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국산 애니메이션입니다.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

어릴때 자주 보긴 했는데,
어두운 분위기라 좋아했던 작품은 아닙니다..
커서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는 말을 들고 놀랐습니다.;;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영혼기병 라젠카 오프닝]




[영혼기병 라젠카 Save us - NEXT(신해철)]

작품도 노래도 무척 유명하죠.
Save us에서 신해철씨 목소리도 좋지만, 오페라 풍의 전후반부가 더 마음에 드네요.










[녹색전차 해모수 오프닝]

짧지만 강렬한 오프닝이었죠.
노래가 좋아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여주인공은 공주병 기질이 있었던것도 같네요;;










[레스톨 특수구조대 오프닝]




[레스톨 특수구조대 엔딩]

로봇이 나와서 치고박고 하는게 아니라
구조임무를 하는게 신기해서 자주 챙겨봤습니다.
일본에 수출되어 NHK에서 방송하는걸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몇 번 보기도 했습니다.흐흐
엔딩곡은 방영 당시엔 못들었는데 지금 들어보니 무척 괜찮네요.










[가이스터즈 오프닝]

국산 애니메이션인데 한일합작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청소년 이상의 연령층을 타깃으로 삼았는데
MBC에서 오후 5시 반에 방송하는 바람에 대망했죠(...)
뉴타입 잡지에도 실려서 방송되기 전부터 기대를 많이했었는데, 몇 번 본 느낌은 솔직히 재미 없었습니다.
결국 시청률이 저조해서 조기종결되고, 일본에 판권도 넘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프닝 노래는 좋습니다.









이 작품들보다 더 옛날로 가면 재밌는 작품들이 많았죠..
머털도사, 하니, 개념없는 둘리와 고길동 아저씨, 날아라 슈퍼보드, 은비까비, 꼬비꼬비 등등.
가이스터즈 이후로 국산 애니는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뽀로로가 잘 나간다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