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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0 11:57
연예사병 제도 자체가 형평성에 어긋나는 거죠. 이병 일병이 웃고 낄낄대는 군생활이 군생활인가요-_- 점심밥맛 안 나겠네요.
11/09/20 12:07
150일이면 5달을 휴가로 보냈단 얘긴데...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이건 뭐... 간첩이라도 잡았나요?
안그래도 일반병사보다 편하게 군생활하는거 전국민이 다 아는데... 나는 군대에서 뭘했나 헛웃음이 나네요. 그리고 저건 붐의 문제라기보다 (휴가 갈수 있으면 가긴 해야죠...) 연예사병 병과와 전체적인 시스템문제인데... 붐이라고 떡하니 써놨으니 더욱더 비호감되겠군요. 에효...
11/09/20 12:07
가끔 이생각도 합니다. 특권은 잘못된 거죠.
그런데 사람들은 일반 병사들도 이 특권에 가깝게 처우를 개선하자는 말은 잘 안하고 특권을 누리는 인간을 어떻게 보면 최악의 복무 수준으로 떨어 뜨리는데 만 관심이 있을까요? 저는 2년 2개월 군생활자였는데 포상까지 받아도 총 50일도 못나갔던 같습니다. 사실 엄밀히 말해서 붐도 물론 비정상적인 휴가이긴 하지만 재소자도 아니고 국방의 의무를 했던 군인으로써 폐쇄 생활까지 고려한 적정한 휴가일을 생각했을 때 저나 여러분도 비정상에 가깝죠. 그런데 이 비정상을 개선하자는 움직임이 거의 없는 걸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마음씨가 좋은 것 같습니다.
11/09/20 12:09
1.휴가 저정도로 주면 진짜 군대 별말없이 갈텐데...현실은 흑..
2.붐은 갈수록 밉상이 되어가네요...방송나오는곳마다 "혼자 군대갔다 왔냐? 왜이렇게 나대..."라는 생각이...그러면서 붐나오면 채널돌립니다;;
11/09/20 12:12
150일 휴가로 다녀온건 좀 그렇네요.
저는 2년 하면서 65일정도 휴가를 다녀왔는데, 이 정도만 해도 꽤나 많이 다녀온거 였는데 말이죠.
11/09/20 12:15
잘못된건맞지만 붐이잘못한건없지않나요 위에서 휴가주는데 마다할리가.. 자기가군대이야기할려고작정한건아니고 여론이나분위기가 그렇게만든거같은데 폰으로작성하다보니 띄워쓰기가 엉망이네요
11/09/20 12:18
150일 휴가 다녀온것이 문제는 아니죠 그만큼 성실하고 모범이되는 군생활을 했느냐가 중요한것이고
해당 부대에서 얼마나 많은 활동을 했느냐가 더중요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JSA에서 근무하는 병사의 경우 저정도 받는다고 하는데 단지 150일 이라는 숫자보다는 어떻게 군생활을 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군생활 잘하는 병사는 포상을 주는 것이 마땅하지요 너도나도 편해보자 마인드가 군대자체에서 가장 경계해야된다는 입장이라서..
11/09/20 12:21
정말 휴가 많군요. 포상휴가라는거 자체가 거의 없던 부대라서 정기휴가외에 나가보질 못했는데..
정기휴가35일이 전부였다는... 상병휴가와 말년휴가 사이 1년1개월동안 정말 감옥같았더랬죠..
11/09/20 12:22
이 사안의 형평성 문제를 논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지만, 군이라는 조직 특성상 이 문제의 비판이 붐이라는 병사 개인에게 돌아가는 것은 절대 안될 일입니다.
일개 사병이 자신의 휴가일수를 가지고 국방부와 딜을 할 수도 없는 것이고.. -_-;; 군에서 그들을 활용하면서 한편으로의 당근을 제시한 것이니 군 정책의 문제겠죠.
11/09/20 12:24
저도 붐씨가 휴가를 많이 받은 사실을 가지고 붐씨를 욕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주는데 당연히 받죠. 왜 휴가가 많이 나오게 되었는지, 그 절차는 정당했는지를 따진 뒤에, 그 절차의 정당성이나 제도의 합리성을 지적해야죠. [m]
11/09/20 12:27
연예사병 자체로도 내무반 생활이 군대라고 볼 수 없지 않나요
죄다 연예계인물들이 그렇게 포진되어 있으면 군대라고 볼 수 없죠. 그것만으로도 특혜인데 휴가까지 저러면 형평성 심하게 어긋나네요.
11/09/20 12:30
참 웃긴게... 제가 있던 부대 같은 경우는 포상휴가 두개받아서 10일 나갔다온거 가지고 포상휴가가 너무 많았다고
어떻게 그렇게 많이 나갈 수 있냐고 상위부대에서 태클걸고 들어와서 인사과장, 중대장, 병사 다 진술서 쓰고 부대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간부들이 휴가를 거의 안주려고 했고.... 군생활 통틀어서 포상 하나만 나갔다와도 군생활 풀렸다고 그랬죠. 왜 대한민국 육군은 부대마다 다 규정이 다른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표준을 만들어야 되는 거 아니가 합니다. 하긴 하물며 제식, 군가, 훈련, 군사용어도 다 달라서 신병들어오면 다시 다 가르치는게 군대니까요 뭐.
11/09/20 12:33
근데 다른 병사도 일반 부대에 비하면 상당한 휴가일 이던데 연예병사는 근무같은게 없나요. 근무부대가 따로 있거나 해서 문제가 안될것 같기도 하고요. 저렇게 다 휴가가 많으면 내무실도 한산하겠네요. 저같은경우는 군생활간 휴가가 90일정도 받은것 같은데 20일정도는 못나가고 전역을 했었거든요.
한참 전역해서 군생활 이야기로 방송에 나오다보니 이런 이야기가 현역군인한테는 엄청난 위화감을 줄것같긴 하네요.
11/09/20 12:42
군생활 중 휴가만 5달..
붐 잘못이 아니다. 국방부 잘못이다.. 그렇겠습니만.. 앞으로 방송에서 군대얘기로 까불거리면.. 밉상으로 찍히겠네요..
11/09/20 13:08
그런데 연예병사가 왜 특혜죠 ;;
군대라는곳이 전쟁능력만 필요한 곳이 아닙니다. 미친듯이 총들고 훈련하는 수색대가 있는가하면 팬대 로 날밤까는 행정병도 있고 요리하는 요리병도 있고 말이죠 군대내에서 편지를 관리하는 우체병도 있고 군장성들 보필?하는 전용 운전병도 있습니다.관사병도 있겠네요 연예병사라는게 놀고먹는 병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엄연히 군방송이 존재하고 그 방송으로 심신에 지친 병사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올릴수 있다면 그또한 대단하고 가치있는 군인 들입니다. 머 전국 돌아다니면서 위문공연하고 mc보는 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다만 땡보든 아니든을 떠나서 저150일의 휴가가 합당하게 준것인지를 따져야지 개인이나 연예병사 땡보다에 초점을 맞추는건 그져 자기군생활만 힘들다고 생각하는 속좁은 생각이라 듭니다.
11/09/20 13:13
일반 현역병도 아니고... 연예사병이 150일...
'말' 이 나올 수 밖에 없겠네요. 뭐... '붐' 은 그저 주는 휴가를 받아서 나온 것밖에는 없겠지만... 정말 방송에서 '군대' 이야기 잘못했다가는... 군대를 안가서 또는 회피가 의심되는 면제, 공익을 다녀와서 밉상이 된 연예인보다 더 미움을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다른 연예사병으로 다녀온 연예인들도 이런 미친듯한 휴가를 나온건가요?
11/09/20 13:21
일반 현역병들은 정말 상이란 상은 다 받아가며 초특급 엘리트 군생활을 하거나, 간부 XX 빨아가며 양아치짓 미치도록 해야 출타 100일을 넘기는 대업적을 달성할 수 있는데, 흐음~ 역시 괴리감이 크긴 크군요.
11/09/20 13:31
붐의 경우 더 말이 많이 나오는 것은 연예사병으로 편하게 갔다왔으면서도 군대에서 복귀하자마자 특전사라도 다녀온 것처럼 방송에서 나대는 모습이 더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11/09/20 13:45
탤런트는 제대하면 예능한바퀴 돌면서 폼만잡고 잠수탔다가 드라마로 복귀하는데
가수는 제대하면 예능한바퀴 돌면서 폼만잡고 잠수탔다가 노래로 복귀하는데 예능인은 제대하면 매주 하는 예능에 계속 나와서 추억팔이해야 하기 때문에 예능인중에서 공익갔다온 사람들은 추억팔이 할 꺼리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붐이 군필연예인중 가장 노출도가 높고 이슈가 됩니다 생각해보시면 a급예능인으로 있다가 현역찍고 온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붐보고 방송에서 나댄다는 분들은 입대전 붐은 괜찮으셨나요? 오히려 제대후 '천천히 다가가겠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전 모병제를 주장하고 징병제 할거면 박지성도 군대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번 일은 붐이라는 사람을 빼고 군복무시스템의 문제로만 봅시다
11/09/20 13:52
붐이 특전사 나온것 처럼 나댔었나요..? 전 못본거 같은데..
이제껏 연예사병들 전역하고 추억 팔이 하던거 이상으로는 안 나대던데.. 특권층 어쩌고 비난하는것도 웃기네요.. 휴가야 주니까 나갔을테고.. 욕하려면 연예사병들의 군복무 시스템을 비난해야지요.. 군대 다녀와도 욕먹는 사람이 최초로 생기나요..
11/09/20 14:03
연예사병 자체는 특권이 아니고...그냥 좀 편해보이는 보직인 거죠...의무병, PX병 많잖아요...이런 건...
군생활 중 휴가 일수가 다른 군인들의 평균을 훨씬 웃돈다면...그건 좀 문제가 있는 거죠... 원래 규정이 그래서 그런건지, 그냥 지휘관이 재량을 남용한건지는 더 따져봐야겠지만, 특권이라 불릴만하죠... 욕하려면 규정이나 지휘관을 욕해야죠... 저도 저보다 휴가 많이 나온 붐이 부럽기도 하면서 얄밉기까진 합니다...이런 게 국민 정서라는 거겠죠... 그런데 붐 개인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1/09/20 14:14
붐은 군필 최초 비호감 연예인이 될수도 있을꺼라는 베플이 눈에 띄는군요..
붐은 군대갔다온걸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것 같던데 1년중 5달을 휴가갔다온거라고 하면 ㅡ.ㅡ;;;; 150일은 진짜 너무 심한데;;;
11/09/20 14:15
GOP있었는데 포상하나 받고 GOP위로휴가해서 50일이었네요.
근데 전 뭐 이미 끝난거 다른사람들이 군생활을 편하게 했건 휴가를 많이 나왔건 상관없습니다. 형평성이라.. 인생에서 2년남짓 다녀오는 군생활에서 얻기보다는 다른곳에서 얻길 바라는데 말이죠. 붐은 뭐 부럽거나 얄밉진 않네요. 하지만 물론 대다수분들이 그럴테니 불쌍하긴 하네요.
11/09/20 14:42
아직 붐 제대 후 방송을 본 적은 없지만...
사실 붐이야 원래 자신의 모든 걸 다해서 나대는 게 컨셉인 연예인인데, 군대 갔다 왔다고 더 나대는 건 아닐 것 같습니다. 걍 본인의 역할에 충실한 거겠죠. [S2]
11/09/20 14:53
저는 평소에 휴가가 많으면 다 이유가 있다라는 인식이 먼저 박혀있어서 연예병사가 힘든가 부터 생각하게 되네요. 뭐 실제로 힘든 보직인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힘든 것도 개개인마다 다르게 느낄 것이지만). 예를 들어 제 주위에 논산 훈련소 조교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휴가를 기수바다 한번씩 포상으로 받는데, 조교하는 거 들어보면 포상휴가가 저렇게 많을만 하구나라는 걸 느낍니다.
11/09/20 14:59
붐이야 주는대로 갔다 온 것이니 전혀 까일 이유는 없습니다.
자기 보직이 뭐든간에 대한민국 군필자들 치고 휴가 준다는데도 사양하고 거절하는 사람이 세상에 있을리가 없죠. 다만 붐과 같이 국방홍보원에서 근무하는 연예병사들의 생활은 최소한 대한민국 군대의 80% 이상이 몰려있는 경기, 강원도 전방 지역보다는 훨씬 좋은 환경입니다. 애초에 휴가라는 것이 힘들게 일한 이에게 쉬라고 주는 것인데 근무환경과는 전혀 맞지 않는 개념의 휴가를 남발하는 정신나간 국방부의 정책은 까여야 마땅하겠지요. 그리고 애초에 연예병사가 휴가를 많이 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연예병사들이 하는 일이 정말 없습니다. 그냥 위문, 홍보인데 국군방송을 제외하면 딱히 이런 홍보활동에 나설 일도 없고, 국방홍보원을 연예병사들만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온갖 장교, 부사관, 군무원, 공익근무요원들이 함께 관리합니다. 딱히 작업에 나설 이유도 없죠. 그러다보니 받은 휴가를 마음껏 쓸 수 있고, 마음껏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 사병들은 자기 일에 치여서 있는 휴가도 잘리고, 묻히는 형편이고요. 업무 공백이 짜증나서 간부들이 아예 보내길 싫어하죠.
11/09/20 15:22
그런데 붐이 휴가많이 나온것을 가지고 말씀들이 많은 것은 이해가 가는데 연예병사 내무생활에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좀 이상하군요. 저희 피지알은 프로게이머 사병들에 대한 이야기는 옹호하는 여론 아닌가요? 저 역시도 그런 입장이구요. 프로게이머나 연예병사나 어떤 목적에 의해 설립되었다는 것은 같은 듯 싶은데 연예병사에게만 유독 가혹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저 군생활 할때도 붐정도는 아니지만 대대장 당번병의 경우에는 압도적으로 많은 휴가를 나갔구요. 수방사에서 장군운전병하던 친한동생은 이등병때부터 학교에 일주일에 한번정도 출몰하더군요. 보직에 따라 많은 경우의 수가 있는데 연예사병 자체를 문제삼는 것은 좀 이상하네요
11/09/20 15:54
붐은 어떻게든 까여야만 하는 운명인가 봅니다 크크크크
군대 가기 직전에도 준코 일로 까이고 소송 당하고 하더니 오자마자 또... 본인은 괴롭고 대중들은 분노하고 하겠지만 저는 이 상황 자체가 은근히 웃기네요. 김구라씨 말마따나 이게 다 붐이 가려하는 길, 영원한 3류의 길로 가는 과정인것 같아요 크크
11/09/20 16:43
전경나왔는데 정기휴가외박특박합쳐서 72일나왔네요 경비대라 상대적으로 휴가일이 적었어요
제아는동생은 기동대라서 83일정도 나왔을텐데 150일은 진짜대박이네요 만약 이정도였으면 너무 많이 나와서 지칠정도일텐데;;;
11/09/20 17:04
군대에서 국방방송 보면서 참 쟤네는 군생활도 자기관련 분야 골라서 하고 군생활도 쉽고 불공평하구나 행사도 많이 뛰니 이런저런 명목으로 포상 많이 받겠구나 생각했었죠
휴가를 많이 받을 거라고야 생각하긴 했지만 90일? 120일? 150일?? 가뜩이나 군생활도 줄었는데 이건 뭐 씁쓸하네요 그리고 휴가일수는 4배일지 몰라도 정기휴가 33일(요즘 줄었으니 이정도 되나요?) 뺀다고 치면 붐의 포상휴가 117일 보통 병사들 포상휴가 평균 해봐야 10일정도 될것 같은데 10배 참...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네요
11/09/20 18:12
기본 90일이군요. 다른부대보다 훨씬 많이 준다는 저희부대에서조차 X빠지게 해도 될까말까한 일수인데..그나저나 붐이 싸바싸바 능력치는 역시 만렙급인가 봐요...
11/09/20 18:18
제가 있던 부대는 정기+100일+포상 합쳐서 50일 넘기기도 힘들었습니다-_-;;;;
보통 50일이라 하면 포상 3개는 받아야 되는 수준인데... 이정도면 군생활의 갓이죠 갓
11/09/20 18:29
그리고 군 전역자들에 대한 처우에 대해서는 군가산점인 혜택을 받는 사람이 극 소수라서 좀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군 전역자에 대하여 세금감면이나 혹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할 수 있는) 미필자들에 대하여 가중 세금을 때리는 편이 나아보입니다
11/09/20 18:50
저도 정말 휴가 잘나간편인데
외박 빼고 총 출타일수를 전역할때 세보니 90일정도되더군요; 그런데도 세달에 두번이상 나갔었는데 150일이라니 굉장하네요 ;;
11/09/20 19:54
제가 일반육군 지오피 부대에 있엇는데 75일? 정도 나갔습니다 백일휴가,gop위로 휴가,세개의 정기휴가,분대장 교육대휴가,kctc뛰고 소대포상
휴가,그리고 포상 다섯번정도 썻는데요 외출외박은 뭐 수시로 나갔구요 (근데 이수지역있고 중간에 검문소 있어서 그지역에서 놀았습니다 와수베가스라고..) 육군 나온 친구들한테 말하면 굉장히 놀라워 하더라구요 포상 많이 뿌린다고 근데 포상같은경우는 부대마다 다 다른거 같습니다 제가 저희 부대에서 꾀 나간편이긴하지만 정말 많이 나간다...하는 축에는 못끼엇거든요 그만큼 이레저레 포상휴가가 잘나왔습니다 진지공사 하면 소대에 한두장 나오고 훈련뛰면 한두장 나오고 뭐 체육행사 같은데서 잘하면 또 나오구요 등등 아무튼 기본 2장은 돌려받기로 받는게 가능했습니다. 본인 이야기가 너무 길었네요 아무튼 붐은 휴가나가라고 해서 나간거니 전혀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구요 연예병사 보직도 찬성입니다 연예인이 일반부대에 있어봐야 그 부대 병사 간부들 만 피곤할듯하네요;; 또 군에도 손실이구요 월급 고만큼써가면서 홍보효과가 얼만데요 크크(카더라지만 조인성씨 모시려고 공군에서 돈썻다는 애기도 도는판에요) 휴가의 형평성에 대헤 말하자면은...현재같이 지휘관 재량에따라 휴가를 보낼수있다면 불가능할겁니다 또 부대마다 오래근무한 부사관들의 스타일이 다 다르기에 힘들거 같구요(저희부대에는 부사관들이 휴가증을 많이가지고 있엇습니다 ) 그리고 또 포상휴가에 대한 규칙을 명확히 하면 아마 90프로의 확률로 군전체 포상휴가는 줄어들거같아서 -_-; 이문제가 공론화 된게 좋은일일지 아닐지 (물론 나쁜일인 아닙니다만) 잘 모르겠네요 크
11/09/20 20:06
전 일단 9박10일 9박10일 8박9일 정기에
4박5일 100일휴가 이후 포상휴가를 15번 받았으니 109일 휴가를 나왔군요. 외박 외출은 셀 수가 없어서 패스....못해도 한달에 한번은 나갔으니 20번은 나갔겠군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말년에 연평도 사건이 터져서 포상휴가 2개를 강제로 짤렸으니....(다행히 3차정기는 보내줬네요) 실제로는 99일이군요.
11/09/20 20:15
음;부대마다 틀린건가요? 전 강원도 철원군에 소재한 오뚜기 부대를 나왔습니다만..
외출.박 제외한 휴가일수만 24개월동안 110일정도 휴가를 나왔습니다. 제가 부대에서도 특이하게 많이나온 케이스긴 하지만, 우리 대대만큼은 참 훈련이든 뭐든 힘들고 빡새게 하고, 휴가증은 쿨하게 뿌리는 대대장님이 셧는데, 상급부대에서 태클들어와도 부대훈련실적으로 보여주시고 오히려 연대장님에게 쿨하게 병사들 휴가 더보내겠다고 하셧죠.. 실제로 우리 대대모든병사들이 포상휴가를 최소 전역시까지 5번이상은 나갔습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휴가를 많이 나오긴했지만. 다른 분들 상황을 보니 정말 특이케이스 부대였군요;;
11/09/20 20:57
붐이야 원래 저한테 비호감이긴 합니다만 휴가 나가라래서 나간거니 깔 건덕지는 없어 보입니다.
과정에 개입해서 부정이 있었다면 달라지겠습니다만 부대마다 많이 주는데도 있고 적게 주는곳도 있겠지요. 부대 인원 상황이나 지휘관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것이니 많이 나왔던 적게 나왔던 그냥 그런가부다 합니다. 제가 근무했던 부대도 타부대보다 많이 휴가를 주었는데 제가 특이했던건지 상병 단 뒤로는 나가라는것도 안나갔습니다. 한번 나가면 차비, 식비, 술값, 모텔숙박비, 나이트클럽 등등등 15년 전에 20만원 넘게 깨지니 나가라 나가라 그래도 안나갔습니다. 일이병때나 집에 가지 그때 지나면 휴가때 다들 집에 안가시지 않나요?? 별로 휴가 나가고 싶은 생각 안들던데요. 아!! 말뚝박기는 싫었습니다.^^
11/09/20 21:47
포병 입장에서는 100일 정기 보일러 심정 이발 예초 오버로크 분파1등 포파1등
분대장위로 그림병까지 죄다 혼자 다하고도 훈련포상등 간부한테 잘보여서 3,40일 더 받아야 가능한 수치네요. 붐의 문제라기 보다는 연예사병 문제라 생각합니다. 너무 불합리 하죠. 윤본방침을 윤본 직속부대가 어기는 것. 그 예외가 자신을 홍보하는 부대라는 점. 파견 근무 나가봐도 연대든 사단이든 본부 에서 까탈스럽게 내놓은 방침깉은건 내무실 잔다고만 있어봐도 하나도 지키는게 없더군요. 사단에서 위로 포상을 정기에 붙이지 마라 해놓고 사단본부 동기는 말년에 잔여외박에 분대장 위로까지 붙여서 20몇일짜리 가더군요. 보안필 같은건 하나도 없이 무수한 도서들이나... 이런건 공론화 되어 차등을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원칙적으론 일반병의 전반적인 대우가 나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11/09/20 23:02
어차피 군생활 힘든건 다 똑같다 생각하기에.. 힘든보직이 있으면 편한 보직도 있는거겠죠.
심지어 같은 보직에서도 꿀보가 생기는데 그러려니 합니다.
11/09/21 00:47
흠 군생활동안 외박은 거의 매주나갔고 포데이(4박5일)은 20번이상 나갔는데...
그러든말든 일과시간 군생활만 잘하면되죠. 개인적으로 누구보다 군생활 보람있게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언급된 연예인분들도 마찬가지일듯.
11/09/21 13:35
연예병사뿐 아니라 유명 연예인이 군대가면 특혜가 장난아닙니다.
당장 조인성 군생활 루머를 보시면 아실수있죠... 군대에서 장교들도 접근못하는 신이였다던데..
11/09/21 16:01
많이 주긴 줫네요....
역시 군생활도 진리의 케바케... 주는걸 뭐 어쩌요...썩힐순 없으니깐 가긴 가야지요 gop포상만 1년 근무시 10일 받았는데...그것도 다 못써서 하루 띵가먹고 정기+포상 39일+백일 4박5일 휴가텀도 쩔었죠 백일 휴가 이후 일병정기를 상병때 나갔으니..11개월만에... 그것도 제 맏선임하고 그 위는 1년 넘겨서 나가서 저는 위안을 삼았죠 아흑... gop야 근무인원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쳐도 폐바에서는... 뭔놈에 갑자기 생기는 훈련이 많은지 아오... 그덕에 3개월 이상 말년빼고 전면 통제도 당해보고... 맏선임은 전면통제덕에...휴가 짤릴때는 울상이었는데... 전역 한달전에 상병+포상 14박 하루대기 말년+포상 14박 하루대기 전역... 이미 한달전에 민간인화 되고 말년복귀 하더라구요... 오늘 군대관련 댓글만 달게되네요...왠지 좀 서글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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