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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6/29 20:13:49
Name SKY92
Subject 송병구,죽음의 이틀연속 4강.
저번 시즌의 마재윤선수가 처했던 상황을,

이번에는 송병구선수가 겪게되네요.

온겜 스타리그가 4강 A조를 담주에 한다고 가정한다면..........

7/5 MSL 4강 vs이성은전

7/6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vs변형태전

마재윤선수도 2일연속으로 양대 4강을 테란과 치뤘는데;

이번에는 송병구선수가 그상황을 겪게되네요.

하지만 공변뱅 그 특유의 테란전 포스라면,

충분히 양대 결승도 가능할것같습니다.

이거 플토가 동시즌 양대 결승 가서 동시즌 양대 우승한다면........(물론 그 가능성은 김택용에게도 남아있지요.)

정말 엄청난 신화가 되겠는데요.

(설마 단번에 뱅본좌로 등극? )

물이 올랐다,물이올랐다라고 몇번이고 생각했는데 이정도로 기량이 저렇게 성장한줄은 몰랐군요 송병구.

다음주의 초점은 송병구의 이틀연속 양대 4강입니다.

과연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양대 4강 다뚫어버립시다.

송병구선수.  

다음주에는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송병구의 테란전을 마음껏 지켜볼수가 있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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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9 20:15
수정 아이콘
이틀연속 테란전인데
그게 또 5판 3선승제라니 후.
07/06/29 20:16
수정 아이콘
거기에 프로리그도 한창이라서 힘든 일정이네요
랍히스테
07/06/29 20:18
수정 아이콘
뱅본좌에서 풉;

아무튼 송병구 선수 화이팅 입니다.

아.. 저의 바램은 엠겜 김택용 우승. 온겜 송병구 우승이랄까.
07/06/29 20:19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저그전을 피했고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인 마재윤 선수가 양대리그에서 모두 탈락했거든요.

현재로서는 결승진출이 가장 유력시 됩니다. 모두 테란전만 준비하면 되니...
07/06/29 20:20
수정 아이콘
요즘 경기력을 봤을때는 무난히 올라가리라 예상했습니다. 다만 박정석 선수가 너무 아쉽네요...
07/06/29 20: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플토의 대테란전 5전 3선승제는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송병구선수 기대됩니다. :)
07/06/29 20:2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송병구이 테란전이라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비수 본좌론이 나오는 시점에서
갑자기 정말 뱅본좌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걸림돌인 마본좌도 떨어지고
재미있는건 양대 준결승에서 뱅구가 마본좌를
상대로 10전을 할뻔했다는 것이죠.
한경기 차이로 다 빗나갔지만
과연 송병구 천운이 따라주는건가요?
히로하루
07/06/29 20:22
수정 아이콘
뱅구선수가 이번에 양대우승 한다면, 정말 뱅본좌에 근접하겠네요.

근데 그래도 자신에게 가장 최악의 상대를 만나야,
진정한 본좌로 일어설 수 있을텐데...
아쉽게 마재윤을 못만나게 되었네요.

송병구 선수는 마재윤 선수를 만나서 꺽어버려야
정말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화려하게 찍을 수 있을텐데...

대진운은 좋지만 송병구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에는
대진이 약간 쉬워졌습니다. 웃어야하나요 울어야 하나요-_-;
07/06/29 20:23
수정 아이콘
만약에 송병구 vs 김택용 양대 결승 만들어진다면 플토빠는 덩실'ㅅ'
07/06/29 20:23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 결승에서 모두 토토전으로
비수와 뱅구 토토전결승하고
둘이 퓨전했으면 좋겠군요.
비수도 뱅구 보면 자극 받겠는데요.
이신근
07/06/29 20:23
수정 아이콘
보세요 스케쥴 은다 핑계입니다 할선수는 성공하죠 송병구선수우승해주세요 화이팅
07/06/29 20:25
수정 아이콘
웃어야죠, 결국 우승하는 선수가 기억이 남는겁니다.

대진운이 나빠서 우승못하고 대진운이 좋아서 우승하고... 뭐 대진운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극복해낸다면 정말 대단한거고..

그래도 어쨌거나 시대가, 세월이 가고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결국 우승자입니다.

송병구 선수는 아주 희망차게 웃고 있을 겁니다. 양대리그 4강에 연습부담도 모두 테란을 준비하면 되고 맵이야 갈림이 있겠지만 그건 양대리그를 올라간 자의 부담이니 송병구 선수는 아주 좋겠죠.
07/06/29 20:26
수정 아이콘
뱅구야 올해 무적 테란전 무적포스를 마음것 보여주렴.
뱅본좌 가는거야.
07/06/29 20:29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병구 선수가 플토라서 응원은 역시나 병구 선수에게[그래도 이영호 선수에게 3g더...][?]. 제가 바라는 선수를 이기고 올라갔으니 계속 이겨줘야죠?
compromise
07/06/29 20:33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시즌 초기에는 별로 주목받지 못했는데 요즘 포스가 절정이네요;;
레드드레곤~
07/06/29 20:35
수정 아이콘
엠겜 온겜 양대결승 김택용 vs 송병구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the hive
07/06/29 20: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프로리그 줄여야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음 ㅋ
병구 양대결승가기를 꼬옥~~
청바지
07/06/29 20:45
수정 아이콘
김택용 vs 송병구를 기대하는 리플이 많이 달렸는데.. 김택용은 순식간에 탈락해버렸군요 ;;
그래도 변형태 이성은 두 선수가 호락호락 져 줄것 같지는 않네요. 여튼 재미있을 것 같아요
챨스님
07/06/29 23:16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두 곳 모두 우승해 버리면????!!!!
토스사랑
07/06/29 23:32
수정 아이콘
양대 4강 3:0셧아웃에 양대우승까지 한다면???? 후덜덜하네요
저그본좌
07/06/29 23:43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둘 중에 하나는 우승할 것 같네요^^
하늘유령
07/06/30 02:08
수정 아이콘
양대 4강 전부 테란, 이성은, 변형태 물량이라면 둘재가라면 서러울 토스전 잘하는 테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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