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서 슈퍼스타k에서 이문세 노래 미션의 루머글에이어
가로수 그늘아래 노래 버젼 글을 통해 임재범이 불렀던 노래 영상을 보다가



영상을 보다 보니 여자주인공이 눈에 들어와서 뭐하는 사람인지 좀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강보경이란 분... 저때가 17살이였군요;;;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탤런트 90년생 21살이시군요.
대충 프로필을 보니 드라마 피아노에서 조재현의 딸역할 기타 등등 몇몇 드라마에서 아역으로 출연했네요.
흠...전부 오래전 아역활동이고 해서 아..그냥 이제 평범하게 지내겠구나 생각했는데.

최근작 왓츠업(가제)가 있어서 검색하다보니 오디션을 본 동영상이 있군요.







오 노래 춤 연기에 외모까지 다 갖추었군요. 근래 보기드문 재능있는 젊은이(?) 같은 생각이 문득...

아래 링크에 의하면 최종합격 10인에 들어갔네요
http://me2day.net/me2/channel/dramawhatsup/second

심사평이나 순서로 봐서 1등으로 -_-;;으로 뽑혔지 않나 내심 추측해보지만...
왓츠업 기사에 보면 기존 6명 출연진은 이미 확보되어 있고 오디션을 통해서 주연1+ 조연 5명을 뽑는다고 했는데
이번에 10명을 뽑은거 봐서는... 큰역할을 맡아봐야 조금 비중있는 조연정도 이미 여자주연 2명이 있는걸 봐선...
아니면 이목구비가 강한 얼굴이라 악역을 맡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아니면 아이돌 그룹으로 갈수도 근데 이건 절대 반대 연기자의 길을 걸었으면 한다는..;

여튼 최근 근황을 보니
2ne1 뮤직비디오에 출연;;



역시 여기서 주인공 남자친구 애인역으로 출연을;;  

음 여튼 오랜만에 다재다능한 친구를 봐서 기분이 좋네요.
그간 아역배우들 보면  끼가 넘치는 사람들 많았는데 미칠듯한 포스의 이재은은 성인이후 이렇다할 활약 크게 못하고
결혼후 자기관리 실패의 기미가 살짝 보이고  ㅡㅠ
안연홍도 미친듯한 아역시절 포스에 비하면 성인이 되어선 세친구에서 그나마 조금 활약을 했지만...크게 빛을 본 케이스는 아니고
현재 진행중인 성공케이스로 보면 문근영정도가 유일해 보이네요.

위의 강보경씨 같은경우 제가 직접 연기를 본적은 없지만 기대감이 조금 생기네요.
왓츠업이란 드라마가 근데 사전제작에 뮤지컬을 배경으로 하는거라 얼마나 성공할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오디션 영상들만 봐도 굉장히 공을 들이는거 같은데 말이죠..

오디션 그룹덴스 미션 장면 1,2





보기만 해도 젊은 열정 패기 같은게 느껴지네요.
지금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슈퍼스타k를 보고 있는 듯한...  드라마도 좋지만 차라리 오디션을 프로그램화 해서
슈퍼스타k같은 프로를 만든다면 굉장히 대중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좋은 소스 같은데요.
드라마에서 이런 준비 부분이 얼마나 보여줄지 5000명중에 10명의 최종합격자이지만 드라메에선 어차피 조연...
물론 작은 시작이겠지만...
반대로 스타가 된다는건 얼마나 힘이 드는건지도 알수가 있는듯하네요.
이미 송지나 작가 빅뱅 대성을 스타마케팅하는 기사로 넘쳐나는걸 보면 오디션에 뽑힌 10인들은 얼마나 역할을 해줄수있을지
사실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뮤지컬하니 생각나는 뮤지컬 영화 fame을 마지막으로




그나저나 슈퍼스타k 박보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