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2/28 21:54:40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북한 사람들의 남한 사람들에 대한 생각.jpg


북한 사람들의 남한 사람들에 대한 생각..

남한에 대한 정보통로 1위가 한국드라마라고 하네요

남조선이 더 잘산다는 것은 북한주민들도 잘 알고있구요

100% 모두 통일을 원하고 있습니다

통일이라..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2/28 21:58
수정 아이콘
근데, 북한에서 남한 드라마 보면 아오지 탄광행 아닌가요? 구....궁금해서 -_-;;;
된장찌개
11/12/28 21:58
수정 아이콘
오오....
통일....
원하지만 지금은 원치 않는다도 통일을 원치 않는거나 마찬가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쩝....
11/12/28 22:00
수정 아이콘
미국 4명의 위엄이네요.
문어발
11/12/28 22:01
수정 아이콘

남한에 있는 사람들도 드라마는 부럽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11/12/28 22:02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10&n=111367 의 확장판이군요.
11/12/28 22:04
수정 아이콘
인터뷰 집 배경을 보면 북한에서 그래도 어느 정도 지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것 같네요.
진중권
11/12/28 22:06
수정 아이콘
신의주 시민은 뭔가 오해를...
관심좀
11/12/28 22:06
수정 아이콘
북한에서 남한 사람들이 남한 정부에 데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데모하는 사람들도 멋진 옷만 입었다는 말이 굉장히 인상깊네요. 북괴들도 북한 시민들에게 남한 정부는 나쁘다는 모습을 세뇌시키려고 보여줬는데 예상 밖의 요소 때문에 역효과가 나다니..

전부다 읽었는데 약간 울컥합니다. 제가 운이 좋아서 대한민국에 태어나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빨리 통일이 되는 것이 최선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1/12/28 22:09
수정 아이콘
북조선보다 못 산다에게 한국 드라마 한편만 보여주고 싶네요. 북한에서 아무리 잘 만드려고 해도 때깔(?)부터가 다를텐데..
To Be A Psychologist
11/12/28 22:15
수정 아이콘
미국 4명 찍은 북한주민은 신변조심해야할듯...
(改) Ntka
11/12/28 22:1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남한 드라마 입수 경로 중 하나가 중국 쪽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中산 불법 dvd 등등이 아주 못 사는 계층말고 나름 뭔가를 소유할 수 있는 계층에게 매매된다하던가... 북한내 나름 중산층(?)은 자녀방에 LCD모니터에 컴퓨터 등등 있으니 접할 기회는 좀 있겠죠.
11/12/28 22:26
수정 아이콘
드라마에서 나오는 집은 저도 갖고 싶습니다 으헉.
뭐....드라마 보고 우리를 좋게 봐주는건 좋긴 한데 참......뭐라 할 말이....크크 [m]
11/12/28 22:32
수정 아이콘
신의주 시민은 뭔가 오해를...(2)

사랑이고 뭐고.. 참 먹고 살기 힘듭니다. 연애나 결혼은 꿈같은 얘기일뿐..
11/12/28 22:32
수정 아이콘
제대로 던져 주신 삼신 할머니께 감사드립니다.....좌표가 북쪽으로 조금만 치우쳤다면~~~~휴우 크크

조금 욕심을 부리자면 기왕 던져 주실거 핀란드나 스웨덴 쪽으로 던져 주시지..
늘푸른솔솔솔
11/12/28 22:33
수정 아이콘
예전에 무슨 영화에선가 만화에선가
해안에 남조선 라면봉지가 하나 흘러왔는데 거기에
기호에 따라 달걀을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이런 문구가 적혀있는걸 보고 남조선이 우리보다 못 사는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젠 적어도 하루 세 끼 걱정은 없는 북한 주민들은 남한이 북한보다 살기 좋다는걸
잘 알고 있나보네요.
미국의 식민지라고 아직까지 생각한다는걸 보면 그와중에도 세뇌의 힘이
크다는게 느껴지네요... [m]
11/12/28 22:37
수정 아이콘
'미국의 식민지'... 남한에 피해를 더 준게 북한이지 미국입니까?
지금이야 저 치들이 못 사니까 콩고물이라도 떨어질 줄 아나 보죠? 자기들이 못 사는거엔 불만이 많지만 남북전쟁은 곧죽어도 자기들이 잘한거고?전 북한 싫습니다. 정치외교적 상황이 요구한다면 통일이 필수적인 선택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그런거 없이 심정적으론 그냥 한반도에서 딱 북한땅만 가라앉고 섬나라가 되버렸으면 좋겠네요.
씨밀레
11/12/28 22:46
수정 아이콘
이 글은 그래도 그 다큐에서 나름 긍정적인 쪽으로 많이 보여줬네요.
저번에 피지알에 올라온 내용엔..(같은 다큐였죠?)
북한 사람들은 남한이 북한을 도와줘야 하는걸 당연시 하는 인터뷰 했고
형제국가인데 도와주는건 당연한게 아니냐는 등 우리가 통일안되는건 미국때문이라는 등..
연평도 사건도 남한쪽에서 잘못한거라는 식으로 말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가난하면서 자존심은 다 세우고 받아먹겠다는 놀부 심보 같아 보기에 짜증나더군요.
11/12/28 22:47
수정 아이콘
늘푸른솔솔솔/ 하루 세끼 걱정이 많은 분들도 다 알기는 알겁니다. 핸드폰 사용자가 100~150만명인 나라인데요. 뭐, 물론 대부분이 평양을 포함한 도시에 있는 분들이기는 하겠지만 그들의 생각이 '비도시' 거주자들과 괴리가 있을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극히 일부의 사람들, 이를테면 남한이 북한보다 못산다고 믿는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어느정도 현실인식이 있을겁니다.

'미국의 식민지' 하는 대목은 물론 세뇌의 결과이기는 하겠지만, 우리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돌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한국에 대해 전혀 모르는 어떤 나라의 사람에게 한국의 상황을 설명한다면 '그거 식민지 비슷하네' 하는 반응이 나오리라 보기 때문에..
11/12/28 22:49
수정 아이콘
사실 미국 식민지라는 표현이 부정적이라 그렇지 사실 뭐 여기서 더 따지고 들자면 '미국 식민지라도 되서 굶어죽을 걱정은 없는 나라'라는 부러움의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크크크
11/12/28 23:00
수정 아이콘
이념과 경제적 이점 뭘 선택해야 하느냐.
이념을 떠나서 전 북한이 우리에게 얼마만큼 중요할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통일이 된다면 지금 당장 힘들겠죠. 넘어서야 할 이념적 벽과 경제적 피해가 너무나도 클 것입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통일에 적극적이지도 않지만 우리가 안한다면 북한은 중국에 넘어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단순히 이념적인 부분을 떠나 우리의 많은 문화와 역사가 담긴 우리 땅이죠.
그냥 거져 준다? 절 결사 반대입니다.
북한은 긍정적인 존재는 아니지만 우리가 언젠가 흡수해야 할 세력이라고 생각해요.
11/12/28 23:18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했건것 보단 북한도 어느정도의 개방이 이루어져 있었군요..
군대에서 받았던 정훈 교육과 실제 북한의 현실과는 이런식으로 차이가 있었네요..
저도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의 국가의 경쟁력을 생각할 볼 때 통일의 필요성은 공감합니다.
무엇보다도 당연히 한민족이니만큼 이렇게 총부리 겨누고 긴장하면 살 필요는 없지요..

아뭏튼 개인적으로 통일에 대한 막연한 생각은 다음의 4가지입니다.
내일이 통일된 다음날이라 치고...

1. 북한의 땅은 현재 모두 국가 소유라친다면 이 땅의 소유권문제는 어떻게 정리될 것인가?
어떤식으로든 재벌이나 기득권층이 금긋고 여기부터 여기까지는 내 땅 이라고 주장하는 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아질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토지공개념으로 묶고 거래 금지 이후에 차근차근히 풀으려나요?

2. 당장에 북한 동포들이 남한으로 내려와 어쩌면 빈민생활을 할터인데 이 부분을 우리나라 정부가 어떻게 체계적으로 다룰 것인가?
그들을 위한 체계적인 구직 프로그램이나 혹은 생활지원 프로그램들은 가동이 될수 있을까?

3. 내일 당장 내가 평양여행을 떠난다고 했을 때 그들이 날 바라보는 시선이 어떨것이며 나는 또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왕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 이질감은 이루말할 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 세대가 지나고 남북의 경제력이 어느 정도 균등해져야 이러한 간격이 좀 사라질거 같기도 합니다.

4. 도로, 전기, 상하수도 등등 SOC사업에 엄청난 돈이 들어갈 거 같은데 당장 내가 내야하는 세금은 어느정도로 올라갈까?
적지않은 금액이 들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통일 비용세 같은 것이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계층을 더욱 힘들게 만들지
않을런지 좀 걱정도 됩니다. 어쩌면 일자리 창출이 되어서 살기가 나아질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혹시 이런 저의 사소한 궁금증에 대해서 좀 알고 계신분이 있으신가요?
11/12/28 23:55
수정 아이콘
신의주 시민은 엄청난 오해를 하고 있군요...
Tristana
11/12/29 00:02
수정 아이콘
이거 집에서 봤는데
북한이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렵긴 어려운거 같았습니다.
인터뷰하는 주민들 대부분이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통일을 원하더군요.
대체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몽키.D.루피
11/12/29 01:14
수정 아이콘
사실 북한 경제가 어려운 건 김정일의 공이 가장 큰 거 같아요. 김일성 시절만 해도 북한이 남한에 비해 경제적으로 그렇게 많이 꿀리진 않았죠. 하지만 동구권이 무너지고 김일성이 죽고 김정일이 이어받으면서 체제유지(정확히 말하면 왕조유지)를 위해 국가를 너무 폐쇄적으로 운영했어요. 북한이 어느정도 개방을 했으면 적어도 이정도 지경은 아니었을 거라고 봅니다.
김일성 우상화하고 국민들 우민화 한 것도 진짜 악랄한 정책이죠. 그리고 결국 3대 세습까지 했으니 김정일 개인의 목표는 성공한 셈입니다. 대신 북한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개미먹이
11/12/29 01:44
수정 아이콘
어서 통일이 되어서 저분들 입에 풀칠이라도 하게 해드려야죠...
11/12/29 01:48
수정 아이콘
구소련이 존재하던 시기에는
상당부분의 물자를 원조의 형태로 지원받았고 그 지원내역에 아마 '석유'가 포함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 지원을 전제로 김일성 중후반기까지 남한과 비슷한 경제였다고 말하는 것은
기반자체가 사상누각이라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원조가 중단되자 마자
경제가 몰락의 길로 접어듭니다.
루크레티아
11/12/29 02:3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생각을 해봐야 할 부분이 김일성 시대는 소련과 중국의 원조가 상당히 들어온 시기이고, 김정일 시기는 아예 독불장군 시기입니다.
김일성이나 김정일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이지 누가 낫고 못하고를 따질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낭만토스
11/12/29 07:44
수정 아이콘
평양 중산층들은 pmp에 한드 받아 보는게 유행이고 트렌드라죠 -_-;;
오덕이
11/12/29 11:22
수정 아이콘
북한 사람들 그냥 집에서 남한방송 보는집들도 있습니다.
일 관련해서 탈북학생들을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만난 한 소년은(고등학생) 아버지가 북한에서 군대에서 지위가 좀 높은사람이었습니다.
그 집은 아버지가 10년정도 준비해서 일가족이 비교적 쉽게 탈북했는데 북한에서 살당시 자기집 옆에 큰 나무하나를 심고,
그 나무에 안테나를 숨기고 땅속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어렸을때부터 남한방송을 봤다고 하더군요.
영원한초보
11/12/29 12:00
수정 아이콘
김정일사후 통일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지금 당장은 안되고 우리 경제가 더 좋아지면 해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경제가 더 안좋아지면 어떻하나요?
정치를 보면 앞으로 나빠지면 더 나빠졌지 더 좋아질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
우리가 좀 더 부유해지면 통일하자는 생각은 통일하지 말자는 생각이랑 똑같은거 같습니다.
통일의 첫걸림돌인 북한정부가 남한에 흡수되는걸 원한다면
두번째로 통일비용이 가장 큰문제가 되겠죠. 한국사람들이 통일을 원치 않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요.
꼭 통일이 경제적 손해를 보는 방식으로만 이루어져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경제라는건 신기한게 자생력이라는게 있습니다.
그렇게 시장을 두려워해서 군사력으로 억압을 해도 북한의 지하경제시장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남한의 큰 원조 없이 빠르게 북한을 성장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자본도 국가 자본보다는 기업자본을 이용해서 북한에 기업을 짓고 빠른 자본회수가 가능한 사업을 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골프장 건설로 몸살 앓고 있는 남한 북한의 자연도 소중하지만 골프장 짓기 좋아하는 기업들 북한에 지으라고 하고요.
뻘짓하고 있는 4대강말고 그분께서 북한가서 물사업 하시면 좋겠네요. 물론 자기 자본 들여야죠.
그들은 수익이 나는 사업이라고 했으니 가서 수도, 전기 다 민영화 기업차리시면 좋겠습니다.
북한은 단순히 거지소굴이 아닙니다.
풍부한 노동력이 있고 농사지을 땅도 있고 관광자원도 있고 투자가능한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방법에 대한 연구가 얼마나 되있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문제들에 대한 많은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281 [일반] 지식채널e - 마지막 비행 [3] 김치찌개3709 11/12/29 3709 0
34280 [일반] [프야매] 11LG 타투 분석 [28] 낭천5464 11/12/29 5464 0
34277 [일반] 기사 자체가 스포가 되는 나는가수다 2번째 새가수!!! [41] blackforyou6246 11/12/29 6246 0
34276 [일반] [정치] 헌재, SNS 선거운동 규제는 위헌 [17] ㈜스틸야드3700 11/12/29 3700 0
34275 [일반] 남극점 경주...외전 - mile의 번역 문제 [4] epic3660 11/12/29 3660 0
34274 [일반] 국제앰네스티 정봉주 전 의원의 양심수 선정 검토 중, 김근태 전 장관 위독 [48] New)Type5878 11/12/29 5878 0
34273 [일반] 위키피디아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모양입니다. [20] Mithinza5255 11/12/29 5255 0
34272 [일반] 부산 금정체육공원에서 활동할, 축구회 모집글입니다. [3] 칼잡이발모제3647 11/12/29 3647 0
34271 [일반] 김문수 119 전화 관련 사과 올라왔네요 [252] UMC12074 11/12/29 12074 0
34270 [일반] 2011 StarCraft Award in PgR21 - 스타크래프트2 부문 수상자 인터뷰 kimbilly2955 11/12/29 2955 0
34268 [일반] 프로야구 매니저 2011선수업데이트 기념 -11롯데vs08롯데- [30] nickyo6455 11/12/29 6455 0
34267 [일반] 박재홍 선수협회장의 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28] Morning4092 11/12/29 4092 0
34266 [일반] 정말 별거아닐수도있을거같은 사기(?) [30] 감성적이지만감정적이지않은5422 11/12/29 5422 0
34265 [일반] 서기 2012년을 맞아하는 가벼운 미래 예측 [40] kimera5558 11/12/29 5558 1
34264 [일반] [복습해 봅시다] 忠武公 이순신 [15] 눈시BBver.26224 11/12/29 6224 4
34263 [일반] 인터넷에서의 지역차별... [60] 완행인간6173 11/12/29 6173 0
34262 [일반] 걸그룹의 신흥강자 걸스데이 [47] PokerFace9961 11/12/29 9961 1
34261 [일반] 감사합니다 [73] 김치찌개7449 11/12/29 7449 5
34260 [일반] 리콜한방이 뽑은 올해의 노래 15개 [9] 리콜한방5102 11/12/28 5102 2
34259 [일반] [VOCALOID] 시유 Rising! 좋은 신곡들만 엄선해봤습니다. [7] legend3849 11/12/28 3849 0
34258 [일반] 쿨타임이 찼으니 어김없이 뽑아보는 올해의 뮤직 Top 100 리스트(3) [10] hm51173404313 11/12/28 4313 3
34257 [일반] 북한 사람들의 남한 사람들에 대한 생각.jpg [40] 김치찌개8246 11/12/28 8246 1
34255 [일반] 올 한해 나는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는가? [26] poibos3428 11/12/28 34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