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8/26 11:00:54
Name 그 해 철쭉
Subject [일반] 박주영의 첼시행? (더 타임즈)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132835

더선의 보도에 이어 이번엔 더타임즈에서 박주영의 첼시행 가능성을 보도했군요.
더선 기사 보고는 그러려니 했는데 더타임즈까지 보도한걸 보면 뭔가 있긴 한가 봅니다.
(제가 아는 그 더타임즈 - 즉 런던타임즈 - 가 맞다면 기사의 공신력은 상당히 있다고 봐야...)

박주영 선수의 첼시에서의 성공가능성에 대한 물음표가 있긴 하지만
박지성 선수의 맨유행 때도 많은 사람이 물음표를 던진 것이 사실이니까......
박주영 선수 입장에서는 몇 안되는 빅클럽의 하나인 첼시행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병역은?)

개인적으로는 올해 모나코에 있으면서 아시안게임 우승하고
내년에 라 리가나 프리미어리그로 간다면 아스톤빌라 정도 팀 (사실 상당히 좋은 팀이죠)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긴 하지만
암튼 모든게 잘 풀리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카스
10/08/26 11:07
수정 아이콘
칼루?
아넬카??
드록바???!!???

이번 이적이 성사된다면 제발 삼성과의 관계가 더 큰 이유가 아니였으면 합니다 ㅠ
10/08/26 11:12
수정 아이콘
박주영선수가 첼시에 간다면..글쎄요 월드컵때만 박주영선수가 뛰는걸 못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첼시는 별로 인거 같네요.
lafayette
10/08/26 11:12
수정 아이콘
첼시 정도의 클럽이면 비록 벤치에서 시작하겠지만 갈수있을때 가야하는데...
10/08/26 11:16
수정 아이콘
타임즈 보도라기보단 타임즈쪽에서도 인용한거 같은 느낌이; 다른 곳의 신문기사랑 내용이 전부 똑같은데요;
타임즈 루머란에 올라왔던가, 아니면 타 소스 그대로 인용한거거나 한게 아닐까 앂네요; 특별히 얘기가 없는걸로 봐선;
근데 박주영 선수, 첼시에서 출전기회받기 힘들텐데; 어떤 선택을 할런지;
방과후티타임
10/08/26 11:25
수정 아이콘
저는 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하긴 하는데(강력한 동료들과 함께 뛰는 모습도 보고싶거든요. 모나코 말고....)
군대가 어떤식으로 될지 정말 미지수네요. 병역이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Darwin4078
10/08/26 11:28
수정 아이콘
이 얘기가..

첼시 : 너네팀 박주영 잘하데? 얼마에 팔거야?

모나코 : 8m 어때?

첼시 : 응, 생각해보고 이틀후에 얘기하자.

딱 이수준이라 성사가 된다고 보기가 좀 그렇네요..-_-;

칼루, 드록바가 네이션스컵 시즌에 빠지는 터라 그거 대비용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는데,
아넬카, 말루다가 좀 쩔어야 말이죠. ;;
10/08/26 11:32
수정 아이콘
실현 가능성이 낮고 성공 가능성도 낮은건 알지만, 생각해 보면 아마 한국선수가 빅클럽 갈 때 이런 우려가 99% 이상일겁니다. 10년 전에도 그랬고, 10년 뒤에도 그렇겠죠.
박주영 선수는 85년생이니 25살으로 이미 어느정도 완성된 축구선수입니다. 네이마르나 루카쿠같은 어린 유망주가 첼시행을 포기한것과는 다르게 봐야죠.
그래프
10/08/26 11:46
수정 아이콘
더선에서 인용한게 아닐가요. 다만 약간이나마 가능성이있다고 보는게 말루다하고 드록바 아넬카는 30살이고 슬슬 뒤를봐야되는데 스터리지나 다른 공격수는 나이가 너무어리니 제가봤을때 최상위급공격을 유지하려면 한명에서 2명정도는 박주영나이대나 한창인 공격수 한명쯤은 영입해야되지않나싶습니다. 게다가 박주영이라면꼭지점으로쓸수있다고도 보지않았을까 싶기도
늘푸른솔솔
10/08/26 11:51
수정 아이콘
스카우트 계획이 없다는 기사가 떴네요
10/08/26 11:51
수정 아이콘
올해는 네이션스컵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력 누수가 거의 없는 첼시에 박주영의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우려되는 이적설입니다. [м]
Darkmental
10/08/26 11:52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부상이 많은 박주영선수인데 걱정이되네요.

만약 성사된다면 거칠디 거친 프리미어에서 기대만큼 꾸준히 성장하길 바랍니다.
써니티파니
10/08/26 14:27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기사네요. 박주영측이 첼시에다 오퍼를 넣은게 800만인데 첼시측은 1000만까지 가능한데다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615 [일반]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군요.. [50] 반니스텔루이7411 10/08/26 7411 0
24613 [일반] 여러분의 여자친구는 스타크래프트를 아세요? [51] 삭제됨4394 10/08/26 4394 0
24612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389] EZrock7949 10/08/26 7949 0
24611 [일반] 2010 Mnet 20's Choice 종료~! [10] CrazY_BoY3159 10/08/26 3159 0
24610 [일반] We are the world, just you and me. [5] nickyo2897 10/08/26 2897 0
24609 [일반] FT아일랜드와 시스타와 안진경과 휘성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5] 세우실3574 10/08/26 3574 0
24608 [일반] 옵티머스큐를 질렀습니다. [37] Heavy_Gear6533 10/08/26 6533 0
24607 [일반] - [25] Xenospirit4577 10/08/26 4577 0
24606 [일반] 젊은 층에게 투표 권하는 것이 범죄? [67] 내일은5538 10/08/26 5538 0
24605 [일반] NFL 판타지 풋볼 하실 분 계신가요~? [6] 꺄르르뭥미4689 10/08/26 4689 0
24604 [일반] [만화] 엠마 - 모리 카오루 [13] 모모리4591 10/08/26 4591 0
24603 [일반] [요리] 간단히 스테이크 해먹기~ [77] k`7369 10/08/26 7369 1
24600 [일반] [여행기] 2009년 몽골 고비사막 - 8일차 (테를지 및 후기) [7] FK_14604 10/08/26 4604 1
24599 [일반] 박주영의 첼시행? (더 타임즈) [14] 그 해 철쭉6001 10/08/26 6001 0
24598 [일반] "악마를 보았다" 포르노, 혹은 옛날 써커스 (스포 없고 욕은 많습니다) [44] lunaboy8083 10/08/26 8083 0
24597 [일반] 29차 PGR21 후로리그에서 함께 할 가족분들을 모십니다. [5] 본좌3383 10/08/26 3383 0
24596 [일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48] 삭제됨7118 10/08/26 7118 1
24595 [일반] 키메라앤트 [9] 루미큐브5649 10/08/26 5649 0
24594 [일반] 소녀시대의 일본 PV [21] 산타5505 10/08/26 5505 0
24593 [일반] 아이유 라이브 세로 직캠을 찍어왔습니다. (두둥!) [8] kimbilly4330 10/08/26 4330 0
24591 [일반]  GSL Starcraft2 open 개막식 VIP 이벤트! [9] 항즐이3482 10/08/25 3482 0
24590 [일반] 헌팅해보신적있으신가요? [51] 정우비셀스 규리하12324 10/08/25 12324 0
24589 [일반] 2010 Mnet 20's Choice 인터넷 투표 결과 및 행사 안내~! [19] CrazY_BoY4274 10/08/25 42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