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7/09 20:22:13
Name Leeka
Subject 끝나지 않은 MBCGAME HERO의 시대.
오늘 경기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2006 프로리그 전기 준우승

2006 프로리그 후기 우승

2006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우승

제2회 케스파컵 우승

2007 프로리그 전기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13승 8패중  8승이 3:0 완승.


1위인 삼성전자가 15승 5패 +17
4위인 엠히가 13승 8패 +16

압도적인 승점.


SKT1전 4세트부터 오늘 삼성전 3세트까지 총 18세트 전적 17승 1패

역대 프로리그 최다 무실세트 신기록 수립(13세트 연속 무실세트승)

최강 삼성칸  이창훈/박성훈 팀플, 이재황/임채성 팀플 전부 격파.



그들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스파키즈전 승리시 최대 2위까지 가능한 상태까지 와버렸습니다.

By Leeka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산타아저씨
07/07/09 20:24
수정 아이콘
응원할 이유가 있는 팀입니다 ^^ 완전 사랑합니다!
nameless
07/07/09 20:25
수정 아이콘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언제나 긴장을 놓지않게끔 해주는 팀, 그래서 환호소리가 더 커지게 하는팀
MBC HERO 완전 사랑합니다!
07/07/09 20:29
수정 아이콘
어이쿠 군대를 가서 2년동안 스타리그나 프로리그를 한번도 못 봤었는데 언제 엠비씨게임 히어로라는데가 저렇게 우승을 많이했었네 -_-a
07/07/09 20:30
수정 아이콘
엠비씨게임 히어로 정말 잘하네요 포스트시즌에서의 엠비씨게임 팀플은 더 강력할 거 같습니다 전략을 정말 잘 짜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전라인도 단단하고 르까프와 엠비씨게임에 플레이오프 대결 기대됩니다 그리고 삼성은 오늘 데미지가 좀 있을 듯 3:0 셧아웃....
07/07/09 20:30
수정 아이콘
르까프 팬으로써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팀이 올라왔군요...

어쨌든 삼성의 3:0패배는 좀 충격적이네요...
07/07/09 20:31
수정 아이콘
요즘 기세가 장난이 아니죠. HERO...
스타브래인에서 염선생의 질주를 보면서 이 팀이 이렇게 나올줄 미리 예상을 했었습니다. =_= 후후~
가즈키
07/07/09 20:31
수정 아이콘
씨제이팬으로써.. 오늘 그렇게 지기를 바랬건만..에휴..
미라클신화
07/07/09 20:3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삼성도 팀플무너지고 이성은 송병구선수 둘중에 하나 무너지면 심하게 말해서 답이없네요. 아주 페이스좋은 두선수있는거보다 골고루 잘하는 엠겜이 무섭다는걸 보여준경기...
07/07/09 20:35
수정 아이콘
르까프 팬으로서 JuVinT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친구들과 얘기할 때 포스트 시즌에서의 가장 강적은 히어로팀이라고 말해왔었는데; 그나저나 승점 진짜 대단하네요;
랜덤좋아
07/07/09 20:37
수정 아이콘
갈수록 힘을 발휘하고 있군요. 포스트시즌이 더욱 기대됩니다. 박지호의 스피릿이 작렬하기를...
달걀요리사
07/07/09 20:50
수정 아이콘
팀 간판 송병구 선수도 3:0 패, 삼성팀도 3:0 패, 이거 정신적으로 힘들 듯..
tongjolim
07/07/09 21:10
수정 아이콘
삼성은 플옵에서도 정공법 고집하다간 케텝이나 CJ처럼 될겁니다....
프리랜서
07/07/09 21:11
수정 아이콘
정말로 응원할 맛이 납니다. 이쁜 히어로들^^
07/07/09 21:16
수정 아이콘
염선생님이 스타브레인처럼 팀을 지도하고 있을 지도-_-;
07/07/09 21:45
수정 아이콘
삼성전자 칸..
너무 오버페이스 한 것일까요..
팀플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패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성은 선수 오늘 패배는 빌드에서 완전 갈린 것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라 봤구요..
김동건 선수는 아직 염보성 선수에게는 많이 모자란거 같긴 합니다..
팀플...
훈훈 조합은 각 팀에게 완전 분석 당한 것 같고.
이제 변화만이 살 길이네요..
괜히 팀플 마스터가 아니니.. 새로운 전략과 해법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엠겜얘기에 삼성 얘기만 줄창 썼는데..
응원하는 팀 다 떨어지고 오늘 CJ까지 떨어졌으니..
삼성 칸과 엠겜 히어로가 결승에서 제대로 한번 붙어주길 기대해봅니다..
처음느낌
07/07/09 22:09
수정 아이콘
MBC 트리플크라운 가나요????

MBC가 이번에 우승하면 트리플크라운이죠~~~
Lunaticia
07/07/10 00: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삼성 입장에서는 지금 박살나는게 낫습니다.
전 오히려 MBC게임 히어로에게 감사하고 있다는..^^

지금 잘나가다가 광안리에서 깨지는 것 보다는 오늘처럼 이곳 저곳에서 보이는 빈틈을 남은 경기와 광안리 전까지 메꾸면 되는 겁니다.
(...이러다 광안리를 직행못하면 좀 난감하지만;;)

결론 : 근데 MBC는 시즌 초에는 설렁설렁 가다가 막판에 왜이리 무섭죠...;; 진짜 폭주기관차 그 자체..
07/07/10 02:45
수정 아이콘
엠히는 정말 시즌 막판이 되면 아무도 못 이기는 것 같습니다. 이미 "이기는 법"을 알아버려서 그 무서움이 더하죠.
특히 이번 시즌 같은 경우는 아직 포스트시즌에서 이기는 법을 제대로 터득하지 못한 팀들이 많기 때문에 엠히가 더더욱 돋보일 것 같습니다.
07/07/10 04:53
수정 아이콘
정말 이 팀은 시즌 막바지에 다다르면 답이 없는 팀 같네요... 초중반 최강이던 삼성의 포스를 물려받은것 같이 무적포스를 뿜고있으니...

그리고 승정 관리는 정말 후덜덜... 그 자체네요... 케텝팬으로서 정말 부러운부분... 이길때 화끈하게 셧아웃시키는 능력... 그리고 실력...

개인적으로는 삼성보다는 오즈와 엠겜의 결승이 보고싶네요...
나두미키
07/07/10 07:58
수정 아이콘
에고...T1은 ;;;
Fabolous
07/07/10 08:51
수정 아이콘
정말 아이러니한 것은 몇일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를 누가 이길 수 있을까 최강팀플에 송병구, 이성은이 있다 이런 식이 글에 많이들 동조하시는 분위기였고 저를 비롯한 몇분들이 아니다 라고 했지만 묻혔죠. 이제 또 삼성은 위험하다란 이야기가 나오네요. 이런걸 보고 일희일비라고 하나요.

그리고 mbc게임히어로는 박성준 선수의 퇴출(?)로 인기 많이 떨어졌었는데 여전히 또 인기가 많은 모습 보니 아이러니 하구요.
마치 2002월드컵 축구 붐을 보는듯한...
07/07/10 15:48
수정 아이콘
정말 싫어할 수 없는 팀인 것 같아요. 게임을 즐긴다라는 느낌, 지금의 상황을 즐거워한다는 느낌이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팀인듯.
07/07/11 06:08
수정 아이콘
고기도 먹어본놈이 더 잘먹는다고 했습니다. 작년 후기리그와 그랜드파이널 석권하면서 nting님 말씀대로 이기는법을 터득한 엠히팀이거든요. 큰경기에서 승리를 해본 경험은 정말 억만금 주고도 못살만큼 소중한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420 삼성칸, 일정에 대한 항변 [23] 엑스칼리버5976 07/07/09 5976 0
31419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진출가능팀 정리 [10] 행복한 날들4070 07/07/09 4070 0
31418 박명수... 이제 그를 개인리그에서 보고 싶다. [10] 박지완3993 07/07/09 3993 0
31417 끝나지 않은 MBCGAME HERO의 시대. [23] Leeka4883 07/07/09 4883 0
31416 [카운터스트라이크] PGS, TEAM NOA 꺾고 ESWC 우승. [14] 루미너스4089 07/07/09 4089 0
31413 5년여간의 MSL의 스토리 메이커 - 강 민 - 2003 강 민- [9] 리콜한방4395 07/07/08 4395 0
31411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진출가능팀 정리 [21] 행복한 날들5642 07/07/08 5642 0
31410 대기만성형. 변형태. 드디어 완성을 눈앞에 두고. [24] Leeka5655 07/07/08 5655 0
31409 [게임계 이야기] 'EZ2DJ', 비트매니아 표절 판결. EZ2DJ 제품 폐기 명령 [44] The xian8554 07/07/08 8554 0
31408 팀리그와 프로리그, 이렇게 혼용하면 어떨까?? [15] Artstorm4105 07/07/08 4105 0
31407 5년여간의 MSL의 스토리 메이커 - 강 민 - Prologue - [15] 리콜한방5120 07/07/07 5120 0
31406 듀얼 토너먼트 대진. [14] 信主NISSI7002 07/07/07 7002 0
31404 e스포츠(스타부분), 결정적이었던 그 순간 [11] Ace of Base4776 07/07/07 4776 0
31403 2년여간의 마재윤의 MSL 지배. 그에 대항한 도전자들. [14] Leeka6159 07/07/07 6159 0
31401 이번시즌 양대 개인리그 다시보기. [11] Leeka4368 07/07/07 4368 0
31400 변형태의 압승 (Daum 스타리그 4강 변형태 vs 송병구 관전평) [7] ls8145 07/07/07 8145 0
31399 플토건물상식과 송병구선수의 문제해결 [13] 이영나영6451 07/07/07 6451 0
31398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팀별 전적입니다. [17] ClassicMild4112 07/07/07 4112 0
31396 송병구 선수가 스타리그를 먼저 했다면? [23] 랜덤좋아5622 07/07/07 5622 0
31395 누구나 알수도 있는, 그러나 혹시나 해서 적는 프로브 정찰 [25] 불타는 저글링5291 07/07/07 5291 0
31394 KPGA리그의 역사에 대하여... [46] 하성훈4615 07/07/06 4615 0
31393 저그의 3번의 양대 4강, 그리고 이윤열의 3번의 전성기. [20] Leeka4605 07/07/06 4605 0
31392 온겜/엠겜 동시즌 결승진출. 그 업적을 이룬 선수들.[수정] [20] Leeka5211 07/07/06 52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