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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13 17:23:31
Name 슬러거
Subject [일반] 맨시티의 첫 패배 - 첼시 2 vs 1 맨시티
오늘 박사장의 특별법 통과로 야구판이 불을 지피더니 정대현 선수의 MLB 안간다는 선언 이후에 참으로 재빠르게 롯데가 4년 36억에 데려오는 등 야구계에 얘기가 많은 하루네요.

오늘 야구 이야기만큼 이 게임에 대해서 얘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얘기가 없어서 한번 흘려봅니다.


오늘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5시였나요? 첼시의 홈에서 첼시vs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싯적 발렌시아의 팬이였던지라 발렌시아의 에이스들이던 실바와 마타가 다른 팀 옷을 입고 그것도 EPL에서 볼 수 있는 경기라 흥미로웠는데, 직접 보지는 못하고 25분짜리 하이라이트로 감상했습니다.

결과는 아시다시피 메이렐레스의 골과 람파드의 페널티로 첼시가 2:1로 승리했습니다.

경기가 킥오프 되자마자 2분만에 발로텔리가 수비라인을 뚫으면서 침착하게 골을 넣으면서 0:1로 앞서갔고 전반 30분까지 첼시가 힘을 쓰지 못하고 거의 반코트게임을 당했는데 34분에 스터릿지가 오른쪽 사이드에서 개인기로 클리쉬를 제친 후 올린 크로스를 나오기만 하면 골냄새는 기가막히게 맡아내는 메이렐레스가 문전쇄도 하면서 골로 연결 시켰습니다.

이때부터 첼시가 조금씩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고 후반 킥오프 후에 큰 장면없이 진행되다가 후반 57분여에 클리쉬가 쇄도하던 하미레스를 걸면서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게 됩니다. 이 경기의 결정적 장면이였고 이후 첼시는 숫적우위를 바탕으로 맨시티를 공략하기 시작

참 아이러니하게도 간만에 선발출장해서 골까지 넣은 메이렐레스가 73분에 람파드와 교체되었는데 83분에 스터릿지의 슈팅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레스콧의 팔에 맞아 핸드볼 판정으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 페널티킥을 교체로 들어온 람파드가 골대 중앙으로 차넣으면서 첼시에게 승리를 안겨주게 됩니다.
결국 스터릿지가 그 두 골에 어시스트로 관여하면서 스탯으로나 게임적으로나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메이렐레스도 그렇구요)

이로써 맨시티는 15경기만에 1패를 당하며 12승 2무 1패로 2위인 맨유와는 2점, 3위인 첼시-토트넘과는 6점차로 좁혀졌습니다.

이 경기를 보면서 제3자의 입장에서 느낀 건
1. 맨시티가 그래도 정말 잘하긴 잘하는구나
2. 리차즈가 왜 안나왔지 봤더니 그 자리는 자발레타.. 후보명단의 끝을 보여주는구나.. (자발레타 활약이 별로긴 했습니다만, 리차즈가 왜 안나왔는지)
3. 첼시의 터줏대감 람파드는 벤치 스타트가 잦아짐(올해도 등장하는 부진-이적설)
4. 리버풀에선 EPL No.1이던 토레스는 이젠 블루 티셔츠의 벤치 워머..(이적설 넘치는 드록바도 선발로 나오지만 활약은 영..)
5. 미켈보다는 낫지만 로메우도 아직 기량은 부족해 보임
6. 출장대비 골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넣는 우리의 하울(루카스 시즌 아웃되니 괜시리 생각나던..)
7. 스터릿지 - 발로텔리, 얘들이 진짜 물건은 물건이구나 (특히 발로텔리는 정말 재능은 재능임, 거기에 하울 딜로 떠돌던 스터릿지 영입설이 아쉽기만한 리버풀팬..)

8. 무패우승했던 당시의 아스날은 정말 레알 대단했구나(얼마나 힘든건지 다시 느끼는 무패우승의 위엄 덜덜, 향수 돋는 피레스-앙리-베르캄프-융베리-비에이라 라인)


그렇게보면 맨시티가 그렇게 사기라며 외치던 EPL인데
최근에 바젤에게 지고 그 전 경기들까지 경기력이 별로라며 혹평을 듣던 맨유는 그래도 꼬박꼬박 승점 잘 챙기며 선두와 단 2점차 2위,
리버풀한테 지고 토레스-드록바 동반 부진 및 뻔한 경기에 경기력이 별로라며 혹평을 듣던 비아스 감독의 첼시도 이러니저러니해도 3위,  
시즌 초반 17위까지 떨어지며 올 시즌은 정말 망했구나라며 갖은 악평에 성적까지 바닥을 쳤던게 분명했던 아스날은 어느덧 5위.

저의 팀 리버풀은 리그내 최소실점(13점)에도 불구하고 15경기서 단 18골(맨시티 49골, 맨유 35골, 첼시 33골, 아스날 31골, 토트넘 30골)만을 집어넣으며 6위에서 허덕이고 있네요.... 내 참 리그 꼴찌인 볼튼과 그 앞에있는 블랙번보다도 골수가 적으니 답답하네요.

여하간 박싱데이를 포함해 한달이 빡박한 EPL의 12월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번달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보면 대충 우승권과 챔스권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까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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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지금처럼
11/12/13 17:27
수정 아이콘
다시 혼돈의 EPL로 돌아가나요? ^ ^ 너무 한팀이 치고 나가면 재미없지 말입니다~ 어느팀이 우승하든 마지막 라운드까지 똥줄 타는 명승부 보여줫으면 좋겠네요 ^ ^
OneRepublic
11/12/13 17:28
수정 아이콘
뭐 아스날도 윙백자원 4명이 다 부상이긴 하지만, 콜라로프, 클리쉬, 리차즈 없는 맨시티이니 만큼 잡고 우승경쟁 혼돈으로 만들어버렸으면 하네요.
(리차즈, 콜라로프는 부상입니다)
사티레브
11/12/13 17:29
수정 아이콘
우던거친새퀴
11/12/13 17:29
수정 아이콘
맨시티 독주가 끝까지 이어지진 않을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막상 지니까 또 기분이 묘하네요.
아브라카타브라
11/12/13 17:31
수정 아이콘
맨시티는 별로 안 강해요. 멤버 네임벨류가 약간 있어서 쎄보이긴 하는데 막상 경기해보면 아니죠.

챔스 광탈이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그리고 무패우승당시의 아스날 무가 상당히 많았죠. 챔스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지도 못했고요
슬러거
11/12/13 17:51
수정 아이콘
무가 많아도 아스날의 무패우승은 누구나가 손꼽는 업적이죠 ;;;
당시 무패 우승한팀이 챔스탈락했다고 약하다고 하면.. 챔스만이 모든 기준은 아니죠 ;; (최근에 챔스+리그 더블 하는 팀이 몇이나 있었나요...)
리그 1위 맨시티가 현재 골득실이나 경기면에서 압도적인 게임도 꽤 많았죠. 달랑 2무 1패인데요,
리버풀때도 한 명 퇴장으로 수세로 몰리고 첼시 때도 한 명 퇴장으로 수세로 몰려서 것도 PK로 진거죠..

현재 EPL내에서는 맨시티가 제일 강하죠 ;;
지금만나러갑니다
11/12/13 17:33
수정 아이콘
참... 올라갈 팀은 올라간다고 아스날은 언제 5위까지....
첼시도 늙었다느니 몰락이라느니 해도 여튼 3위.......
이러저러니 해도 맨유 맨시는 강력하고...

여튼 올 시즌 상위권이 너무 재미있게 돌아가다보니 챔스티켓이 누구에게 갈지 궁금하네요!!

고기도 먹어본놈이 안다고 첼시는 여튼 3~4위 수준은 유지할꺼 같고 맨유 맨시는 변동이 없고
토트넘이 시즌 막바지 까지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아무리 강력하다고 해도 저번라운드 패배처럼
어찌 될지 모르니.. 제 생각엔 아스날이 가져갈꺼 같아요.

리버풀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구요..
OneRepublic
11/12/13 17:35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루카스 시즌아웃전까지만 해도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보고 있었는데, 수아레즈마저 징계 시작이더군요.
2경기 정지로 시작해서, 에브라건도 남아있죠. 현재 리버풀의 핵 2명이었는데, 리버풀팬분들은 진짜 답답하시겠어요.
11/12/13 17:33
수정 아이콘
사실 콤파니도 퇴장감이었고, 야야 투레도 심판 바로 앞에서 발길질에 머리까지 치면서 당연히 퇴장당해야했으나 퇴장 안 당했고.. 시티는 운이 좋은 편이었죠.
초반에 첼시가 시티의 압박에 당황하는 모습이었으나, 역시 선수들 클래스가 있어서인지 점차 압박에 적응해가며 무난한 경기 펼치다가, 역시 승부처는 클리시의 활약이었죠. 스터릿지에게 뚫려서 크로스 허용한 것도 클리시고, 퇴장당한 것도 클리시고..
jagddoga
11/12/13 17:34
수정 아이콘
드록바 선수 팬이라서 그런지 저는 드록바처럼 수비수를 휘젓고 다니는 첼시의 플레이가 가장 재미이 있더군요.
토레스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래서 그런지 루카쿠 선수가 드록바 선수처럼 성장 할지 주목 됩니다.
Cesc Fabregas
11/12/13 17:39
수정 아이콘
전반 5분부터 봤는데 MOM은 첼시:스터릿지 맨시:야야 투레 라고 생각합니다 로메우도 잘했구요 재미는 별로였습니다
클리쉬가 퇴장당하고 나서도 생각만큼 위협적인 공격을 못했죠 스터릿지 슈팅이 레스콧 손에맞고 패널이 안나왔으면
무승부로 끝났을거 같아요 [m]
릴리러쉬.
11/12/13 17:40
수정 아이콘
토레스 제발 좀 살아납시다..
웃으며안녕
11/12/13 17:43
수정 아이콘
그냥 avb가 폼 좋은선수 쓰는게 맞네요. 자신의 축구철학과 현실과 조금씩 타협해 나가면서 안정감을
되찾는 것 같아요.
11/12/13 17:45
수정 아이콘
맨시티 영입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수비수들이 너무 격해요.. 카드좀 그만받자 T.T
JunStyle
11/12/13 18:05
수정 아이콘
어제 직접 본 1인으로서 참 재미없는 게임이었습니다.

전반은 맨시티가 압도했는데 압도한 결과 치고는 한골 밖에 뽑아내지 못한게 아쉬웠으며 빌드업의 과정이 첼시와는 레벨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빌드업 과정은 다 좋은데 맨시티 올 시즌 전 경기를 관람하면서 느끼는건 중앙선 이후를 넘어서 투레 + 실바 + 배리 등에서 공을 돌리면서 결정적인 패스 등이 좀 많이 나와야 되는데 빌드업 과정에 비해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 좀 부족한 모습입니다.

결론적으로 공격력은 엄청나지만 (현재 EPL 득점 1위팀이니까요) 해당 득점들이 모두 만들어서 넣는다는 느낌보다는 개인의 역량에 좌우되어 넣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매끄럽게 가다듬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후반은 첼시가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 클리시의 퇴장으로 인하여 더욱 압도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압도한 상황에 비해서 결과는 초라하기 그지 없었는데 일단 패턴 자체가 너무 단조롭습니다.

중앙에서 대충 볼 몇번 돌리다가 윙백들에게 패스 - 똥 크로스 - 걷어내기

패턴이 너무 단순하고, 특히 보싱와의 크로스는 정말 예전에도 그랬지만, 어제도 망이더군요. 중앙에서 조금 더 풀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앙에서 자주 풀어가다 보면 수비수들이 밀집하게 될거고 그럼 필히 윙백들에게 공간이 창출되기 때문에 좀 더 크로스를 올리기 수월하겠죠.



맨시티는 클리시가 퇴장하여 비기기 전술로 잠그기를 시전했는데 잠그기를 너무 일찍 시전한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상대가 첼시고, 어웨이니까 잠그기를 시도한것도 이해는 되는데 하여튼 좀 그랬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사실 그다지 재미는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5시 까지 기다린 보람은 그닥 없었던 게임이었네요.

리버풀 팬으로서 첼시가 이긴건 환영할 일도 아니었구요.
아우구스투스
11/12/13 19:47
수정 아이콘
그거 아시나요?

토레스와 캐롤의 스왑딜 루머가 한번 떴었습니다. 겨울에 토레스와 캐롤을 바꾼다고요. 캐롤의 경우는 티오테와 스왑딜 이야기도 돌고 여러모로 말이 많죠. 최근 출전도 줄어들고 달그리쉬 감독이 팀내 반발하는 선수가 있는데 막시처럼 인내해야 한다고 한게 캐롤이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레이나가 연습 안한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고 하고요.

물론 시어러를 데려와서 리그 우승을 찍어본 킹 케니인지라 캐롤을 어떻게든 끌고 가겠지만요.

어쨌든 토레스와 캐롤의 스왑딜이면 참... 뭐 사실 첼시에 캐롤이 필요한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리버풀에 토레스라면... 붉은 유니폼 입었을때의 토레스라면 필요하긴 하죠. 지금 모습이라면 쓸모없지만요.

그러나 기욤 발라게가 이야기했는데 토레스도 리버풀로 돌아갈 생각없고 리버풀도 토레스가 온다고해도 받아줄 생각 없다고 하네요.
아우구스투스
11/12/13 19:48
수정 아이콘
리차즈가 안나온 이유는 발목 부상때문입니다.

사실 사발레타도 부상때문에 못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나왔더라고요.
초록추억
11/12/13 21:05
수정 아이콘
야야투레쓸꺼면 베리나 밀너 중에 하난 빼야됩니다. 공격루트만들어 낼만한 선수는 실바뿐입니다. 밀너나 베리나 수비적 성과 올린직후의 사이드 전개패스외에는 공격적으로 도움이안됩니다. 둘의 수비능력을 고려해보면 한경기에 공격기여는 없다고 봐도됩니다. 투레도 생긴찬스활용가능자이지 찬스메이킹할 수준은 아닌것같구요. 사이드쪽이 파괴적이라면 미드우세가 공격력의 근간이 되어주겠지만 중앙에서 미리풀어야할과제를 사이드의 실바가 뒤늦게 대신하고 있을 뿐입니다. 허리를 튼튼이 하면서 무의미한 잽을 날리다가 상대가 던지는 무리수낼름받아먹거나 능력치빨-_-로 어케 우겨넣겠다는건데 이러니 맨날 새가슴소리나 듣지요 만치니....실바나 나스리를 공미가용하고 드리블달하는 아담존슨을 기용하던가 투톱을 쓰던가.... [m]
초록추억
11/12/13 21:09
수정 아이콘
후반 클리쉬퇴장당하기 전부터 변화가있었어야 했습니다 미드와 포백사이가 계속 공략당했는데 만치니가 구디기 해서 성공하는걸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굳히기 하려면 포제션게임을 하든지 해야지 '때려도 안아플 방어력을 만들게따!' 이러고 있습니다... 막 때리다보면 뽀록으로도 들어가는게 축군데 자기 승리를 운에거는 행위죠 [m]
클로로 루실루플
11/12/13 21:24
수정 아이콘
일단 토레스는 다음 라운드 위건전에서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드록바가 최근 계속 선발로 풀타임 가깝게 뛰었기때문에 체력 문제도 있고 어제 장지현 해설말대로 계속 벤치에만 놔두면 자신감,폼 하락이 분명이 생기거든요. 가뜩이나 부진한데 말이죠. 그래서 약체인 위건 상대로 아마 나올겁니다. 어쩌면 보아스 감독이 주는 몇번 안되는 기회인지도 몰라요. 드록바,칼루가 나가든 일단 스트라이커는 무조건 사올텐데 겨울은 힘들듯 하고 여름엔 누구든 데려올것 같은데 그 전에 신뢰를 못주면 정말 비참한 상황이 올겁니다. 보아스 감독은 그래도 아마 누굴 영입해서 최대한 부활시키려고 할거에요. 팔려고 해도 로만이 막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권을 보아스에게 줬다지만서도 그건 로만이 개입할것 같은 느낌...정말 막장으로 가고 괜춘한 제안이 온다면 팔지도...천하의 토레스가 이런 신세가 되네요. 34살 이제 중동,중국가서 돈 좀 벌고 은퇴 할 계획 세울 스트라이커한테 밀리는 현실이니 말 다했죠. 반대로 보면 드록바가 진짜 말도 안되게 비현실적인거구요. 그러게 잘 좀하지...암만봐도 지금 첼시의 전술상 토레스는 좀 힘든데 골 넣을때보면 킬패스 오면 정말 그래도 클래스 좀 남아있거든요. 진짜 리버풀때처럼 팍팍 찔러주는 패서 데려와서도 부진하면 이런 기대도 안하겠는데 잘할때보면 진짜 양질의 패스가 오면 사람이 달라지니...허허
rnfnprnfnp
11/12/13 22:17
수정 아이콘
초록추억 님// 제가보기에도 데용까지 있는데 굳이 밀너,베리 둘 다 있을필요가 있나 싶네요
하나 팔고..(제가보기엔 밀너가 조금 더 나아보여요) 함식이같은애 좀 데려오면 좋겟는데 ㅜㅜ
투레 생각하면서 자꾸 데로시 노리는거 같기도 하구요 암튼 밀너, 베리는 좀 겹치는듯
블루나인
11/12/14 14:00
수정 아이콘
맨시티는 나폴리에서 누구 데려온다면 함식을 데려와야죠. 중원 공격전개로 무언가 풀어나간다는 느낌을 잘 받지 못했어요. 지금은 실바가 맹활약하고 있지만 실바가 아웃이라도 된다면 꽤나 아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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