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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2 23:29
딱 제목만 순화해주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제목보고 각종 욕으로 도배된 본문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예상이 빗나갔네요. 크크크
11/11/02 23:37
좀 과격하긴 하지만
이나라 현실 그대로 입니다..... 먹고 살만해야 정치 관심가지는 세상이니깐요.. 인터넷에서야 난리지 현실로 돌아가보면 잠잠 합니다... 독도가 우리땅이거나 말거나, FTA를 체결 하거나 말거나, 일단 취업안되서 환장하고, 취업되도 월급받고 카드값, 보험료, 학자금대출, 적금.... 먹고살기 바쁘니 그러려니 합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으니까, 표로먹고사는 정치인들은 20대를 무시합니다... 20대를 무시하는 정치인들은, 절대 20대를 위한 정책생각 안합니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20대들은 더더욱 정치와 멀어지고, 더더욱 정치인들은 20대를 무시 하면서 무한반복 됩니다.
11/11/02 23:50
개같은나라가 그렇게 거슬리는겁니까? 제목은 제가 하고싶은말 함축적으로 담은말입니다. 운영진마음대로
제목수정하시면 제가 전하고싶은 의도가 반영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맨정신으론 이해도 안되는일이 매일 벌어지고있는 이나라에서, 개같은나라가 그렇게 못할말 한건가요? 그냥 글 삭제하세요.
11/11/02 23:52
돈성빠돌V5 님// 제 생각에는 이 댓글은 우선 지우시고 내일 다시 댓글 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굳이 그렇게 표현을 안하셔도 본문에서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11/11/03 00:48
이런 말씀 드려도 되나 싶습니다만 술 드신 어른들이 의미없이 나라 욕하는거랑 다를 것 없는 글이네요.
제목은 저도 불편했는데 수정했다고 뭐라뭐라 하시는 것도 좀 무례했다고 생각하고요. 사람사는 곳은 어디든 똑같습니다. 사소한 차이는 있을지언정 사람 사는 레파토리가 다 거기서 거긴데 환경 탓만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돈 많은 집 자식으로 태어나 놀면서 카드 긁고 산다고 행복하다고 할 수 있나요. 그게 맞다면 재벌이나 연예인들은 행복에 파묻혀 있는 사람이니 자살자가 없거나 극히 적어야 하겠죠. 하지만 실제론 안 그렇잖아요? 다 그네들 나름대로 고충과 근심을 갖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겁니다. 우울할 땐 흔히 자신이 세상 최고로 불행한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근심걱정 없는 행복한 사람들로 보이는 착각이 들기 마련이니 그런 마이너스 감정은 빨리 떨쳐내고 힘내셨으면 합니다.
11/11/03 00:55
이런 현실이 우리나라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구가 멸망할 때 까지 모든 나라의 모든 대다수 빡빡하게 살아가는 국민들은 1년 365일 다들 이러고 삽니다. 다 같이 잘 살고 웃으며 행복한 나라는 없습니다.
11/11/03 00:58
전반적인 브랜드 가치를 올려야 되요. 대부분 산업이 가격 경쟁하는 상황에선 많은 월급과 복지를 기대하긴 힘들 겁니다.
만수르나 로만같은 대부호가 영국의 높은 세금을 감수하고 영국의 구단을 운영하고 많은 돈을 퍼붓는 것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함이 아니죠. 지금같은 산업과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해, 국민들이 희생해 왔습니다. FTA를 하면 더더욱 많은 희생을 국익 차원에서 국민들에게 강요하겠죠.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단순히 국가 시스템이 좋아서 잘 사는 게 아닙니다. 그 시스템을 받쳐 줄 산업적 역량이 중요하죠. 제 생각엔 교육이나 각종 의식의 개혁 없이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11/11/03 01:38
술은 곱게 드셔야죠 왜 피지알에다 꼬짱이세요
그리고 무슨 여기가 낙서장입니까? 좋지도 제대로 되지도 않은 내용가지고 글써놓고 내일이면 지울것을 무엇하러 휘갈겨 놓습니까??
11/11/03 05:30
뭐 틀린 얘기 한 것도 아니고 '개같다'는 원래 표현이 그렇게 과도한 것도 아닌데 댓글이 너무 공격적이네요. 심경은 이해하나 공개 게시판에서 허용되기 어려운 표현이니 제목 수정바란다, 정도가 본문에 대해 언급할 만한 것 같은데요. 지금 사는 거 힘든 게 정말 정치/경제 구조랑 관련없다거나, 혹은 이 정치/경제 구조가 세계 보편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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