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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2 22:48
오늘 더블헤더 1,2차전을 보고
정말 SK의 독주는 훈련량도 훈련량이지만 정신력이... 더블헤더 1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으면 솔직히 2차전에서는 체력을 비축하는 경기 운영을 했어도 좋았을텐데 김성근 감독님과 SK 선수들은 그렇지 않더군요. 한 경기 한 경기에 모든 힘을 쏟아붇는 모습이 대단하고 멋있었습니다.
10/09/23 00:30
비록 게임은 졌지만 이대형 선수는 도루 3개를 추가하면서 최초로 3년 연속 60도루를 달성했고 김주찬 선수와 1개차로 다가섰습니다.
타율이 시즌 초에 비해 1할이나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도루 능력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역대 3손가락 안에 꼽히는거 같습니다. 시즌초의 페이스를 이어갔다면 70도루도 달성했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내일은 박현준 선수가 SK 와이번스 상대로 선발등판 하네요. 선배들을 얼마나 막을수 있을지...
10/09/23 09:06
대형이 최근 5경기 타율 .364, 출루율 .482 8안타 4볼넷 7도루에요.
막판에 와서 타이틀 홀더 버프 쩌네요. 막판에 궁지에 몰리니까 선구안도 좋아지고 타격 할 때 다리도 고정되고 있습니다. 역시 타이틀이 좋긴 좋은가봐요.
10/09/23 16:59
이대형 60도루 축하합니다
그러나 엘지타자들 인간적으로 12안타6볼넷(?)기록하고 3점은 너무하잖아요 정말...좀 적시타좀 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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