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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9 00:37
걸스데이 노래는 현 맴버가 딱 정해진 이후의 노래들이 다 좋더군요. 뭔가 걸그룹만한 상큼함도 있고 발랄하고.. 그 중에서 저는 잘해줘봐야 라는 노래가 가장 좋아요.
이 걸그룹을 주목하게 된 노래이기도 하고 뭔가 오묘한 느낌이 드는 노래라... 자주 듣습니다.
11/12/29 00:39
더불어... 이스포츠, 스타 팬으로서 지인양 너무 아쉽더군요. 정말 골수 스타 팬이라면 대부분 어린시절부터 온게임넷에서 활동한 지인양 팬일텐데.. 잘 되는 모습을 바랐는데... 지인양은 다른 꿈을 향해 더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11/12/29 00:40
뭔가 씐나면서 상큼발랄한 느낌이에요. 갸우뚱은 진짜 역대급 -_- 이었지만.
고음셔틀 민아양은 가끔 좀 힘들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크크
11/12/29 00:43
갸우뚱 이후로 아무 소식도 안들리다가, 저번에 심심해서 목발짚고 이정훈 vs 정종현 월챔결승에 갔는데 나와서 반짝반짝을 부르길래,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귀엽다!!!! 했더랬죠. 민아와, 맥심 화보 이후로는 유라가... 좋습니다.
11/12/29 00:45
정말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에이핑크와 함께 말입니다. 시크릿과 씨스타의 예를 보면 누가 어떻게 뜰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지요. 늦지않게 공중파 1위 했으면 좋겠네요. [m]
11/12/29 00:57
요즘 걸그룹 엄청나게 치열하네요. 괜찮은 신인들은 계속 쏟아져나오고 일본시장으로 세대교체도 안 되는 느낌;;
그와중에 어찌어찌 살아만 남아도 대단한 것 같네요. 걸스데이도 외모 때문에 좋아합니다. 크크
11/12/29 01:04
소진양 참 좋습니다...
의상을 비롯해 이런저런 논란도 있지만 밝은 모습과 최근에 보기 드문 컨셉을 에이핑크와는 다른 색깔로 보여줘서 좋아합니다. 신멤버를 받았는데 기존 멤버가 살아나서 히트치는 기상천외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룹은 또 처음이구요...
11/12/29 01:07
이지인씨 일년정도만 참아주지...흑..
참 안타까워요..흑역사만 맛보고 탈퇴하다니.. 그래도 다른길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11/12/29 01:09
갸우뚱 무대는 처음 봤는데 진짜 충공깽이네요....
말씀대로 춤도 춤이지만 화장에 코디도 진짜 한 가락합니다. 저는 걸스데이를 반짝반짝부터 봐서 참 맘에 들었는데 오늘부터는 갸우뚱 영상부터 생각날 것 같아요 ㅠㅠ
11/12/29 01:10
걸스데이는 잘해줘봐야란 곡으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예전 갸우뚱부른 그룹이랑 같은그룹이라 그래서 상당히 놀랐어요 멤버중에는 소진양이랑 유라양이 좋아요~
11/12/29 01:19
유라양과 혜리양이 들어오기 전, 지인양과 지선양이 있던 시절 "나 어때" 라는 곡으로 처음 알게됐는데요.
그게 나왔을 시기에 저는 군대에 있었고, 당시 레인보우의 "A"가 워낙 센세이션이어서 걸스데이는 그냥 머릿속에서 그냥 잊혀졌습니다만, 상병 말호봉즈음해서 "잘해줘봐야" 가 나오고 워낙 듣기가 좋아서 관심을 갖게 됐네요.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맥심화보...쐐기였네요. 크크크 인지도야 민아양이 월등하겠지만 그래도 멤버 원탑은 소진누님이죠.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공대누나...
11/12/29 01:29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지인양 정말 아깝습니다....
좀만 더 버텼으면 좋았을텐데.... 외모도 그룹 내 원탑급이었는데... 지인양의 선택은 자꾸 빗나가는듯. 원래 sm소속이었는데 걸스데이로 데뷔한 것도 그렇고....(사정이 있었겠지만) 정말 안타까운 처자입니다.
11/12/29 01:45
노래가 확실히 괜찮죠.
근데 후발주자이다보니 정상권에는 쉽게 올라가질 못하더군요. 어떻게 해서든 1위를 찍어야 다른 걸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롱런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초대박 노래가 나오거나 예능등을 통해 누군가 치고 나가야 할거 같아요.
11/12/29 02:50
아... 걸스데이 글이 PGR에도 올라오는군요 !!
멤버들 다 좋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CD를 샀는데... CD는 부대에 기증하고 왔네요. 헝헝. 한번만 안아줘 CD 앞의 그 사진첩 같은 건... 다 떨어져버리고ㅠ 후임들 주고 왔습니다. ;
11/12/29 03:20
[잘해줘봐야] ...뮤직뱅크에서 대체적으로 어두운 칼라의 제복 입고 부츠 신고 딱딱 안무 맞춰서 불렀던 레전드급 무대가 있는데 이게 마지막에 민아양이 약간 숨이 차서 그런건지 열띈 얼굴에 특유의 눈웃음이 클로즈업 되면서 무대가 끝나는데 아주 쩔어줍니다. 제가 군대에서 보고 한 20번 돌려본듯
11/12/29 03:26
[반짝반짝] 부터 좀 보고 있으면 불쾌감이 들만큼 노골적인 '노림수'가 보여서 소속사를 엄청 욕했는데 다음 컴백곡은 뭐가 될런지요. 소녀시대는 oh! 에서 오빠 타령 할때 참 그랬는데....잘해줘봐야 가 소시 1집에 해당한다면 반짝반짝부터는 곧바로 oh 로 건너간 느낌,,,,,
11/12/29 03:39
유라야...
걸스데이 관심가지게된게 맥심화보 때문이었죠...그래서 유라가 제일 좋네요. 요즘은 소녀시대보다 에이핑크, 걸스데이, 브레이브걸스 이 세팀이 관심가네요. [m]
11/12/29 06:40
군대도 안 갔다온 놈이 맥심을 샀습니다. 이슬아님이랑 소진누님 때문에요...
무려 소진누님 버전은 좌판에 안깔리고 인터넷 주문 해야 오는 놈이었는데 갤까지 가서 물어보고 샀... 그리고 학교 축제 때 초대가수로 와서 사진도 잘 찍었습니다. 뒤에 MC저격수님 무대가 더 난리긴 했지만 크크크크 그렇다고 해서 제가 카라를 놓은 건 아니고 뭐 그렇다구요...
11/12/29 09:28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5340505&ref=channel&page=&cateid=&lu=v_channel_30
걸스데이 패러디 입니다. 눈과 마음이 오염됩니다. [m]
11/12/29 10:12
처음 데뷔할때는 후비고에 나왔던 '지인'이라는
멤버 때문에 주목했었는데 지인양 탈퇴한후 지켜보니 '민아'양 눈웃음이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방민아양 완전 좋아합니다. 진짜 눈웃음 甲이에요...
11/12/29 10:32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렵네요..흑흑
걸스데이 던파할때 칭호로 알게되었죠. 듣보잡 그룹으로만 생각했는데 친구차에서 노래 듣는중 나미의 빙글빙글하고 비슷한 노래가 나와서 이거 뭐지.. 씐나는 느낌! 그 때 이 처자들이 그 걸스데이라는걸 알게되었고 팬까진 아니지만 호감가는 그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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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의 신흥강자 걸스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