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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7 18:12
비슷한 글이 위아래로 있어서 뭔가 아쉽네요 ㅠㅠ 아무튼 둘다 좋은 글입니다.
전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 추이로 나간다면 좋은 시장이었다는 평가를 받겠지만
11/11/07 18:16
시가 걷을 거 제대로 걷어내고 안써도 될 것만 안쓰면 지금 새로 시행 혹은 논의되고 있는 복지 예산들 정도는 얼마든지 충당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말이죠
11/11/07 18:16
5년동안 12조원의 부채를 늘린 전시장과
전시장에게 망국적 복지포퓰리즘이라는 비난을 듣는 현시장의 서울시 재정운용을 비교해보면 재밌을것 같네요.
11/11/07 18:17
전 FTA에 ISD를 넣는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저런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내는 건 매우 바람직한 행동이네요. 물론 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까지는 뽑은 국민들의 기대대로 흘러가는 거 같네요
11/11/07 18:27
시장입장에서 적절한 주장이라고 봅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서울이 재정자립도가 높다고는 하나 100% 시세입으로만 운영되는것이 아닌지라 청와대에서 어떤식으든 보복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공무원들이 부별로 싸우고 국별로 싸우고 과별로도 싸우는데 청와대 서울시 간 다툼이 걱정되는군요..
11/11/07 18:31
뽑은 사람들의 기대대로 해주고는 있는것 같지만, 이제 시작인데 벌써 어떻다고 평가하기는 무리인듯 싶네요
뭐 그래도 지금처럼 지지자들이 원하는 걸 계속 해준다면 좋은 평가 받겠지요
11/11/07 19:36
11/11/07 20:00
에쿠스 안타고 카니발 타고.. 그나마도 안타고 지하철..
노숙자가 죽었다고 거기 찾아가고 파란색 싸구려 볼펜으로 사인하고 갑자기 치킨 사들고 야근하는 직원들 방문하고 새청사 그냥 임대하고 그 돈으로 좋은데쓸까? 고민하고 그냥 겉으로 쇼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제가 알고있던 모습 그대로라서 더 좋습니다.
11/11/07 22:39
현재 취임초기만 보면 진정한 정치인의 모습이죠.
쇼맨쉽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 쇼맨쉽조차도 칭찬받을만한 일임은 분명합니다. 아니 그 쇼맨쉽은 알고보면 정치인의 당연한 덕목이긴 하죠.
11/11/08 05:49
벌써 이런 소리가 나오나 싶네요.
그럴 정도로 기존 정치인들 신뢰가 없었단 생각도 드네요. 뭐라 쓰고 싶은데 윗두분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 하셨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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