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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9 10:21
크크 이거 중국에서는 실제로 팔팔 끓이던 걸(.............) 우리나라에 수입되면서 이렇게 바뀌었다죠.
(팽형당한 사람은 그날에 맞춰 매년 제사도 지냈습니다. 죽었으니까요-_-) 우리 조상님들의 센스가 덜덜덜 합니다 크크
11/11/29 10:24
저는 왠지 불편하네요..
명예롭게 자결하거나 명예를 버리고 살아라. 라는 건데.. 그럼 명예롭게 자결을 했어야 옳은걸까요.. 흠.. 뭐 어쨌든 닥치고 사형이 아니라.. 선택권을 준다는거 자체는 좋은거 같지만..
11/11/29 10:54
선택지 나름이긴한데 로마에서도 기록말살형이라는게 가장 잔인하고 무도한 형벌이었다고 하니
살아서 모든걸 빼앗겨버리는게 얼마나 무서운 형벌일지..아마 저러다 미쳐서 자결하진 않았나 싶을 정도네요;
11/11/29 11:50
대신 그만큼 살아봤자 명예회복이 불가능하다는거 아닐까요. 죽어서 영웅이 되거나 살아서 악당이 되는것과 약간 비슷하네요 흐흐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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