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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6/29 20:54:53
Name 플토의로망은
Subject 이영호...거물신인이 나왔네요..
설레발 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포스트이윤열 이라는 칭호를 붙여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량,기본기는 기본이거니와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 거기에 김택용 선수와의

경기처럼 신인의패기 까지...전략을 하던 뭘 하던 그에겐 항상 자신감이 보입니다.

이영호 선수가 듀얼 뚫을때가지만  해도 괜찮은신인...좀 한다...이 느낌이였고

16강 오를때까지만 해도 기본기,물량은 충실하지만 웬지 염보성꼴 날것 같다는생각.

(염보성 선수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이 들었고 그당시의 일부의견들

포스트이윤열,로열로더가능성 등이 모두 설레발이라고 무시하였지만

김택용 선수와의 경기를 보고 감탄을 금할수가 없네요...어찌 신인이 저리 자신감이

넘치는지... 정말 로열로더 나오나요?? 그것도 최연소로....?

결승에서의 송병구 선수와 붙었으면 좋겠네요...정말 재미있는 경기가 나올것 같습니다.

ps. 염보성 선수는 세종족전 모두 출중하고 기본기도 테란중에 거의 정상급인데

왜이렇게 개인리그를 못 뚫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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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레스
07/06/29 20:57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는 정말 운이 안 따르는 케이스죠.(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도 실력이지만..) 개인적으로 현 최강 테란을 따진다면 3손가락 안에 들 선수인데..

박정석 선수가 떨어져서 눈물나는데 이영호 선수가 그나마 위로해주네요..ㅠㅠ
the hive
07/06/29 20:57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는 미스테리인듯.. 특히 서지훈선수에게 질때는...''
유남썡?
07/06/29 20:58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는 상대방 선수가 플레이에 대한 예측을 전혀 못한다는 점이 굉장히 큰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런점이 있다곤 해도 이영호 선수 대단하네요..
toujours..
07/06/29 20:59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주 좀 정상적인 토스전 경기좀 봤으면 좋겠네요..임요환 선수의 3연벙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CoFFeepoT
07/06/29 21:00
수정 아이콘
toujours..님//프로리그 경기 보시면 될껄요 아마도..
Artstorm
07/06/29 21:01
수정 아이콘
toujours..님// 추천해드리는 경기는 듀얼토너먼트 박성훈선수와의 2경기,그리고 김택용선수와의 네오알카노이드 경기입니다.. 그리고 여타테테전 저그전을 보면 이선수가 후반운영에도 약하지 않은 선수라는 것은 쉽게알수 있을듯하네요
완전소중뱅미
07/06/29 21:07
수정 아이콘
전 토스전 다전제를 봤으면 좋겠어요..
다전제에서는 어떤 운영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폭풍저그!!!!
07/06/29 22:49
수정 아이콘
KTF팬으로써 이영호선수만보면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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