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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21 09:04:33
Name empier
Subject [일반] 김성주 아나운서 횡령혐의 피소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1121060506647&RIGHT_ENTER=R2

  방금 기사올렸는데 또 올리게되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워낙 큰 사건일거 같아서 또 올려봅니다.

  기사내용을 보니 mbc재직때부터 아는지인한테

  프리랜서되면 계약금받아서 대금줄테니 대신 차를 사달라고했는데

  문제가 커지자 그뒤 처분을 요청했고 처분한금액을 아직까지 안돌려줬다는게

  핵심인거 같네요 허허... 아니 꼭 고급외제차가 필요했다면 프리랜서하고나서

  계약금이나 출연료받아서 자기가 살것이지 왜 남한테 부탁을하는것도 모잘라서

  대납한금액을 왜 안돌려주는건지... 그것도 3~4년이 지난뒤에도 말입니다.

  진짜 자칫하다 김성주 아나운서 한방에 훅 갈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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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토스
11/11/21 09:07
수정 아이콘
판결 결과는 60초후에 공개됩니다....는 농담이고

슈스케를 비롯한 여러가지를 통해 정점 찍고 있는데 훅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3시26분
11/11/21 09:16
수정 아이콘
(기사가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1억이 큰돈이긴 하지만..
인지도있는 연예인이면 갚기 어려운 금액은 아닐텐데 이해가 안가네요.
아나운서면 이미지가 특히나 중요한데 흠
포켓토이
11/11/21 09:21
수정 아이콘
헐.. 척봐도 기사내용으로는 뭔가 많이 빈자리가 느껴지네요.
뒷얘기가 꽤 길듯.. 기사만 보고 뭔가를 판단하기엔 한참 섣부른듯 보입니다.
문앞의늑대
11/11/21 09:21
수정 아이콘
아직 한쪽 입장만 나온 상태라 판단하긴 이르네요.
몽키.D.루피
11/11/21 09:21
수정 아이콘
왠지 국회 사정이 바삐 돌아가니깐 연애인 사건이 터지기 시작한다는 소설이 쓰고 싶어졌습니다.
천사들의제국
11/11/21 09:24
수정 아이콘
진실은 알수없지만 뭔가 석연치 않은 감은 있네요 [m]
난다천사
11/11/21 09:51
수정 아이콘
이거좀 이상하네요.. 저 외제차 김성주 프리선언하기전에 기획사에서 선물로 준것이라고 소문이있었고..
김성주씨가 직간접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는대
11/11/21 10:02
수정 아이콘
그차인가? 팬이 외제차 선물로줘서 서민이미지였다가 무진장 까이지않았나요?
어리버리
11/11/21 10:12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히 돈 안갚은 문제는 아닐듯 합니다. 1억이면 김성주 입장에서 1-2달만 바짝 고생하면 모으는 돈이건드요. 행사 한번에 500이상씩은 기본으로 받는 사람인데, 1억을 일부러 떼먹으려고 한건 아니겠죠. 뭔가 뒷 사정이 있겠죠.
방과후티타임
11/11/21 10:22
수정 아이콘
애매하네요, 1억은 (저에겐 물론 엄청 큰 돈이지만 김성주아나운서같이 버는 입장에서) 이렇게 피소당할때까지 남겨둘만한 큰 돈은 아닌것 같은데.....
디비시스
11/11/21 10:27
수정 아이콘
반박기사로 보면 준사람이 당시에 소속사 관계자 였던것도 맞고(현재는 아니라는 말인듯하네요)
선물론 준것도 맞네요.
근데 왜 저게 횡령이 되는거지..

그리고 제목을 일부러 저렇게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기사에는 '피소위기'라고 되어있군요.
아직 소장을 접수 안한 상태라고 하네요..
다크질럿
11/11/21 10:27
수정 아이콘
이런건 양쯕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시애틀에서아순시온
11/11/21 10:29
수정 아이콘
종편 메인 mc를 맟았던데 사건이 커지면 해당 종편도 좀 타격 받겠네요 [m]
디비시스
11/11/21 10:34
수정 아이콘
2007년 3월에 5년 전속계약을 했으면 이제 계약이 두세달 남았군요.
추측이지만 현 소속사와 연장계약이 잘 안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차를 선물로 줬다던 사람도 소속사 관계자였다는 점과
연예인 계약이 끝나갈때 이런일이 자주 일어나기도 하구요.
루스터스
11/11/21 10:56
수정 아이콘
진짜 소속사 관계자면 계약이 잘안되서 그런걸로 보이네요
인피니아
11/11/21 11:15
수정 아이콘
pgr 내에서 만큼은 한쪽 의견만 듣고 까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는 사례들이 많았기 때문에 양쪽다 듣고 개인적인 판단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나키
11/11/21 11:49
수정 아이콘
김구라씨가 버티고있는데 저렇게 멍청한 일을 할리가...
LenaParkLove
11/11/21 15:25
수정 아이콘
본문의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아는 지인' -> '지인'입니다. 知 자에 '안다'는 의미가 들어 있으니까요. ^^;;
11/11/21 16:54
수정 아이콘
적어도 연예계 쪽의 사건은 양쪽 다들어봐야 정답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그 사건이 진짜인 경우는 욕 엄청 먹고 끝나지만

진실이 아닌 경우에는 '아 그래?'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사자는 까이고 까여서 시체만 남아 있는대 말이죠.
천산검로
11/11/21 17:07
수정 아이콘
반박기사 떳네요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김성주 주장이 앞뒤가 맞아보이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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