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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9 22:21
10/06/29 22:45
언론 권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해야하는 시기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드네요..
정치 부패, 검찰 경찰의 부패.. 보다 더 무서운게.. 언론의 부패인데.. 위의 이야기에서 젤 악질인건.. 사람의 정신병동에 넣었다는 부분인거같은데.. 이부분이 과연.. 밝혀질껀 정말 제대로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10/06/30 00:16
어쨌건 저게 사실이라면 요즘 SBS가 많이 맘에 안 들 MBC나 KBS가 가만히 있지 않으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 편의점 딸의 글을 보아하니, 향후 있을 KBS나 MBC의 SBS 고발 프로그램을 위한 글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물론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보통 이런 고발 프로그램을 위해 저런 글을 올리는 경우도 왕왕 있답니다.)
10/06/30 01:06
그런데 요새 시기가 지난 얘기들이 갑자기 회자 되는 일들이 많네요.
이 일만 해도 1심 무죄 판결은 1년도 넘게 전에 나왔고, 2심 판결도 한 한달전에 나왔고요.. 그런데 한 오늘어제를 기점으로 이 일에 대한 얘기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 퍼지네요.. 최근에 있었던 타블로 일도 몇년도 전에 제기된 문제가 갑자기 한 몇주전에 확 불타오르고요. 이건 어떠한 인터넷 특성으로 인해 벌어지는건지 궁금하네요.
10/06/30 01:52
SBS는...민영방송입니다...주주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기업일 뿐이죠...
언론으로 봐주기도 어렵습니다... SBS 안 본 지 몇 년 되었습니다...
10/06/30 07:33
근데 광우병pd수첩은 왜곡방송이 아닐텐데요.
실망하는건 각자 자유니까 하던 말던 상관없는데 왜곡방송이야기하면서 pd수첩이 예시되는건 부당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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