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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2 17:14
요즘 참 이것저것 조심할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애 키우는 입장에서 걱정이네요. 그리고 자게는 10줄 이상으로 알고 있는데, 내용을 조금 더 넣으셔야할 듯 합니다.
11/11/02 17:14
뭐 물론 인체에 순식간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 겠지만
서서히 저런 수치들이 올라간다는 것을 보면 일본으로 부터 방사능 영향이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그러고보니 월계동이면 정 전의원의 지역구 아닙니까 크
11/11/02 17:32
제가 댓글을 달았었는데 순간 헷갈렸습니다. 저 정도면 의미가 있을 수 있는 수치네요.
연간 일반인 선량한도가 1 mSv입니다. 만약 기사에 나온 대로의 선량이라면 저 장소에서 24시간 365일 활동할 경우 1.4 mSv에 피폭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정도면 무시해도 괜찮은 수치라고 봅니다만 문제는 그 방사선이 어디서 나오게 된 것인가가 문제네요. 기사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일 현장에서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예전 도로 포장에 쓰인 재료에서 방사능이 나온것 같다” 며 “제작과정에서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고 밝혔다' 라고 하는군요.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도로 위에서 숙식을 할 사람은 없을 것이기에 괜찮다고 봅니다. 방사선도 빛과 마찬가지로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게 약해지거든요.
11/11/02 19:01
진지한 글에 너무 농담같지만...
모 프로그램에 지나치게 심취한 나머지 노원구 월계동만 봐도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을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는...' 음성지원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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