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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06 13:34:17
Name Wicked
Subject [일반] 엘지가 보상선수를 확정했군요(한화-넥센)
한화에서는 나성용 포수를 지명했고,
넥센에서는 윤지웅 투수를 지명했습니다.

한화에서 생각지도 못한 큰 수확을 거뒀네요.
더불어 넥센과는 등번호 29번을 맞바꿈 셈이 되었습니다.
롯데에서 SK픽을 선택하면 오늘안에 남은 한명도 확정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롯데에서 이호준, 엘지에서 조동화를 찍으려고 한다는 카더라는 봤는데
어느정도까지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나성용 기사 : http://sports.donga.com/3/all/20111206/42401966/1
윤지웅 : http://www.lgtwins.com/twinsnews/twinsnews/twinsNewsView.jsp?sn=13599

두 선수의 프로필입니다.

<윤지웅 선수 프로필>
생년월일: 1988년 3월 11일(23세)
포지션: 투수(좌투좌타)
체격:180cm/72kg
출신교: 부산중-부산고-동의대
프로입단: 2011 넥센(1순위, 전체 3순위)
2011시즌 기록: 53G, 2승 9홀드 방어율 4.08

<나성용 선수 프로필>
생년월일: 1988년 1월 5일(23세)
포지션: 포수(우투우타)
체격:184cm/90kg
출신교: 진흥중-진흥고-연세대
프로입단: 2011 한화(3순위, 전체 17순위)
2011시즌 기록: 27G, 타율.237 2홈런 7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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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6 13:36
수정 아이콘
나성용이라니... 덜덜덜덜덜
11/12/06 13:3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한화팬들 심려가 크겠군요. 나성용이면 정말 거포포텐이 있어서 한화팬들 사이에서는 기대감 만빵이 자원이었는데...(신경현이 앞으로 얼마나 뛰어줄지도 모르는거고...)
애패는 엄마
11/12/06 13:38
수정 아이콘
한화 나성용선수라니요 이건 대박인듯.
물론 유망주는 로또긴 하지만. 정말 의외네요 충분히 묶는거 가능해보였는데
누굴 묶었는지. 군대 때문에 그런지???
11/12/06 13:38
수정 아이콘
아..나성용을 안묶었나요-_-;
흠...정범모나 이희근 박노민보다 포텐이 없다고 생각한건지-_-;

흠....아쉽긴 하네요. 나성용선수 무럭무럭 잘 클꺼라고 생각했는데-_-
Siriuslee
11/12/06 13:42
수정 아이콘
보호선수 20인에
나성범, 정범모, 이희근 모두 안들어갔을 확률도 있지요.
내부 FA 신경현선수도 잡았고, 두산에서 최승환(수정..) 선수도 수혈했으니까요.

셋다 군대 가야 하고, 셋다 고만고만한 상황이니..
위원장
11/12/06 13:49
수정 아이콘
최승환입니다
11/12/06 13:39
수정 아이콘
나성용은 한화에서는 기대하지 못했던 큰 수확이고,
윤지웅 역시 넥센에서 왜 보호를 안 한건지 모르겠지만
대박픽이라고 생각 됩니다.
HarukaItoh
11/12/06 13:39
수정 아이콘
이게 뭔 소린가요ㅠㅠ 나성용이 왜
11/12/06 13:40
수정 아이콘
헐 이게 무슨 날벼락같은 소린가요 나성용이ㅠㅠ 이틀연속 스리런 치던데 엊그제같은데 이건 말도 안돼 ㅜㅜㅜㅜ
11/12/06 13:40
수정 아이콘
포수 거포 유망주 + 11시즌 53게임 2승 9홀드 방어율 4.08 좌투 !?
윤지웅, 나성용 선수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거 LG 대박 친거 아닌가요. 게다가 윤지웅은 1픽이네요?
Calvinus
11/12/06 13:43
수정 아이콘
저는 나성용보다도 윤지웅이 기대되네요..
넥센에서 잘하던데..

(아차.. 나 LG 야구 안본다고 했지.)
흰코뿔소
11/12/06 13:44
수정 아이콘
유망주는 로또지만 LG에서 로또가 터질 것 같지는 않아요.....
방과후티타임
11/12/06 13:45
수정 아이콘
어허허허허, 한화 프런트 나성용을 안묶었네요. 엘지가 포수 관심있는거 알면서 나성용 안묶고 대체 누구를 묶은거야.......
Siriuslee
11/12/06 13:55
수정 아이콘
호칭생략하고.. 대충 보호선수 생각해보면..

투수 : 류현진, 김혁민, 박정진, 안승민, 양훈, 윤규진, 장민제
야수 : 최진행, 이대수, 강동우, 한상훈, 이여상, 고동진, 김회성, 오선진, 이양기, 장성호
정도 생각하고,
전현태, 정원석 아니면 투수유망주 2~3명이면 끝입니다.

포수 유망주 박노민, 이희근, 나성용, 정범모 이 4선수는 20인 보호에 아무도 못들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포수는 이미 신경현선수와 두산 최승환선수 수혈을 했으니.. 많아봐야 1자리 남는데
1자리라면 그나마 경험있는 이희근선수를 묶었겠지요.
방과후티타임
11/12/06 14:09
수정 아이콘
만약 제가 짜면 상대가 엘지이기때문에 강동우, 이양기선수같은 외야자원을 안묶고

투수 류현진, 김혁민, 안승민, 양훈, 박정진, 마일영, 장민제, 신주영, 유창식
야수 최진행, 한상훈, 이대수, 이영상, 오선진, 장성호, 이희근 정도에다가 나성용 넣고, 남은 3자리는 대충 김회성, 윤규진, 정원석, 윤근영, 전현태등등 중에서 아무나 넣었을텐데.......

물론 최승환선수를 영입하긴 했지만 이희근선수가 군대가는데 신경현-최승환-박노민...(그래도 포수자원이 많긴 하군요)..좀 냉정하게 생각해보니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아쉽습니다.
위원장
11/12/06 13:47
수정 아이콘
잘 데려온 느낌 납니다
한화야 포수 비슷한 자원 많다쳐도 ( 그 중 최고가 나성용 같긴한데... )
넥센은 1픽 좌투수를 안 묶다니... 놀라울 따름
장성백
11/12/06 13:48
수정 아이콘
윤지웅은 입대 문제로 인해서 안 묶은건가요?

사람 앞 날이야 알 수 없다지만 군 문제만 해결되면 좋은 좌완으로 거듭날 수 있어 보였는데..
독수리의습격
11/12/06 13:52
수정 아이콘
나성용은 비슷한 툴의 박노민 정범모가 있어서 안 묶었다고 봐야겠죠. 수비는 소녀어깨라 도루저지가 안 되고, 결국 지명타자로 써야하는데 지명타자는 넘치죠
블루드래곤
11/12/06 13:52
수정 아이콘
이제 과연 유망주 둘이 엘지에서 포텐터질것인가가 관건이군요!
11/12/06 13:52
수정 아이콘
나성용이라니;;;;
한화팬이신 저희 아버지께서 정말 기대하던 선순데...
왜 보호선수 안했냐며 지금 참 씁쓸해하십니다;;;;
Magicshield
11/12/06 13:53
수정 아이콘
엘지 이러지마...
내년에 또 봐야될것 같잖아...
OnlyJustForYou
11/12/06 13:53
수정 아이콘
나성용이야.. 포수로서는 크게 대성못해도 야수로서 가치는 높아보였는데..
아 나성용.........나성용.........
노비츠키
11/12/06 13:57
수정 아이콘
나성용이라니 깜짝놀랬네요.. 조인성 놓친 상황에서 어느정도는 위안이 되는 일이네요
거포형 포수 포텐은 아무나 가지는게 아닌데 왜 안묶었을지
왼손잡이
11/12/06 13:58
수정 아이콘
겨울이 되니 팬들을 기쁘게 설레게 해주는 LG트윈스.. 인가요..

성용아 ... 으앙
11/12/06 14:01
수정 아이콘
나성용을 안묶었다는건 사실상 포수로 쓰기어렵다는 한화의 판단으로 봐야죠
그렇다고 일루나 지명은 포화인데다 나성용은 미필인점을 고려하면 한화팬들은 아쉬어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m]
OnlyJustForYou
11/12/06 14:02
수정 아이콘
포수포텐이 없다하지만 조인성 선수없는 LG에서 기회 충분히 보장받고 (포수로든 지타로든) 경험 쌓으면 충분히 터질 거 같은데 말이죠.
포수 재능도 말장 꽝도 아니고.. 선수 본인에게는 한화보단 LG가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한화에선 우선 내년 이희근 선수가 없다지만 박노민 선수가 있으니.. 신경현 주전에.
세부기록을 봐야하지만 발전하는 느낌이 있던 선순데 대년에 기대되네요.. 에휴..
11/12/06 14:03
수정 아이콘
윤지웅은 군대가는 관계로 안 묶었던 것 같네요. 볼이 빠른 편이 아니라서 불펜으로는 적합지 않고 그러면 선발인데 군대 갔다와서 선발 수업까지 하면.. 미니멈 삼년인데 당장 좋은 성적을 내야하는 넥센 입장에서는 타선 먼저 묶고 핵심 투수진을 묶었겠죠. 그러면 윤지웅은 빠졌겠네요..

아쉽긴한데 용병 둘 심수창 김성태 외 2~3인 가량으로 선발 꾸리면 3년은 버틸테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m]
11/12/06 14:04
수정 아이콘
좀 냉정하게 생각하보면 나성용 안묶은거 이해가 갑니다.

일단 한화 포수만 신경현 박노민(노민아 타격만 좀 어떻게 안되겠니) 이희근(군대가지만) 최승환 정범모(솔직히 포텐으로는 나성용 이상이라고 봅니다) 가 있고
나성용의 포수 능력은 내부적으로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습니다. 그럼 결국 지명이나 1루로 가야 하는데
한화의 지명/1루는 향후 5년간은 신인이 발도 못 붙일 정도로 포화상태예요. 1루만......
그리고 나성용 대졸에 미필이라 나이도 의외로 꽤 되고 군대도 다녀와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화는 앞으로 1,2년안에 우승까지 노려야 할 팀입니다. 현진이 때문에요.

올 시즌 두게임 연속 스리런의 임팩트때문에 팬들이 잔뜩 기대감에 부풀어 있어서 반발이 심하지만(사실 저도 순간 육두문자가 튀어나왔어요) 딱히 손해볼것도 득볼것도 없는 평범한 보상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1/12/06 14:08
수정 아이콘
만약에 미국 네셔날리그처럼 투수가 타석까지 들어오는 리그라면..
한화는 김태완이 RF를 보거나 못보면 대타(..)로 들어오는 곳입니다...
1루랑 DH는 2013부터 발도 못붙여요-_-
내일은
11/12/06 14:12
수정 아이콘
20인 묶는거 생각보다 빡셉니다. 1군 주전 엔트리가 26명인데 대부분의 팀이 주전 뎁스가 얇아서 20인 정도가 고정이고 나머지는 1-2군을 들락날락 합니다. 게다가 투수들이 귀하다보니 1군외에 2군에서 유망주 투수를 묶다보면 1군 주전 야수 중 몇 명은 20인 보호에서 풀릴 수 밖에 없습니다. 나성용 선수는 지명타자 롤이다보니 확실히 20인 보호에서 빠질 듯 싶고 윤지웅 선수는... 좀 의외이긴 하네요. 군대만 안가면 올해 고생한 이상열 선수와 더불어 좌타자 원포인트로 쏠쏠하게 노예질... 시킬 수 있을텐데.
키스도사
11/12/06 14:15
수정 아이콘
나성용, 윤지웅 선수가 IN쥐 효과가 나타날지 포텐이 터질지 지켜보는 것도 쏠쏠하겠네요.
헤나투
11/12/06 14:18
수정 아이콘
현장에 있는 사람들 눈이 정확하겠지만 두팀 다 내준선수가 이해가 안되네요.

위에서 나성용 선수만 언급되지만 저는 윤지웅 선수도 쉽게 납득이 되지않네요. 넥센에 고만고만선수가 많아서 애매하긴하지만 윤지웅선수보다 낫다고는 생각이 안되는데... 뭐... 김시진, 정민태의 눈인데 정확하겠죠.
방과후티타임
11/12/06 14:2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나성용 선수 원래 연세대 가기 전에 LG에게 지명받았던 게 생각나네요. 나성용, 나성범 형제 모두 엘지 지명됐다가 연세대로 간거 유명하긴 한데.....크크
모리아스
11/12/06 14:40
수정 아이콘
나성용 선수의 포수 포텐이 별거 아니라면 엘지 입장에서도 그닥이지 않나요?

윤상균 선수가 거포 지타 포텐은 더 있는 거 같은데 포수는 답이 없어서 못 쓰는 상황에서
나성용 선수도 비슷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면 중복이 되는 것 아닐지
YaktTiger
11/12/06 14:43
수정 아이콘
나성용은 어차피 자리 없어서 풀렸을테고 포수 한명이 아쉬운 LG는 잘 잡았네요. 서로 주고 받고 했다고 봅니다. 어차피 내년 25인 로스터에서 포수 3명은 신경현, 최승환, 박노민으로 갈테고 정범모는 군필에 이희근과 최연오가 군대에 있습니다. 프로에 지명될 정도면 어차피 수비 능력은 딸리지 않고 방망이질 문제인데 현재로서 나성용의 수비는 정범모에 밀리고 타격도 1루나 지명타자는 차지하기 힘들다는 얘기겠죠. 솔직히 2군 성적도 박노민이나 정범모한테 밀리기도 하구요. 아마때야 차이가 더 컸고.

윤지웅은 작년 한참 좋은 폼에 비해 금년에 뭔가 상당히 폼이 망가졌던데 좌완이어서 뽑았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돌아오는 선수가 워낙 많아서 입대도 꽤 시킨 넥센인데 고종욱은 묶고 윤지웅을 풀어놨다면 뽑아가면 어쩔수 없고 아님 말고로 보거든요.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윤지웅은 예전에 LG가 보상선수로 데려왔다가 써먹지도 못한 신재웅이 조금 오버랩되서 말입니다. 입대해서 브레이크 아웃하지 않으면 오재영도 제치기 힘든 상황이었는지라 제대후 이상열의 롤을 맡아주길 기대한다로 예상하긴 합니다만. 윤지웅의 뚜껑은 3년이 넘어봐야 알겠네요.

뭐, 건질 선수 건졌고 내줄 선수 내줬다고 봅니다. 그런데 왜 이장석한테 한방 먹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까요.
빌어먹을곱슬
11/12/06 14:47
수정 아이콘
윤지웅선수는 군대보류선수이기 때문에 보호선수로 안묶어다던데요
LG에서 빠져나간 선수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즉시전력감을 노릴 것이라 예상하고요
당장 윤지웅선수를 쓰려면 군2년에 복귀해서 감 찾는거 까지 감안해서 최소3년인데
오히려 픽업한게 당황스럽다고 하더군요
설탕가루인형
11/12/06 14:4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2011 드랩은 1순위 나성용(한화), 2순위 윤지웅(넥센), 3순위 임찬규(엘지)가
엘지로 가게 되네요. 덜덜덜

지난번 추가 드랩으로 김일경 선수를 뽑은 것이 신의 한수가 되어 두 유망주를 뽑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내야 백업을 확보했으므로)

간만에 예쁜 짓 하네요. 우리 팀.
씨밀레
11/12/06 15:07
수정 아이콘
윤지웅 선수는 생각외네요.
팬들이 예상한 보상선수 리스트에 윤지웅 선수는 없던 것 같았는데.....
가끔 마운드에 올라와 계투로 그럭저럭 해준 투수라 놀랍긴 하군요.

하긴 생각해보니 넥센에 윤지웅 투수정도의 고만고만한 투수들이 많긴하네요.
11/12/06 15:26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미래를보고 선택했군요
Smirnoff
11/12/06 15:34
수정 아이콘
군보류 선수가 자동으로 안 묶인다는 걸 안 후에 윤지웅은 애매했죠..

계약금 2억주고 데려온 성실하고 마인드 좋은 1픽 선수이지만 구속이 140이 안되고, 올해 성적만 해도 분식회계로 팬들 뒷목잡게 한 결과가 그나마도 방어율 4점대인 불펜이니....

전체 3순위에 1라운드로 지명한 선수라 그래도 키워보는 게 낫지 않나 싶었는데 이렇게 헤어지네요. 엄청 쇼킹하고 이런 건 아니지만 아쉽습니다. 오재영 외의 좌완들이 고만고만한 팀 상황도 그렇고..(강윤구야 선발 한자리 확정일테니 불펜이 하나 정도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뽑은 박종윤이 잘 해주길 바래야죠 뭐.
리버풀 Tigers
11/12/06 17:0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fa가 보상선수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그냥 트레이드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택근, 송신영과 트레이드했다고 생각하면 결코 손해는 아니겠죠.
게다가 유망주는 유망주일 뿐입니다.
즉전감 안뺏긴게 넥센과 한화에게는 다행이죠. 다만 즉전감 안뺏길정도의 선수단 뎊스가 안타깝다는게 문제...
잔디머리
11/12/06 20:18
수정 아이콘
넥센팬으로서 윤지웅선수는 아쉽지만 크게 아깝지만은 않습니다.
어차피 군입대예정인 선수라 보호선수에 묶어두기엔 자리가 너무 아깝고
이번 시즌에 방어율과 성적만 봤을땐 좋은 활약을 펼쳐보이지만
분식회계가 너무 많았고 피안타율이 3할이 넘습니다.
즉전감도 아니고 군입대 예정인 선수를 데리고 가서 어떻게 쓰려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넥센 물먹이려고 한건지....김기태 감독이 과연 2년후까지 살아남아있을런지...
다만 불쌍한건 윤지웅 선수 본인이 불쌍하네요
11/12/06 23:05
수정 아이콘
윤지웅은 2년 후를 보고 선택한 픽인데, 과연 윗분 말씀처럼 그때까지 김기태가 살아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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