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드디어 2011년도 덱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아직 잘 모르긴 하지만 2010년보다는 평균적으로 강하고 진리에 가까운 스탯을 부여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제 주력덱인 엘지만 놓고 색칠해가며 타투 분석을 해봤습니다.



<타선>




전체적인 타선이 좋아보입니다.

.338 를 기록한 라뱅을 중심으로 3번의 박용택, 5번의 정성훈으로 이어지는 클린업이 막강하고

조인성 - 이택근 - 김태완(서동욱) - 박경수 로 이어지는 하위타선 또한 스탯이 우수하네요.

이번 시즌 저조한 성적을 거둔 박경수가 레어카드로 깜짝 등장한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다만 간신히 교타90 주력100 을 맞추는 깝대와 교타 외의 스탯이 별로 높지 않은 이진영의 상위타선이 약점이 될 것 같네요.


이병규, 조인성은 올스타유학, 나머지 일반 카드는 눈물의섬 유학이 적용된 상태이며

all A 가 아닌 A 2개, B 2개씩 스킬블럭을 적용시킨 상태입니다.



<투수진>




투수진도 나쁘지 않습니다.

주키치 - 박현준 - 리즈로 이어지는 1,2,3선발 매우 강력하고 성적에 비해 준수한 스탯의 김광삼과 중계의 한희, 임찬규 중

한명을 끌어온다면 9 - 8 - 8 - 7 - 6 의 선발진이 완성됩니다.
(특히 6코 김광삼의 1구종이 커브에서 스플리터 로 변경되면서 다른 연도에 비해 더 좋은 성능을 보일듯)


11년부터 유학이 가능한 이상열과 함께

LG 에서 오래뛰지 않은 송신영이 유학 가능한 7코 잭팟을 터뜨리며 (게임상에서라도) 뒷문 논란도 종식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찬규, 한희, 이상열, 송신영 이 시베리아or클래식 유학 적용된 상태이며

스킬블럭은 타자와 같습니다.




11년도 다른 팀덱이 어떻게 완성되는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LG 다른 연도덱만 놓고 비교해봤을 때

11LG 가 모양새 빠지는 덱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늘 지난주부터 모은 선물60장과 500만pt 를 까고도 11LG 중 아무것도 못 먹은게 아쉽지만 앞으로 천천히 한 번 모아볼까 하네요 흐흐

즐거운 평일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