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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13 18:03:34
Name 잘가라장동건
Subject [일반] A 대표팀 조광래감독 후임으로는 다시 외국인 감독으로 가닥이 잡혔네요...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1121316400013§ion_code=10&key=&field=

대표팀 감독 요건 (2006 대표팀 감독이었던 아드보카트급... 아니면 그 이상)

1. 비 영어권의 유럽 감독으로 영어 구사가 가능해야 한다

2. 대표팀, 클럽 감독 유경험자

3. 남미, 스페인 출신 지도자는 한국과 맞지 않다

4. 일본을 거친 지도자는 정서상 맞지 않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

일단 쿠웨이트전만 히딩크가 임시감독직을 수행하고 다른 감독을 물색하는 방법과...

네덜란드 출신 후보중에는 마르코 반바스텐, 루이스 반할, 아리에 한 감독이 있으나 아리에 한 감독은 저 둘에 비해

이름값이 떨어진다는게 단점...


서유럽 출신은 리버풀 감독을 했던 라파엘 베니테스, 한때 첼시 감독이었던 안첼로티 감독이 거론되고 있는 중...

그리고 다른 기사에는 프랑스 출신의 자크 상티니와 남미 아르헨티나 출신인 호세 페케르만도 언급됨...

여러분들은 개인적으로 A대표팀 외국인 감독 선임 어떻게 돌아갈꺼라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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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3 18:06
수정 아이콘
청신호 - 급물살 - 뜻밖의 암초 - 난항 - 결렬이란 단어를 나열하다가 모든 외국인감독 실패
차기 감독은 국내파 김호곤 감독..
High-End
11/12/13 18:06
수정 아이콘
1. 비 영어권의 유럽 감독으로 영어 구사가 가능해야 한다

크크..;
11/12/13 18:06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참... 눈은 엄청높네요
누가 올려고 할까요? 아니 축구협회에서 그렇게 얘기할 입장이라도 된답니까?
소주는C1
11/12/13 18:06
수정 아이콘
다행히 김호곤은 루머였나보죠?;;
11/12/13 18:07
수정 아이콘
다 뻥카라고 보구요. 그냥 국내 만만한 감독중 한분이 되실것 같습니다
11/12/13 18:09
수정 아이콘
지난 번에도 일단은 외국인으로 간다고 하다가 갑자기 국내로 선회한 경험이 있어서..
후보로 올라오는 사람들은 다 택도 없어보이는데 어떻게 될지..
Zakk WyldE
11/12/13 18:11
수정 아이콘
비영어권 유럽 감독.. 그냥 영국 감독 배제한다고 하면 쉬울텐데.. 스페인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라파 법사!!
진짜 김호곤 감독 오는 건 아니겠죠? [m]
11/12/13 18:11
수정 아이콘
제가 외국인 감독이라면 안하죠 -_-;;
만에하나 지면....두달만에 팀을 꾸리라니요;;
절대 그러실 분이
11/12/13 18:11
수정 아이콘
마르코 반바스텐, 루이스 반할, 라파엘 베니테즈 이 셋은 가능할 리가 없어요..
거룩한황제
11/12/13 18:12
수정 아이콘
마르코 반바스턴이나...
만약 가능하면 레이카르트 감독이 왔으면 좋겠지만...

어디까지나 쿰이 될 가능성이...-_-;;
11/12/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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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느낌은 홍명보감독에게 맡기기 위한 움직임으로 봤는데 여론이 안좋아서인지 원래 아니었는진 모르지만 홍감독으로는 안갈것같군요.
국대에게도 홍감독에게도 잘된일이라 봅니다.
11/12/13 18:13
수정 아이콘
온갖 설레발은 다치다가 김호곤이 올듯합니다
예전에도 쿠엘류짜르고 누가 오느니 많은 소리하다가 본프레레왔던 선례가 있죠.
거룩한황제
11/12/13 18:13
수정 아이콘
이태리 감독은 어떨까요?

리피 감독이나...
아님 한국에 나름 악감정이 있는 트라파토니...후다다다다닥
JavaBean
11/12/13 18:14
수정 아이콘
통역 때문에 그런가요? 의미전달 때문에 그런가요?
아니 영어로 말하는게 가능하면 우리나라선수들은 잘 알아 듣나요?;;
거룩한황제
11/12/13 18:15
수정 아이콘
사실 제일 왔으면 하는 감독은 현 독일 국대의 뢰브감독인데...
(코파는 미중년...)

아마 안되겠죠?
우던거친새퀴
11/12/13 18: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국내에서 누가 국대감독할려고 하겠습니까?
11/12/13 18:16
수정 아이콘
왠만한 감독들은 다 꺼릴 거 같아요.
만수르
11/12/13 18:19
수정 아이콘
반바스텐 라파 리피 오면 월드컵 못가도 축협은 안미울거같네요...
제발 하는데까진 최선을 다해봅시다 엉엉 [m]
레지엔
11/12/13 18:19
수정 아이콘
예쁜 구석이 있어야 오지...
11/12/13 18:20
수정 아이콘
올 사람이 있을까요...
만수르
11/12/13 18:20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예전에 여자들의 이상형이라고하면서 유게에 올라왔던글 생각나네요 [m]
11/12/13 18:24
수정 아이콘
반바스텐 감독은 온다면
국대선수들이랑 연습경기 뛰어줘도 되겠네요

안감독님 보고싶은데 쉽지는 않아보이고
예전에 성남을 이끌던 김학범 감독님은 뭐하시나 모르겠네요
한참 성남 전성기 이끌때 국대감독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jagddoga
11/12/13 18:28
수정 아이콘
4. 일본을 거친 지도자는 정서상 맞지 않다
이건 왜일까요? 아시아권 경험이 있는 감독이 더 괜찮을꺼 같은데 말이죠.
잠원동김군
11/12/13 18:31
수정 아이콘
명가재건을 위해 라파엘 베니테즈감독 추천합니다.
OnlyJustForYou
11/12/13 18:32
수정 아이콘
쿠엘류 감독이 그립네요. 뭐하시나..
Go_TheMarine
11/12/13 18:35
수정 아이콘
왜 갑자기 트루시에가 생각나는걸까요......흠....
11/12/13 18:36
수정 아이콘
일본을 거친 지도자는 정서상 맞지 않다.

지금 이거 따질 때인지 모르겠네요.
정신 아직 못차린 것 같습니다.
왕은아발론섬에..
11/12/13 18:36
수정 아이콘
남미나 스페인식의 축구 스타일은 힘들다고 판단했나 보네요.
제 생각에도 아직은 시기상조인 거 같고.
일단 가닥은 잘 잡은 듯 보여지는데, 과연 거기에 맞는 감독을 구할 수 있으려나...

에릭손 감독이나 귀네슈 감독은 못 오실려나요...
11/12/13 18:39
수정 아이콘
쿠웨이트전 단 한경기만을 위해 히딩크를...?! 무슨 9회 2사 만루에서 끝판대장 오승환 등판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죠? 이런 전례가 있었나요?! ㅡㅡ?
11/12/13 18:40
수정 아이콘
가능만 하다면 괜찮은데 과연 가능하냐가 문제겠네요...
라리사리켈메v
11/12/13 18:53
수정 아이콘
4번은 맘에 드네요.
외국인이 바라보는 동아시아인은 그냥 일본인=한국인 이예요.
근데 두 나라는 정서적으로 정말 다르죠.
그래서 안하는게 나을듯..
은솔아빠
11/12/13 19:02
수정 아이콘
시간끌다가 이회택-황보관체제.. [m]
pickmeup
11/12/13 19:03
수정 아이콘
고트비나 김호곤감독으로 갈바엔 차라리 이게 나은것 같습니다.

지코나 되면 모르겠지만 일본거친 감독중에 현재 감독말고는 알고 있는게 트루시에 밖에 없는데... 지코도 남미 출신이니 제외..

납득이 안가는건 아니네요.
스웨트
11/12/13 19:07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뻥카 같은데..
저정도의 말이 나오는 감독들을 짧은 시간안에 어떻게 구하겠습니까..
그냥 네티즌 너희들이 원하는대로 조건좋은 감독 구해볼께, 하지만 그게 쉬운일이 아니지. 결국 어려우니까 우리편 감독 할께 어쩔수가 없어 다들 싫어 한다니까? 라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11/12/13 19:11
수정 아이콘
맘대로 데려오기는
총알이 부족하다를
참 길게도 늘려쓰네요 크 [m]
하루아빠
11/12/13 19:16
수정 아이콘
김호곤 감독도 생각이 있으면 감독제의 오더라도 수락 안하겠죠.
아라리
11/12/13 19:20
수정 아이콘
우린 외국의 명장들 중 하나를 선임하고 싶어해!!
그래서 지금 열심히 구하고 있어!!
보라구 후보들도 굉장하지 않아!?
근데 아무도 오려고 하지를 않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김호곤
11/12/13 19:33
수정 아이콘
히딩크 1순위, 페케르만 2순위, 아리에한 3순위. 개인적인 선호도입니다.
리리릭하
11/12/13 19:39
수정 아이콘
두두두두둥가! 안되나요? ㅠㅠ 일본을 거쳐서 안되나...
개인적으로는 둥가 감독의 스타일을 좋아해요. 실리와 체력을 위주로 구사하는 국대의 성격과도 잘 맞을것 같고...
터져라스캐럽
11/12/13 19:39
수정 아이콘
총알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싸구려신사
11/12/13 19:40
수정 아이콘
무조건 히딩크를 설득해야 합니다. 실패하면 뭐 옛영광이 퇴색된다는 것에 걱정들 하시는데
지금 그런걸 따질때인가요. 단기간에 팀꾸리는것도 첼시를 맡으므로써 입증되었던 지라 무조건 불러요!
동구형~~~~
Langrriser
11/12/13 19:48
수정 아이콘
단기알바가 가능하다면 동구형 말고는 힘들겠죠. 물론 그때 멤버는 차두리 한명 남아있지만 대표팀 분위기는 정말 제대로 잡혀서 바뀔겁니다.
그리고 전략전술보다는 팀 장악이 이루어지고 분위기가 갖추어지면 한국 국대가 쿠웨이트한테 홈에서 질거라는 생각은 하기 힘들고...;;
그런데 문제는 역시나 그 후임이군요. 끄응...;;;
위원장
11/12/13 20:09
수정 아이콘
히딩크형 감독 복귀 후
박지성, 이영표 은퇴 번복 시나리오.... 는 안되겠지...
아키아빠윌셔
11/12/13 20:27
수정 아이콘
축협에서 최소 수십억은 풀어야 언급되는 네임드들을 잡을텐데-_-;;;
그나마 저렴한 연봉의 감독들 대부분은 현재 중동이나 중국 클럽팀 하고 있죠. 거기서 연봉 폭등했을거 생각하면...

이러다가 또 뜬금없는 감독 데려올 것 같네요.
블루나인
11/12/13 20:3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김호곤을 앉히기 위한 포석인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무마하기 위한 작업 같구요.
11/12/13 20:40
수정 아이콘
현실은 김호곤 감독이죠
진중권
11/12/13 20:41
수정 아이콘
꿈은 높은데 현실은...
퍼거슨
11/12/13 21:30
수정 아이콘
감독 후보들이 영 현실성 없어 보이는데요
프랑켄~~
11/12/13 22:16
수정 아이콘
실현가능성은 맘 같아서는 쿠웨이트전은 그냥 최강희감독이 맡아서 전북선수들 주축으로 해서 통과시키고, 최종예선에서 외국인감독이 왔으면 좋겠네요..(최강희감독님이 너무 완강히 거절하고 계셔서 전임국가대표감독은 안할거 같기에;;) 지금 외국인감독 와봐야 리그가 진행중도 아닌데, 선수들 파악이나 제대로 할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청바지
11/12/13 23:16
수정 아이콘
저기 1번 조건이 궁금한데요. 영국 출신은 왜 안되는건가요?
끼리리릭
11/12/13 23:46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다들 왜 이렇게 설레여들 하시나요?

이런거 다 언플인거 아시면서 아마추어같이 흑...
아라리 님 말씀대로 결국 김철퇴감독 선정될듯
11/12/14 00:18
수정 아이콘
근데 국내감독들중 할사람이 있을까요? 쿠웨이트전 지기라도하면 그순간 죽을때까지 까일것같은데 그런걸 감안하고서라도
할 감독이 있을지..
김치찌개
11/12/14 07:53
수정 아이콘
진짜 국내감독들중 할사람이 있을련지..

외국인감독이 온다면 누가 올련지..
낭만돼랑이
11/12/14 09:52
수정 아이콘
파리아스 안되나요 ㅜㅜ? 아.. 박성화감독만 아니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질럿
11/12/14 10:23
수정 아이콘
조건이 정말 유머네요. 무슨 월드컵 우승시킬 감독 뽑나요?

나중에 박지성선수 압박해서 은퇴번복이나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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