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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31 19:09
아 박노준 해설은 진짜 좋게 들어줄래도 좋게 들어줄수가 없네.
일방적인 경기는 뭔 일방적인 경기야... 동점이다가 방금 전 회에 박석민이 투런 쳐서 삼성이 앞서기 시작한건데 -_-; 차라리 삼성 계투가 막강해서 역전하기 쉽지 않다고 하면 이해라도 하지. 저 님 눈엔 2점차가 20점차로 보이나... 아오;
10/07/31 19:28
3이닝 남았는데 삼성을 상대로 3점차라니 ㅠㅠ
『내가 요즘에 야구를 자주 보고 있는데... 계투가 비읍시옷이 아니면 역전이 안될것 같아. 근데 삼성은 계투가 쩔잖아... 우린 역전 못할꺼야 아마...』
10/07/31 19:34
두산 경기 보다가 포기하고 엘꼴라시코 관전 중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째 더 이상의 드라마는 없을 분위기인데... 속단이겠죠? 크크.
10/07/31 19:42
왠지 초반에 3점 내줄때부터 오늘은 발리는 날이라는 느낌이 빡 하고 와서 엘꼴라시코로 넘어갔었는데,
바로 3점 따라잡길래 다시 봤건만 그 후로 다시 늘어나는 실점들이라니 -_-; 다시 엘꼴라시코로 넘기고 야구 그 자체를 즐기겠습니다. 오늘은 더 이상 못 보겠네요... ㅠㅠ
10/07/31 19:54
최동수 선수 방맹이를 부러뜨려 버리네요.... 볼 걸 표정이....;;
그나 예전부터 드는 생각인데 SK 볼 걸은 왜 이렇게 귀엽나요.... 통! 통! 뛰어가는 모습도 참 귀엽고 말이죠....;;
10/07/31 20:06
일단 조성환 선수 저건 놓친게 맞는걸텐데요... 저건 한 동작입니다;
떨어지면서 글러브를 땅에 딛게 되면서 '놓친' 겁니다. 1루 태그는 뭐 어떻게 되는진 몰라도요.
10/07/31 20:05
헐..저게 세잎으로 판정되네요..;;
박용근이 우측선상으로 친 타구를 2루수 조성환이 쫓아가면서 잡았으나.. 잡고 난 이후 그라운드와 부딪히면서 떨어뜨렸고.. 이를 본 박용근이 2루로 가려다가 1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도 태그아웃 된 듯 했으나.. 결론은 세잎 -_-;;
10/07/31 20:08
심판때문에 이거 뭔가요.. 참내 주심이 바로 앞에 있었는데 1루 태그 하는 것도 못보나요? 1루심은 뭐한다고 정줄놓고 있고..
10/07/31 20:13
아 진짜 박병호 생각만해도 짜증이나네요. 그래도 거포라고 쓰이는선수가 맨날 체크스윙질이나 하고 앉아있으니
그것도 이상한 공에요.. 진짜 평생 구리에서 썩었으면 좋겠네요.
10/07/31 20:14
안그래도 양팀팬들 환장하게-_- 하는 매치인데..
심판이 기름 제대로 부을뻔했습니다..;; 어쨌거나..오늘 롯데는 3게임차로 벌립니다..
10/07/31 20:18
박병호 고등학교 때 4연타석 홈런이었나요? 3연타석인가?
암튼 그 때는 정말 간만에 고졸거포루키 나오나 싶었는데... H2의 히데오 랄까요? 하지만 현실은;
10/07/31 20:33
저도 한승연은내꺼님처럼 썼다가 지웠죠......
오늘경기는 1.타격이 안되면 수비라도 잘하던가 오는공 족족 빠뜨리는 정성훈 2. 8,9회 포인트에 신나게 경기를 말아먹은 박병호 3. 박현준이 5회까지는 막아줄줄알고 계속쓰고, 왼손투수나왔다고 박병호를 대타출장시키고, 8회말에 8:6으로 따라가는 분위기에서 어제도 1이닝을 던졌고 그냥 못하는 정재복 선수를 투입한 감독님도 참.. 4강은무슨...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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