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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11 19:51:42
Name 아우구스투스
Subject [일반] [오피셜]토트넘과 에버튼의 EPL 개막전이 연기되었습니다.
역시 폭동의 시발점이었던 토트넘 지역의 경우는 개막전이 연기되었군요. 유럽사람들, 특히 잉글랜드 사람들은 축구를 엄청나게 소중하게 여기지만 역시 폭동이 장난이 아니긴 합니다.
사진만 봐도 무시무시하고, 처음에야 어느정도 이야기가 되었지만 이제는 사건의 시발점이 되었던 사망자의 약혼자조차도 '이제는 그이의 죽음과 상관이 없게 된 듯 하다.'라고 할 정도니까요. 그냥 한번 설치고 싶은 10대들이나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20대들의 놀이문화가 되었으니까요. 이제는 다문화건 흑인 차별이건 이런 소리가 나올정도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폭동이 런던 북부에서 시작되어서, 북부지역이 소강되자 다시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뒤에 버밍엄을 거쳐 리버풀, 그리고 맨체스터까지 번지면서 런던-버밍엄-맨체스터, 잉글랜드의 3대 도시에 다 번진 셈이죠.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에는 괴한들이 침입했다는 이야기도 들리더라고요.

현재 총리가 휴가갔다가 급히 귀국 귀국했는데 살수차 동원까지 했고 강력하게 조치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나머지 경기들은 열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축구를 떠나서 그만큼 안정되었다는 뜻이 되니까요.

리버풀쪽에 소식을 물어보니까 화요일에 곳곳에서 폭동이 일어났지만 이제는 소강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루니, 퍼디난드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서 자제를 호소했고 리버풀 지역에 폭동이 발생하자 리버풀의 감독인 케니 달그리쉬, 제라드, 캐러거, 글렌 존슨이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런던이 제일 심각하고 버밍엄과 리버풀은 조금 소강상태, 맨체스터는 어제는 상당히 심각했다는데 정확한 소식은 모르겠네요.

나머지 경기의 연기 유무의 경우는 오늘 밤이나 내일쯤에 발표될듯 합니다.


하루 빨리 잉글랜드의 폭동이 잘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

P.S-가디언, BBC, 스카이스포츠 모두 세스크의 바르셀로나 행을 이야기하더라고요. 35m 파운드 인듯 합니다. 나스리 역시 맨시티행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P.S 2-[오피셜]리버풀, 호세 엔리케 이적 합의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reds-agree-enrique-deal

P.S 3-첼시가 모드리치를 위해서 베나윤+30m을 제시할거라는 이야기가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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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냥
11/08/11 19:55
수정 아이콘
시위도 아니고.. 폭력시위도 아니고.. 그냥 폭동이라니... 허허~

여하튼 개막전이 미뤄져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빨리 안정되어서 양대 Ji가 어서 활약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스코틀랜드 쪽도 폭동이 일어났나요?
11/08/11 20:05
수정 아이콘
리버풀 진짜 알차게 영입하네요...
11/08/11 20:10
수정 아이콘
p.s의 영입설이 모두 사실이 되면, 올시즌은 1,2위 다툼이 맨유 대 맨시티, 3,4위가 첼시 대 리버풀, 5~6위가 아스날 토트넘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히비스커스
11/08/11 20:13
수정 아이콘
음... 모드리치를 베나윤+30m정도면 맨유에서 캐릭+30m정도로 업어올만도 한데.. 토트넘한테 너무 미안해서 차마 그러라 하지도 못하겠네요ㅠㅠ

플레쳐가 멀쩡하다는 가정하에 캐릭이 보던 역할을 플레쳐가 대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風雲兒
11/08/11 20:19
수정 아이콘
잉글랜드에서는 종교를 초월하는게 축구라던데..엄청 심각한가 보네요..

바르샤는 선수한테 삥뜯어서 선수를 사오는건가요?? 파브레가스가 어지간히도 원하는갑네요..
아스날이 그간 세스크의 노고를 생각해서 연봉삭감 만큼 이적료를 깎아주면 훈훈돋을거 같기도 한데..
11/08/11 20:22
수정 아이콘
세스크는 일시불30m+옵션5m+선수연봉삭감5m(or이적시 아스날이 세스크에게 이적료의 10%를 줘야하는 옵션을 세스크가 포기<-의 세번째는 세스크쪽(세스크의 에이전트 대런데인)의 의견) 으로 40m맞춰서 바르셀로나로 갑니다

그리고 에투는 러시아의 떠오르는 안지로 이적합니다 세부사항은 이적료는 35m 연봉은 20m(오타아닙니다)
고로 인테르에게 바르셀로나가 즐라탄 이적을 위해 지불한 금액은 35m+45m, 즉 80m이 되고 이적료 감가상각을 굳이 고려하면
바르셀로나는 90m(호날두가 94m 지단이 75m)에 육박하는 금액을 인테르에게 지불한 셈이 됩니다
더불어 메시, 날두보다 연봉이 많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주6일 일한다치면 일당이 한국돈으로 1억!
11/08/11 20:26
수정 아이콘
하아.....그냥 해탈한 상태로 봐야하겠네요 올해의 아스날은....-_-;;;
딴팀갈 생각만 가득한 녀석이 완장을 차고 있으니 팀 멘탈이 막판만 되면 무너지지;;;;;
뮌헨같았음 4년동안 2군에 처박아 놨을텐데

챔스 못나가도 좋으니 이기회에 싹 좀 쳐냈으면 좋겠네요
아우구스투스
11/08/11 20:40
수정 아이콘
엔리케 기록입니다.

1:1 상황에서 돌파당한 횟수

애쉴리 콜은 38번, 클리쉬는 26번, 베인스는 24번, 에브라는 23번, 엔리케는 9번

Crossing Accuracy - Evra 18% - Enrique 23% - Baines 28% - Clichy 17% - Cole 20%
(크로스 정확도)

Accurate crosses - Evra 17 - Enrique 31 - Baines 100 - Clichy 15 - Cole 20
(정교한 크로스)-베인스는 킥 전담이라서 엄청난 기록이죠.

Tackle success - Evra 76% - Enrique 84% - Baines 74% - Clichy 81% - Cole 61%
(태클 성공확률)

Succesful Dribbling - Evra 26 - Enrique 65 - Baines 26 - Clichy 21 - Cole 17
(성공적인 드리블 횟수)
진리탐구자
11/08/11 20:41
수정 아이콘
310억이면 MLB 수준이니 뭐. -_-;; 축구 선수가 MLB만큼 연봉 받게 될 일이 생길 줄은 몰랐네요.

다만 안타까운 건, 에투 하면 현존 포워드 중 No.1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인데(메시와 날두를 순수한 포워드로 치지 않는다면..), 이런 선수가 기량이 팔팔할 때 변방리그로 갔다는 점이랄까요.
아우구스투스
11/08/11 20:43
수정 아이콘
헉 대박입니다. 세스크 이적료가 5m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왜냐면 세스크가 이적료 커미션을 안받고 그거까지 지불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럼 자기 연봉 5m+이적료 커미션 5m 합쳐서 10m까지 주면서 가는거네요. 이런 경우가 있었을까요?
11/08/11 20:53
수정 아이콘
아스날은 어쩌려고 다보내나요
또 반페르시의 만회골만 봐야되나.. [m]
11/08/11 21:02
수정 아이콘
세스크, 나스리 판 돈이면 리빌딩 충분히 가능하죠. 링크 난 수비수는 다 사도 돈이 남고(케이힐, 삼바, 단, 메르테자커)...
개인적으로는 센터백 1+ 왼쪽 윙백1 혹은 센터백 2 베르마엘렌 왼쪽 보직변경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세스크있을 때 승률이 70퍼센트고 없을 때가 30이라고는 하지만 이는 세스크에 의한 세스크를 위한 전술이었던 것이 큽니다.
그냥 세스크시대를 결론적으로 실패로 종결 짓고, 이제 새로운 구심점을 찾아야죠. 윌셔든 램지든 아니면 계약기간 1년 남은 데로시든...
오히려 저는 잘된일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팀웍에 해가 되면 무조건 잘라야죠. 5년간 세스크 믿었는데 허탈감이 크네요.
아무쪼록 흘렙꼴 혹은 아데바요르꼴이 나길 바랍니다. 나가봐야 정신차리죠.
11/08/11 21:04
수정 아이콘
아...위 자료 보니까 엔리케가 EPL탑이네요..ㅜ 벵거는 왜 저런 선수 데려올 생각은 안하고...얼마나 깁라오레를 믿길래 그러는지 원...
리버풀 부럽습니다. 아스날과 철의 동맹이잖아요? 크크 좋게좋게 같이 챔스갑시다.
진리탐구자
11/08/11 21:05
수정 아이콘
아무튼 바르샤는 사비, 푸욜, 피케, 부스케츠가 모조리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그나마 세스크라도 업어와서 다행이네요.

그래도 수페르코파는 힘겨울 듯 하지만요. 앵커맨 마스체라노에 팀웍 못 끌어올린 세스크-인혜, 아드리아누or맥스웰-아비달-폰타스-알베스 포백이면 레알에 떡실신 당할 듯. ;
andante_
11/08/11 21:11
수정 아이콘
드디어 엔리케가 오는군요 엉엉 ㅠㅠ 빨리 FM 로스터 패치되서 리버풀로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아스날 팬들은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겠네요. 세스크에 나스리까지. 벵거 감독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저 둘의 대체자원을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순규님 말씀처럼 전술에 큰 변화가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그래도 윌셔와 램지가 터져준다면 아주 비관적이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에투는 처음에 응? 이게 무슨 소리? 했는데 연봉 얘기 듣고 아...
11/08/11 21:11
수정 아이콘
세스크 40m 나스리 25m, 이번 이적시장은 아스날 역사에 남을만한 흑자를 기록하겠네요.
부동산 대박에 이어서, 이적대박까지 아스날 구장 하나 더 지어도 되겠어요.
세스크, 나스리는 이적하면 그들이 잘되길 응원하기는 힘들거 같네요.

근데, 솔직히 올해 4등만 해도 좋으니까 두 선수 그냥 나가줬으면 좋겠네요.
중앙 미드필더만 생각하면 윌셔가 나스리보다 아주 딸린다고 보지 않고, 윙에서는 확실히 아스날에선 언터쳐블이긴 한데
월콧성장이랑 제르비뉴믿으면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 난데 없이 카가와 링크떴던데-_-;;, 카가와던 마타던 한명만 오면 어떻게 4등 싸움은
할만하겠네요. CB는 자카엘라, 스캇 댄, 메르테사커, 케이힐 링크떠있는데, 세스크 나스리 다 나가면 2명은 사올거 같네요. \
저번시즌보다 점유율이 떨어질게 뻔한데, 수비 자동문이면 하위권팀들 역습에도 탈탈 털릴겁니다. 작년에도 몇번 털렸는데-_-;

문제는 세스크 자리인데 추가영입이 없다면 램지주전에 로시츠키가 백업으로 있다고 봐야하는데, 램지가 기복이 있고 아직 세스크 대체
할만큼 커주지 못했는데 (그놈의 부상... 윌셔보다 1시즌 먼저 중용되었는데 부상땜에 1.5시즌을 날렸네요...) 어떻게 할까요 과연...
램지 송 윌셔가 나오면, 어릴때 사오거나 아스날 유스 출신으로 모두 아끼던 선수들이라 보는 재미는 있을텐데 우승은 사요나라...
돈 조금 덜 받아도 좋으니까 알칸타라라도 받아왔으면 좋겠네요. 알칸타라, 램지 중에 한명은 터지겠죠.
진짜 다행인게 윌셔, 월콧이 작년에 터져준거네요. 이거 아니었으면, 세스크 나스리 나가면 진짜 암울했을텐데 벵거감독님이 유망주
정책으로 욕은 엄청 먹어도 선수 보는 눈은 확실히 탁월하네요. 사실, 클리쉬, 나스리도 어릴때 싸게 데려왔구요.

근데, 생각보다 세스크 안나왔을때도 아스날이 타팀들 점유율 압도했습니다. 램지와 로시츠키가 세스크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고 보기 힘들지만, 송이랑 윌셔가 진짜 미친듯이 뛰어다니거든요. 세스크 없으면, 둘의 프레싱이 아스날 먹여살리죠.
세스크 없으면 로빈이 더 내려와서 경기를 풀어나갈텐데, 월콧보다 아르샤빈이 중용될 확률도 크네요. 윙어들이 골을 넣어
줘야하니까요.
애패는 엄마
11/08/11 21:18
수정 아이콘
인테르는 에투가고 스네이더도 흔들흔들 하던데 누굴 데리고 축구할려고 그럴까요.
아우구스투스
11/08/11 21:30
수정 아이콘
[오피셜]리버풀, 호세 엔리케 이적 합의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reds-agree-enrique-deal
11/08/11 21:33
수정 아이콘
토트넘 지역이야 시작이었으니 예상했고.. 다른 경기들은 무사히 치뤄지면 좋겠네요.

세스크, 나스리 나가면 아스날 너무 약해보이는데요. 어떤 보강이 이뤄질지.. 아니면 또 슈퍼스타 유망주를 포풍 영입할지 -_-;;
진리탐구자
11/08/11 21:34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사실 4위가 아니라 우승을 노려도 문제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지난 시즌 후반기만 생각해봐도 우승 가능한 수준이었고...보강도 충실히 했으니.
11/08/11 21:35
수정 아이콘
아스날 문제는 시즌 초반 일정이라......

첫경기가 주력 다내보낸 뉴캐슬전이란건 그나마 다행이지만 챔스 예선, 리버풀, 맨유전이 다다다닥 있습니다.
이 일정만 잘 넘긴다면 그 기세 버프로 07-08을 재현할 수도 있겠으나
칼링 결승부터 쭉 시작된 하락세에 프리시즌도 최근 몇년간 최악이었습니다.
현재 페이스가 바닥이라 초반 조금이라도 꼬이면 와장창창 무너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되려 이 위기감에 선수들이 단결한다면 모르겠으나 말이죠

누가 오긴 할겁니다. 저 둘 내보내고 유망주로 메우는건 벵감독님이라면 하고도 남으시지만(개인적으로는 이쪽을 더 바라지만)
안그래도 불만 쌓여있는 팬들부터 다 들고 일어날 겁니다. 티켓판매도 상당히 저조하다더군요

.....문제는 누가 올지, 와도 팬들 눈높이를 맞출수 있을지 -_-
아우구스투스
11/08/11 21:35
수정 아이콘
헉 다시 이야기 나오는데 전경기 개막 연기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11/08/11 21:42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이라면 일주일 연기가 맞다고 봅니다. 더 잠잠해지고, 폭동 주동자들을 잡아넣은 후에 해도 큰 무리가 없죠. 1~2주 후라면.... 아직 분위기도 남아있는데 이렇게 5만명 이상씩 모이는 축구경기를 할 경우에 자칫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슬러거
11/08/11 21:46
수정 아이콘
구단주 바뀐뒤로 정말 필요한 포지션에 알맞게 선수 영입하고 있네요. (중미는 포화지만..)
엔리케 이적 합의로 인해서 거의 퍼즐을 맞춘 셈이 되었습니다.

A매치서 골 넣은 아퀼라니도 리버풀에 남았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했구요(하지만 여전히 이적 가능성은 높음..)
아퀼라니까지 데리고 가기에 포화라면 다른 선수를 임대로라도 좀 뺐으면 좋겠는데 어찌될런지..
11/08/11 21:56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083199&date=20110811&page=1

아스날은 자드손 영입을 한다고 합니다. 83년생이면 이미 검증된 선수라는 건데...과연... 왠지 멀리 임대가 있는 데닐손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11/08/11 22:02
수정 아이콘
요호~ 엔리케 오피셜 떴네요~
이제 케이힐이나 단 정도만 영입하더라도 리버풀 팬이 이번 이적 시장 때 바랬던 영입이 다 이뤄지는 겁니다. 후덜덜

반면 아스날 팬들은 정말 뒷목 잡고 쓰러지실 듯... 파브레가스에 나스리에...자드손이라니...
오크의심장
11/08/11 22:12
수정 아이콘
반니스텔루이
11/08/11 22:18
수정 아이콘
팬이 아님에도 아스날의 행보는 깝깝하네요..;;

세스크 사가가 결국 바르셀로나 쪽으로 기얼어지는 것도 그렇구요.


클리쉬를 팔고 정말 왼쪽 풀백 보강할 생각을 안하는건지.. 베르마엘렌 폴백 돌린다해도 또 센터백을 주루-스킬-코시 세명으로 돌릴다면 OTL

사실 클리쉬도 07-08시즌 베스트 11먹은 이후 점점 하락세를 보이고 있긴 합니다만.. 그마저 팔고 남은 선수가 깁스와 트라오레 -_-;

벵거는 챔벌레인에게 12+3M나 투자하시면서 왜 매물로 나온 엔리케를 그냥 놓쳐버린건지 흠.. 이번 시즌 아스날의 행보가 어찌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번에도 꾸역꾸역 챔스존에 과연 들 수 있을런지;
Alexandre
11/08/11 22:30
수정 아이콘
세스크는 99.9% 바르샤행 확정이네요. 이로서 바르샤는 87 본좌 셋을 다 가집니다 크크크 메시 세스크 피케 쩌네요 [m]
Alexandre
11/08/11 22:32
수정 아이콘
맨빠로서 이번 시즌 우승하는데 제일 무서운 팀은 맨시와 첼시네요. 두 팀 모두 무서워요. [m]
11/08/11 22:34
수정 아이콘
플라미니 나스리 둘다 주급협상때문에 나가는거고 아르샤빈은 주급깍으면서 왔습니다. 엔리케가 높은주급 요구했으면 이적료가 아무리 싸도 수락안했겠죠. 새삼스럽지 않은데, 몸값올라가는 선수들은 죄다 나가니 그게 조금 슬프네요.
11/08/12 00:01
수정 아이콘
골닷컴UK에 저널리스트 14명에게 이번 시즌 예상을 해달라고 했는데,

12명이 맨유 1등 예상했네요. 2명이 맨시티 1등 예상...
2위는 맨시, 첼시, 맨유가 각각 9명, 4명, 1명
3위는 첼시, 맨시, 맨유, 아스날, 리버풀 각각 9명 2명 1명 1명 1명씩
4위는 아스날, 리버풀, 첼시, 맨시, 토트넘 각각 7명 4명 1명 1명 1명씩

대충 1위는 맨유, 2위는 맨시, 3위는 첼시 예상에 4위 놓고 아스날이랑 리버풀이 싸운다고 보고 있네요.
이미 영국에선 맨시 > 첼시 인가 보군요. 많은 피지알러분들도 맨시티 엄청 무서워하시는데, 저는 왜 그닥 안무서울까요 -_-;
테베즈 나가면, 저번시즌 이하라고 보거든요. 뭐, 작년에도 순위밀린 아스날은 세스크, 나스리 나가면 팀전력 50%나가는거니
할말없지만; 테베즈 남으면 바로 우승전력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나가겠죠?
아우구스투스
11/08/12 00:04
수정 아이콘
미쳤네요. 나스리 주급이 185k라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아스날에서 제시한게 90k, 세스크급이래서 115k라고 했는데 말이죠.
참고로 제라드 주급이 120k정도입니다. 맨시티는 차원이 다릅니다.
히비스커스
11/08/12 00:19
수정 아이콘
185k라는게 주급 1억 8천5백을 말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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