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0/02 19:00:33
Name BlueZealot
Subject 리플레이 게시판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① --------------

PGR도 리플레이 게시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베틀넷에서 몇판 하다 정말 멋진 장면 나오는 경기 하고나면

솔직하게 남들한테도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전 허접입니다)

저는 리플받으러 엽기길드에 갑니다

그런데  pgr에 리플게시판이 생겨서 회원분들과 전략에 대한 얘기도 나누면....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리플게시판에서 pgr회원분들의 실력도 보고 이곳에서 팁도 구하고 싶습니다.
고수분들이 테란의 한방은 어떤조합으로 막는가?
또 바카닉을 당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가?

제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겠죠!

만약 리플게시판이 생긴다면 pgr에 오는 기쁨이 배가 될것 같네요



② -----------

얼마전까지 pgr의 태클문화, 리플에 관한 내용들....

정말 교장선생님의 훈화처럼 지겨웠습니다

그냥.... 리플을 자제하면 해결될 문제같았습니다

리플 안올리면 트러블이 안생기죠.

그러나 글을 올리는 회원님들도 사람이기에 글내용에 실수를 하게됩니다

그럴 경우엔 지적해야죠

지적하기 전에 역지사지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럴 경우엔 딱 한번만 이 글을 내가 올렸다고 가정해보세요

딱 한번만...

그러면 좀 더 부드러운 리플이 될겁니다





잡소리- 저 고3입니다.   혀를 끌끌 차주세요~~ 하하
언어영역이 맨날 78점 나오네요 미치겠습니다
언어는 공부하는 양은 상관없고 지금까지 읽었던 책의 양에 비례하는 것 같네요
제 이과친구 판타지만 무지하게 읽었는데 맨날 80점이 넘네요
공부는 하나도 안하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백수..
04/10/02 19:09
수정 아이콘
음.. 리플레이 게시판 좋죠.
저는 또 스샷 게시판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눈시울
04/10/02 19:12
수정 아이콘
좋은 것 같네요. ^^
.... 그런데 리플 하나씩은 작지만 모이게 되면 과연 계정이 버텨줄까 하는 걱정도 들어서.. ;;

p.s. 언어영역은. 많은 부분이 읽었던 책의 양에 비례하더군요. (....)
OnePageMemories
04/10/02 19:22
수정 아이콘
pgr이 서버만 증설된다면 저런거 정말 찬성인데 사정이 좋지 않으니 ㅠㅠ
바카스
04/10/02 19:29
수정 아이콘
78점이면 2등급 정도 아닌가요 -_-? 이번 9.16 땐 제가 원점86을 받았는데 학교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1등급은 안 될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여하튼 2등급 정도면 무슨 SKY를 지원하지 않는 이상 딱히 문제되지 않을 것 같네요.
04/10/02 19:42
수정 아이콘
언어영역.. ^^;;
전 1년에 교과서만 12개 읽고 60점대만 꾸준히 나옵니다 ㅠㅠ
카이레스
04/10/02 19:54
수정 아이콘
좋은 생각이네요. 서버만 견뎌줄 수 있다면 꼭 생겼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언어영역...제 경험으로는 언어영역은 그날의 컨디션이 실력보다 더 중요했습니다! 자신감하고요! 무조건 자신있게 임하세요^^;;
04/10/02 20:01
수정 아이콘
스타와는 관계없는 얘기입니다. 제가 수능을 준비할때 오르비에서 활동을 했었는데요.. 그때 언어영역을 가지고 고민하던 저는 참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수기에서요...혹은 언어영역 공부법 같은것에서요.
글쓰신님은 정도 점수에서는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언어영역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전 03수능 언어96에서 04 수능 114로 올렸고...평소에 책을 죽어라 안읽었습니다. 언어는 공부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 과목이 아니라..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과목입니다.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효율적인 언어영역 공부방법을 참조하시고 자신만의 학습법 혹은 언어영역 파해법이 있어야 합니다.
서정호
04/10/02 20:08
수정 아이콘
요즘은 100점 만점이죠??(맞나??^^;;)
상위권 대학가시긴 좀 힘들 점수지만 아직 시간이 좀 남아 있느니까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세요...
그리고 자기가 그동안 풀면서 틀린 문제들 다시 한번 보면서 왜 틀렸는지 확인하는 건 필수입니다...
고무신
04/10/02 21:07
수정 아이콘
저도 찬성입니다.~
단, 시행전 리플레이의 질에 대한 규정을 완벽히 해야하지 않을까...... 후에있을 회원분들간의 불화(실력에대한 태클 등...)가 걱정일수도요.
양정민
04/10/02 21:54
수정 아이콘
저도 찬성입니다만, 고무신님//말씀을 들으니 걱정이 되긴 되네요.
더욱 회원이 늘어서 심한 욕설은 아니라도 실력에 대한 태클등 리플레이 올리신분들 기분 상하는 일이 자주 생길 것 같습니다.^^:
리플레이 다운받는 다른 사이트 가보니 정말 좋은 경기에도 내용도 보지않고 막말을 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04/10/02 22:21
수정 아이콘
찬성은 하는데 간혹 나오는 몇몇 태클을 많이 거시는 분들이 생길까 걱정되네요...
아무튼 서버만 증설되고 모든 분들이 이해가 갈만한 규정만 있다면 대찬성입니다 !
낭만토스
04/10/02 22:41
수정 아이콘
웃긴대학의 [대기자료][웃긴자료] 가 있는데...
그걸 가져와서 활용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대기리플레이자료실] 에는 리플기능이 있으면 안되겠지요.
ChocolateCake
04/10/02 23:09
수정 아이콘
저도 일단 찬성입니다만...황당한 댓글들을 보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EX)"자원이 너무 많이 남네요. 그정도 생산력으론 네오게임아이가면 한판도 못이길듯..-_-;;" "손속도 체크해보니.... 1XX밖에 안나오시네요^^ 아직 멀으신듯...여기에 왜 올리셨나요?" "아시아 공방수준..--"
帝釋天
04/10/02 23:23
수정 아이콘
지금의 유머게시판 보다는 리플레이게시판이 나은것 같습니다. 언어영역은 비문학 독해방법을 제대로 익혀서 숙달해놓고 문학을 하는 순서로 하고 언제나 문제부터 읽는것이 제일 효율적입니다. 학교,학원을 안다녀 몰랐는데 생각보다 상위등급의 점수가 낮군요.
BlueZealot
04/10/02 23:47
수정 아이콘
ChocolateCake님 그런 걱정은 하지마세요
여긴 pgr이니깐요
리플게시판이 생긴다면 엽기길드처럼 추천게시판과 일반게시판이 있으면 좋겟네요
양정민
04/10/03 00:35
수정 아이콘
帝釋天님//리플레이 게시판을 따로 만들었으면 만들었지 유머게시판을 리플레이게시판으로 바꾸는건 별로인 것 같습니다.
TheLordOfToss
04/10/03 10:02
수정 아이콘
이 많은 PGR분들의 수많은 리플레이를 견뎌줄 용량이라... 흠...
아니면 추천 리플레이와 일반 리플레이를 구분해서...
일반 리플레이는 6개월 단위로 한번 엎는다던지... 하는 방안도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실제 게시판을 만들어봐야 알겠지마는.... 얼마나 활성화될지...
활성화 정도에 따른 리프레쉬에 대한 규정 같은 것도 만들고... 그럼 가능 할 것 같네요
The girl with april
04/10/03 17:22
수정 아이콘
리플레이 게시판보단 전략 게시판을 좀더 활용하는 건 어떨까요... 선수들 리플레이의 경우 피지알 이외에도 많은 곳에서 볼 수있는데 엽기길드나 다른 사이트에서도 볼 수있는걸 피지알에서 까지 보는 건 좀... 개인 리플레이라면 전략게시판에 올려서 분석 하는 건 지금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 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98 다들 뭐하시는지요! [16] 비오는수요일3428 04/10/03 3428 0
7997 임요환 vs 이윤열 vs 최연성/.. [23] PhoENix of naDa5275 04/10/03 5275 0
7996 이윤열.,..NaDa who are you?? [23] PhoENix of naDa3724 04/10/03 3724 0
7995 (기사)한국네티즌vs일본네티즌의 WCG2004에 대한 의견충돌... [22] 칼스티어5024 04/10/02 5024 0
7994 박정석 선수의 최근 전적. 요즘 포스가 대단합니다;; [52] 겨울이야기a5083 04/10/02 5083 0
7992 김도형 해설을 만났습니다 [16] malicious6063 04/10/02 6063 0
7991 [legend의 게이머말하기]1회 영웅 박정석편 [17] legend3662 04/10/02 3662 0
7990 ' 고정관념을 깨라 ' [3] 태공망...3328 04/10/02 3328 0
7989 리플레이 게시판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18] BlueZealot3388 04/10/02 3388 0
7988 [잡솔] 박효신의 '애화'라는 곡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9] 요린★4185 04/10/02 4185 0
7987 머큐리리그의 P.O 진출 Team은 ;;;;??? [17] 스텝좀밟앗니3442 04/10/02 3442 0
7986 당신은 더 이상 MuMyung이 아니다. [19] Lunatic Love4847 04/10/02 4847 0
7985 오늘만큼은 일본이 부럽네요... [45] 쫌하는아이.5217 04/10/02 5217 0
7984 어제 경기와 pgr의 칭찬문화. [3] 시퐁3378 04/10/02 3378 0
7983 언어 습관... [1] 타츠야3376 04/10/02 3376 0
7982 [후기] 이윤열의 시점에서 바라본 EVER OSL 6주차... [11] nodelay3740 04/10/02 3740 0
7981 [후기] 이윤열의 시점에서 바라본 당골왕 MSL 1주차... [10] nodelay3784 04/10/02 3784 0
7980 재미삼아 써보는 E-sport 본격소설 [Who am I?]03# [3] McBaB3423 04/10/02 3423 0
7979 [PvsZ] 공방 대저그전 승률 20~30%였던 저를 승률 60~70%까지 올려준 빌드입니다. [20] 고도의증슥빠3996 04/10/01 3996 0
7978 Inside stuff 를 보고나서... [4] CSP_Yellow6495 04/10/02 6495 0
7977 테란 최강 버그성 플레이와 정찰 허용해야 하나? [19] ArcanumToss6920 04/10/02 6920 0
7976 임요환 그의 토스전! (박용욱전을 보고나서..그냥 잡답) [7] TopaZ4118 04/10/02 4118 0
7975 [잡설] 전 기분파입니다.. [8] tajoegg3692 04/10/02 36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