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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2 17:08
이번에도 하루 땡겨서 4일쉬고 나오는 김광현선수... 3번째 이런 루트를 반복중인데
화요일 등판은 곧 일요일 등판이니 4일쉬고 등판 4번을 기록할듯 하군요. 글로버도 있는데 굳이 1등팀이 이렇게 선수기용을 하는 이유를 잘은 모르겠지만... 뭐 이번주 일요일이 SK 대 기아라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10/07/12 18:04
정말 SK가 굳이 로테이션을 하루 땡겨서 김광현선수를 내보내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이렇게 안해도 이길수 있으면서; 첫경기로 기선제압 하고 스윕하겠다는 생각인가요?; 삼빠로써 두산전 스윕하고 2성체제 굳혔으면 하네요. 한화님들 SK좀 잡아주세요 엉엉
10/07/12 20:11
내일 처음이자 언제 다시 기약될지를 모를 테이블석직관을 가게 되는데 이겼으면 좋겠네요...군대가는 기아팬친구를 위해서 쏘는거라 선심쓰는대신 승리나 가져왔으면..
10/07/12 20:33
5위인데 5할에 무려 8경기가 모자르는 엘지..;;;; 끝까지 4강싸움만 잘해줘도 일단 올해는 성공이라 볼랍니다.
전력도 전력이지만 신인감독님 모시고 4강가는 게 더 기적같은 일인거 같아서. 그리고 의외로 요새 투수들이 4일 쉬는 것에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원래 선발투수들은 일반적으로 4일쉬고 등판합니다. 물론 류현진 선수처럼 화요일에 130구 던지고 일요일에 또 나오면 안되겠지만 일반적으로 100구~110구 사이로 투구수 조절이 가능하다면 4일휴식으로 충분히 체력이 회복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월요일이 무조건 휴식일이기 때문에 굳이 5선발이 매번 등판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이것을 가장 잘 이용하는 팀이 다름아닌 SK죠.
10/07/12 21:09
머.. 이번 sk전부터 또다시 기아의 추락이 시작되지나 않을지 참..
기아팬으로서는 sk를 좋아할수가 없군요.. 금년엔 포스트시즌 생각안하고 있으니 김광현선수만 좀 두들겨줬으면 좋겠습니다.. (3년째무승..) 조범현 감독은 그냥 이번 시즌 백업선수 키우는 시즌으로 썼으면 좋겠네요.. 주축들이 죄다 부상 중인데 끊임없이 내보내서 완전히 망가지면 어쩌려고.. 백업이 중요하다면 아예 통째로 기회를 주는게 낫죠 종범신의 개인통산 2000안타가 이번시즌의 가장 소중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10/07/13 00:37
이번주는 과감하게 4승 목표로 해야겠네요. 가능하면 넥센전에서 2~3승.. 두산전에선 모자르는걸 채우구요. 어차피 목동-잠실이라 큰 부담은 없을거 같고.. 올스타브레이크 얼마 안 남은 지금 이 시점에서.. 승부수를 건다면 이번주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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