말락 야훼
07/06/20 14:32
수정 아이콘
분명히 신경쓴다고 하셨는데 박태민 선수 세팅얘기가 나온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는거 같습니다... 본인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143 또 하나의 기회, WCG 참가 추가 접수 진행중입니다 :) 구우~4154 07/06/21 4154 0
31142 김택용 VS 진영수전 전적으로 보는 예상입니다. [25] Leeka4738 07/06/21 4738 0
31141 맵퍼의 이룰 수 없는 꿈 [15] 엘런드4124 07/06/21 4124 0
31140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11주차 엔트리 [38] HesBlUe4469 07/06/21 4469 0
31138 프로리그의 맵들. [18] 협회바보 FELIX5504 07/06/21 5504 0
31137 사실 그다지 큰 기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69] Nerion7967 07/06/20 7967 0
31135 사람들이 개념맵이라고 하는 맵들과 저그맵이라고 하는 맵들의 분석. [75] 김광훈8209 07/06/20 8209 0
31134 이기는 것. 그것이 전부. [17] 信主NISSI6000 07/06/20 6000 0
31132 여러분이 프로팀을 응원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13] 기사도5192 07/06/20 5192 0
31131 다시 보고 싶은 전술 - 스컬지 + 다크 [6] TheLordOfToss6495 07/06/20 6495 0
31130 결자해지 [8] SKY924475 07/06/20 4475 0
31129 신희승선수의 옵티컬플레어, 이건 혁신입니다. [59] Architect9925 07/06/20 9925 0
31128 티원 팬분들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53] Artstorm5675 07/06/19 5675 0
31125 t1 선택과 집중 그리고 2군 [16] 불타는부채꼴4999 07/06/19 4999 0
31123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SKT1 패턴의 문제점 [38] Nerion5373 07/06/19 5373 0
31119 온게임넷 축하합니다^^ [20] 풍운재기5209 07/06/19 5209 0
31118 dmz는 퇴출됬는데 왜 지오메트리는; [28] zillantert4350 07/06/19 4350 0
31117 신희승, 테플전 또 다른 운영의 해법을 제시하다. [17] 하얀그림자4741 07/06/19 4741 0
31116 박태민 그의 선택과 집중 [47] Coolsoto6612 07/06/19 6612 0
31115 댓글잠금 주머니에 손넣고 인사를 한다.. [50] AmazingZealot10941 07/06/18 10941 0
31112 2007년 6월. 현존 최강은 과연 누구인가? [27] 협회바보 FELIX9717 07/06/18 9717 0
31111 E-Stars 2007??? WEG2007??? [4] F&S3782 07/06/18 3782 0
31110 eswc 워3 부분 본선진출 문제에 대한 끝나지 않은 의문점들 [4] NeverMind4150 07/06/18 41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