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버튼 누르기가 무거워서 머리에 든걸 못꺼내 놨는데 그래도 몇자 적고 싶어서 끄적여 봅니다.
스타10년동안 하고 보고 했지만 요즘들어 태란이 왜 강한지 절절히 느끼는 중입니다.
'태란이 왜 강한가?'에 대한 의문이 요즘들어 풀리는것 같네요
여러분 나름대로 최고의 종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겠지마는 저는 확실히 태란이 강하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토스빠인 제가 그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는 '정찰'에 있습니다.
토스는 옵저버를 쥐었습니다. 영구 클로킹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채력이 낮습니다.
터렛으로 둘러버리면 본진 정찰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나마 저그는 채력 많은 오버로드&뮤탈이 있습니다.
토스들 최근에 아비터로 리콜도 자주 씁니다. 하지만 본진에 마인을 밖았는지 확인 할려면 옵저버 외엔 방법이 없지요.
반면에 태란은? 스켄이 있죠..
마나를 소비해야하고 일정시간밖에 못보지만 자기가 원하는 때에 언제 어디든 볼수 있다는것이지요
마나 문제도 일정 시간이 지나 스켄이 3개만 되어도 거의 맵핵수준으로 할수도 있고요.

벨런스 패치를 안한다고 선언 했지만 옵저버 채력만 25/100으로 늘려 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채력을 저렇게 해놓으면 저그전에서도 옵저버가 스커지에 한방에 안터지게 하면서 지상군까지 강해질수 있는 쉴드업이
보편화 되겠지요. 그렇게 되면 저그전도 할만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결론은 프징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